현역 문과입니다. Ebs 영어연계느낌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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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일단은 제가 느끼기엔 ebs 연계교재에서 풀었던 같은 소재,주제로 된 문제가 되게 많았어여..
주제만 제대로 파악하면, 나머지부분들은 다 그 주제를 위해 저리꼬고 이리꼬고 이상한말로 비유하는 것들이니까.. 주제파악을 제일 우선으로 하신다면 나머지 쓰잘데기없는 것들은 자연스레 버린다는(?)식으로 보게됩니당.. 신기하게도 답을 고를때 주제와 관련된문장이 보이면 그게 답이더군여..
첫문장보고 소재가 어렴풋이 기억나고
읽으면서 핵심부분이 생각나고 빈칸같은경우는 그 핵심이 빈칸인경우가 대부분이엇음
핵심부분을 찾는게 연계할때 젤 중요하고, 그걸 징검다리삼아 전체지문의 이해를 도모하는게 전략임다
내신때문에 수특 수완 한 4번정도 돌리고봤었는데 그냥 소재가 어 이거 어디서본것같은데 하고 익숙한게 대부분이고 아니면 우연찮게 중요할거같아서 어법 주제 빈칸예상등 세세하게 뜯어본 지문이 얻어걸리면 푸는데 거의 30초도 안걸립니다 ㅎ 작년 수능때는 한두문제 그런느낌 받았어요
기억력이 좋으시다면 심지어 빈칸까지도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작년 6평이었나 9평이었나 당시 가장 어려웠던 빈칸 지문이 연계였는데 선택지 문장 한 단어가 기억나서 맞았었어요.
물론 수능에서 탈탈 털렸지만요
relative merits?
어.. EBS되게 열심히 공부했었구요, 어느 정도냐면 첫문장보고 어떤 내용인지 바로 떠오르고(주제, 글의 흐름)수특 수완 어느 책에 있었는지 떠오르고 이런 비슷한 소재를 다룬 지문들은 이런 저런 요런 것들이 있었지! 바로 떠오를 정도로 했었구요 시간단축에 되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EBS 빈칸문제는 5초걸렸구요 주제 내용등은 15초? 정도 걸린 것 같네요
EBS 효과 짱짱
어... 어이거... 아... 이 지문... 봤는데.... 아... 아 조금 기억난다.... 그래, 이게.... (기억 안 나는 부분부터 빈칸이 뚫려있음)
짱 재밌
아 웃기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