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추세는 서강대보다는 성균관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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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고서성한이라고 다들 알고는 있지만
오르비를 봐도 그렇고 옛날처럼 연고대 다음에 무조건 서강대를 갔던걸로 아는데
요즘은 아닌가바요?
가군에 연고대 쓰고 나군에 성대를 많이 쓰는것 같던데
이젠 확실히 서강대보다는 성대가 우선인 시대가 되버린건가요?
대학 서열은 정말 웬만해서는 안바뀌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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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장난치는거 오래못가요
학생들에게 지원을 더 많이 해주고 시설투자하고...이런 경쟁을 하는 것이 요즘 추세 아닌가요?
어느 대학이든지 어럴 수 있는 재원(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총장님들은 뛰어다닌다고 하던데...
"돈으로 장난치는"이란 표현은 사실과 맞지도 않을뿐더러 너무 거칠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돈으로 장난치는걸로 보이시나요 ㅋㅋ; 학교에 투자를 해서 학교를 키우는거지 그럼 기업이 자기 기업 키울라고 돈때려넣으면 그거 오래못가나요 ㅋㅋ 무슨논리지 그면 뭘로 해야 학교가 오래가나요 ㅋㅋㅋㅋ
고연포 댓글 보니까 거의 서강대던데요;;
08년도 입시 이전에는 성균관대는 [가군]에만 모집을 했기 때문에,
[가군] 연고 지원자들은 자연스레 선택의 폭이 [나군] 서강대 이외엔 없었습니다.
09년도부터 성균관대가 나군을 모집하기 시작했으니,
본격적인 경쟁의 출발점은 그 이후부터로 계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두 대학 모두 명문으로서 흠 잡을 곳이 없는데,
구태여 누가 우위라고 따지는 것은 공연한 시간 낭비가 아닐까요?
님... 참 합리적이고 멋있는 분 인것 같음..
둘다 좋은대학이고 .. 우위를 따지기 보다는 본인이 그 대학에 들어가서 열심히 해서 얼만큼을 얻어내냐가 더 중요한 거 같습니다. 암만 좋은 대학 들어가도 그 대학이 줄수있는 장점들을 효과적으로 얻어내지 못하면 같은 대학을 다니든 비슷한 대학을 다니든 좀 불리해지겠죠 ..
글쓴이 고연게시판에 나군에 2학교중 어디 선택했는지 묻는 글 올렸던데,
그게 그렇게 궁금하신지 ? 서열놀이 자제하시길.
꼭 서열을 세워야 하나요?
올해 정말 원서 쓰면서 느낀게
재학생분들이 성균관 하면 삼성의 존재를 정말 크게 보신듯
하지만 삼성이 성균관에 미치는 영향은
이과와 문과 글로벌 일부에 한정되어 있지 않나요?
정확한건 대학가서 본인들이 직접 느끼겠지만요..
꼭 삼성이 아니라도 (물론 삼성의 영향이 가장크긴합니다;;제가봐도) 성대가 나군으로 옮기면서 서강대로 갈재원들을 많이 끌어들이고 잇죠 ㅋㅋ 누적되면 무시못할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