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영어로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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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는거죠? 감이 잘 안오네요...
그래야 되는거 같은데,읽다보면 그냥 아주 자연스럽게 한국말로 번역이 되잖아요...
쉽게 말해서 외국인이 영어읽는것처럼 읽어라 이런거 같은데
;;;정말 감이 안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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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apple 이라는 단어보면 굳이 사과라 안해도 이미지?가 떠오르잖아요. 그런식인거죠
apple -> 사과 -> (빨간 사과)
이렇게 떠올라요...으앙ㅇ ㅠㅠㅠ
번역하지말고 읽어보세요.
I play the piano.
I saw the guy who has nice body.
으...아 어렵다ㅜㅜ
자동으로 번역이...ㅠㅜㅜ
I do hate you 라는 문장 보면
"나는(S) / (정말) / 싫어한다(V) / 너를(O)" 이렇게 끊어읽기 하진 않듯, 점차 연습과 체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읽어도 의미가 머릿속에 들어올 정도로' 공부하라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즉, 우리나라 사람이 제가 쓴 이 댓글을 읽으며 끊어읽기 하지 않듯 말입니다.
'자연스럽게 읽어도 의미가 머릿속에 들어올 정도로'
이말이 무슨 뜻이죠...ㅜㅜ
영어로 읽는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데...
영어 읽으면서 바로 한국말처럼 받아들여진다 해야하나 한국말로 해석이 머리로 된다고해야하나... 근데 어려운 문장같은건 끊어읽다보면 따로 해석하게되서 해석하고 한번 정리가 필요하죠
그말씀은 영어를 보고 번역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그냥 술술 읽히는듯한 느낌이 든다는 말씀이신가요?
빨라서라기보다는 어려운 문장 아니면 읽음과 동시에 해석이 되는... 어떻게 설명해야하지..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슨느낌인지 이제 감은오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의식적으로 연습한다고 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세요 기출이든 사설이든... 끊어읽기는 최대한 지양하시고요
감사합니다ㅜㅜ아 너무 어렵네요 으으...
빈칸문제 같이 정확한독해를 요구하는것 말고 주제요지같은 문제들(특히 n제같이 쓸데없이긴거..)을 좀 많이푸시다보면(처음엔 그냥푸시되 갈수록 시간에 제한을두고 풀어보세요) 한글로 바꾸는과정 조차 시간이 아깝다는걸 느끼실 것 같아요. 그때 단어를 한국어로 일부러 바꾸려하지마시고..
음 우리가 좀 알듯말듯한 단어를 아 이거 이런느낌 같은데.. 하는것과 비슷하게 독해하실때 청크(끊어 읽는단위) 를 차차 넓혀가는 연습해보세요. 그럼 주제요지같은 문제들 같은것부터 영어를 영어대로 쉽게쉽게 읽어가실 수 있을듯.. 전 그렇게되더라구요ㅎㅎ 순전히 제 경험이라ㅜㅜ 뭐라 자세히 설명하기힘드네요. 저런것부터 잡히시면 빈칸푸실때도 필요없는 문장들은 술술 넘어가요ㅎㅎ
감사합니다!!
그래서 외국에 살다온 분들이 "~은 정말 innovative이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중간에 영어 섞어서 말씀하시는 건가요?
네 저도 12~2월에 독서실에 처박혀서 국어공부하나도안하고 영어공부만하다보니 말할때 저도모르게 국어단어가 안떠오르고 영단어가 먼저 떠오를때가 있어서 좀 신기했어요; 좀 비슷한게 아닐까요? ㅎㅎ;
오 좀 느낌이 오는거같아여!!!!!!!!!!!!!
감사합니다!!
저는 유학을 다녀와서 그런지 영어->한국어 로 해석하라고 요구하는 교육 자체에 거부감이 좀 드는 편이에요. 물론 언어를 새로 배운다는게 그 전에 알던 언어를 사용해야만 하는 거지만... 어느 정도 수준이 되면 아예 환경 자체를 영어만 쓰도록 만드는게 좋은것 같아요. 한글이 최대한 없는 상태? 사전도 영영사전을 쓴다거나, 의식적으로 한국어를 차단하는 방법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처음엔 어렵겠지만 좀 익숙해지면 머리가 영어에 익숙해지는 느낌이 들고, 그 느낌을 이어가면서 공부하면 좀 빠르게, 흔히 말하는 직독직해가 될듯 합니다. 중간에 영어 섞어쓰는 사람들도 꽤 많은데, 제 경험상 영어로 말하는게 영어로 생각->한국어로 번역 해서 말하는것보다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의미를 전달할수 있게 되더라구요. 가끔 가다 영어 단어를 보면 무슨 뜻인지는 대충 알겠는데 한국어로 정확히 찝어 말하자면 모르겠는...? ㅜㅜ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무엇보다 의식적으로 한국어로 생각하지 않으려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ㅎㅎ
혹시 프사 남태현찡!??ㅎㅎ
ㅎㅎ넹ㅋㅋ이제 며칠잇으면 데뷔네요ㅋㅋ
ㅋㅋB팀은 언제할지 ..ㅠㅠ
ㅜㅜㅜ...랩라 쇼미더머니 나왔던데..ㅜㅜ 진환군이나 다른 보컬들은 소식이ㅜㅜㅜ
저도 바비 B.I. 봤어용ㅎㅎ
근데 그 프로그램에서는 좀 밀리는 느낌?ㅠㅠㅋㅋ
근데 B팀은 사실 랩라가 메인..ㅋㅋ
ㅜㅜ 개인적으로 준회군이랑 진환군 목소리 정말 좋아하는데....원래 yg는 관심 없었는데 노래 들어보고 태현찡이랑 진환군 목소리 때문에 관심 갖게 됐네요ㅎ
오 감사합니다 점점 필이오네여!!
22222저도...
문법이런것도거부감백만배임 ㅜ
The origins of contemporary Western thought can be traced back to the golden age of ancient Greece, when Greek thinkers laid the foundations for modern Western politics, philosophy, science, and law. Their novel approach was to 추구하다 합리적인 탐구 through 대립관계의 토의: 일련의 생각을 평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they decided, was by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n the political sphere, the result was democracy, in which suppoters of rival policies vied for rhetorical supremacy; in philosophy, it led to reasoned arguments and dialogues about the nature of the world; in science, it prompted the construction of 경쟁 theories to try to explain natural phenomena; in the field of law, the result was the adversarial legal system. This approach is the foundation for the modern Western way of life, in which politics, commerce, science, and law are all rooted in orderly competition.
지문을 놓고 지문의 전부가 아닌
중요하거나 정답을 도출하는 데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글의 핵심적이고 무게감이 있는 부분은 속도를 줄여 한글로 해석해보고 나머지는 영어를 영어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독해 속도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아....읽다보면 머리에서 자동으로 한국말로 읽히는데....ㅜㅜ
그러면 단어 외우실때 영영사전으로 외워보세요. 예를 들어 increase를 외울때 '늘어나다'로 외우지 말고 'rise'로 외우면 increase를 볼때 rise가 생각나면서 좀 더 영어로 풀어나가는게 편할듯 싶어요. 영영사전으로 보실때 '이건 내가 확실히 아는 단어!' 라고 확신하는 단어들이나 쉬운 단어들로 말 바꾸기 한다는 식으로 외우면 효과가 있을듯해요ㅎ
많은 도움 감사합니다ㅜㅜ열심히 해볼게요!!
저는.. 저기첫 the~law 전체를 눈으로 샤샤샥 훑고 지나가는 느낌이에요. 한2~3초? 정도걸리는,, 많이 푸시다보면 되지않을까요ㅎㅎ
저기..쪽지드려도 될까요?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세요? 저는 괜찮아요ㅇ.ㅇ;
한국인이 한국어를 볼 때 한국어로 이해되듯이?-.-;;
흐아ㅜㅜㅜ제가 정말 답답하네요ㅋㅋ큐ㅠ
이게 정말 되는건가?ㅠㅠ
저도 도통 고3때 그게 무슨 개소린가 싶었는데 공부량 부족임 걍 많이 읽으면 저절로 읽힘
으어 그런거 같네요ㅠㅠ감사합니다!
근데 이건 뭐 물어본다고 확실한 답이 나오는건 아닐 것 같은데.
영어를 영어처럼 읽는다고 해도 그걸 말로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진짜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행동이라. 마치 왜 홍시 넣은것 같냐 하니까 홍시 맛 나서 홍시 넣은 것 같다고 대답했다 하는것처럼..
ㅠㅠ너무답답해서 질문했어요....
'의미' 를 최우선으로 받아들이게 되는것 아닐까요??
문법적 틀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의미에 가장 신경을 쓰게 되는 상태같은데...
옛날에 어떤 강사도 읽다가 이거 분사구문이네, 란 자각이 전혀 들지 않고 분사구문의 해석대로 의미를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하던데...
그러려면 아무래도 문법적인건 자연스럽게 신경쓰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겠죠... 실제로 읽다가 틀린게 나오면 순간 움찔하던데... 안틀리면 신경안쓰는...
많은양으로 체화를 시켜야 되는거군요! 감사합니다!!
저같은 허졉들은 영어를 분석하며 뜯어먹어 일종의 암호체계를 다루듯 주어동사 목적어 이런식으로 / 를그어 다끊어가면서읽음ㅠㅠ
저에게 영어는 언어가 아니라 암호해석의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