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국제인재 합격 가능성..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4851302
고대 미디어학부 국제인재로 지원하는 국제고생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D-480 결과 4
실패 원래 14강을 듣기로 했으나 6강 듣기도 벅참 순공시간 2시간 30분 언저리...
-
수시러고 지금까지 수학이랑 영어 끌어올리느라 국어유기했더니 3떠버림 겨울방학때...
-
약간 독해할 때 영어 의미 이해를 하는 느낌이 아니라 해석을 해서 가끔 삔또가...
-
미쳤 2
습니까
-
"지구 멸망 예견?"…'유통기한 25년' 美 비상용 밀키트 출시 '화제' 1
미국에서 지구 멸망을 대비할 수 있는 유통기간 25년짜리 비상 식량용 밀키트가...
-
수능완성 문학 0
수능완성 문학도 연계되나요? ㅅ
-
예를들어 우함수 f(x)=f(-x) 기함수 f(x)=-f(-x) 주기함수...
-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오다가다입니다. 수능 국어를 공부하시는 학생분들을 대상으로...
-
빅포텐 수1 0
진짜 못풀겠는데 버릴까.. 미적,수2는 거의 다 끝냈는데 얘는 문제 혼자 풀어보려고...
-
6개월은 필요한가
-
난 재수허수안경녀 1인데...
-
고3되기전에 영어는 1은 만들어야겠는데 남은시간은 5개월 정도밖에 없고 고3모치면...
-
확통28번이랑 그림 똑같은게 떡하니 있네... 혹시 이번에도? 이젠 확통은 수특수완만 달달풀어야겠다
-
공부는 제대로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매일 꾸준히 하면 뭔가...
-
생윤 질문 1
도가 사상의 노자는 인간이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본성을 실현하기 위해 수양에 힘써야 한다고 보나요?
-
15 21 22에 선택 2문항
-
당연히 시험지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미적 28,29 난이도가 공통으로 치면 몇 번...
-
공대생활 질받합니다 20
뭔가 대학교 공부라든가 대학교에 대한 막연한 생각들 다 물어봐주세요 아님내가물으러감.
-
저 내신 1.8이고 작년에 중앙대 기계 종합으로 합격했는데 올해 한양대 기계 종합...
-
괴수 8호 13
어떤가요
-
국어는 너무 허접이라 매일 3시간이상하는데 수학은 하루에 2시간도 안 하는데 먼가 잘못된거 같기도
-
N티켓 이륙 가능한가요? N티켓 s1 s2 -> 4규 여름방학 목표인디
-
약간 미술시간같음 그림 많이 그리게 되는 느낌 난 필기 좋아해서 재미는 있는데 호불호갈릴듯
-
영어 모고보면 항상 4등급입니다. 키스타트 구문편 다 들었고 독해편은 절반정도...
-
노트에 따로 정리 한번더 하는게 좋을까요?
-
는 토스 이벤트로 받은 테슬라 0.005568주..
-
맨날 눈팅만 햇는데……
-
공부는 제대로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매일 꾸준히 하면 뭔가...
-
왜 2권이에요? 양이 많아서 분권된건가요? 왜 시대인재북스 설명이 저렇게 부족하냐고...
-
이번 여름방학 때 고등학교 1학년이 수학 2 특강을 듣는 것이 맞을까요? 3
안녕하세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어떻게 알차게 보낼지 고민 중인 고등학교 1학년...
-
"웹소설 원작 말고, 옛 소설을 원작으로" "솔직히... 한 번쯤은 상상해 봤잖아"...
-
없나요? 정보란 보니까 스텝0은 영상없이 정답과 해설만 제공한다는데 정답만 적혀있어서요
-
다들 속으로는 경제를 좋아하고 있었잖아?
-
융뇽용 2
엉냥영
-
ACE Project 고려대 문과 수시 멘토링 학생 1차 모집 0
안녕하세요 국제리더십학생협회 AIESEC 고려대학교 지부입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
전국민의 확통이화 ㅋㅋㅋ
-
카!데!나!스! 3
남은 기간동안 3.5 맥키넌 만큼의 홈런 부탁드립니다
-
마음이 심숭생숭 하네요 몇달간은, 그리고 남들 노는 방학마저 독서실에 박혀서 공부할...
-
대기있는 단과 7월에 듣고있는데 8월 재등록 결제 문자 아직 다 안 온 거 맞죠...
-
힘 찐퉁인데
-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
카리나 선수 5
사랑합니다
-
왜 점점 크기가 작아지는 거 같지 기분 탓인가..??
-
브레턴우즈
-
진짜 행복하군아
-
국어 연계메탄가 6
난 현역때 9평에 유류분권 연계된 수특 지문 발표용으로 공부까지 했는데도 개털렸음...
-
반수생분들 질문 2
과탐 개념 까먹은거 걍 개념책 다시 읽나요? 아니면 스피드개념 강의 듣나여
-
아니 오늘 못이기면 뭘이기냐?
-
그렇게 느낌
이거 제작년에 내신전형이었음....
말로는 영어본다하는데 내신 개좋고 영어 적당히 괜찮은.... 분들이 붙더라구요.... 올해는 모르겠지만...
고대 국제인재 전형은 어학특기자 전형이 아닙니다..물론 내신영어 수업시수와 일정 어학성적이 동반되는 것이 필수적이지만, 어학부문의 점수는 전체 평가 비중의 1/3 이하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학생부 비교과와 대외활동 등 스펙을 마음껏 겨루는 전형입니다 외고 등 특목고생이 절대 유리하죠...어학도 영어 공인점수 뿐만아니라 제2외국어 공인점수도 제출하기도 하고..영어의 경우 공인점수를 구간별로 배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예를들어 IBT토플 110점 이상이면 만점 처리하는 식으로...어학외에 다른 요소가 아주 중요합니다 그야말로 일정 어학실력을 겸비한 팔방미인 뽑겠다는 겁니다 주로 외고생 위주로...고대의 경우 내신전형으로 학추가 있고...특목고생 전형으로 국제인재 전형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작년에 강남 유명학교에서 학내 조직활동 영어동아리 충실하고 봉사활동 제법 했던 텝스 930점(토익 980)인 학생이 면접대상에도 못들고 1차에서 무참하게 낙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자사고라서 내신이 2점대 중반을 넘어가고 ..고교생활동안 할 수 있는 것 하느라고 했지만 외고생에 비해서는 한마디로 쓰레기 더미에 불과한 허접한(?) 비교과가 불합의 주요인으로 추정됩니다...외고생에게는 흔하디 흔한 모의유엔 이런 것도 없이 정경쪽 지원했으니 어쩌면 낙방이 당연하죠...물론 낙방시켜 주어서 정시로 더 좋은 학과에 간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일반고에서는 국제인재 기대하지 마시고..외고생들에게 양보하시고...학추와 논술전형 이용하세요...국제인재 일반고에서 다 잡아채가면 고대는 수시에서 외고생을 어떻게 뽑으라는 말입니까? 함 대학측 입장도 생각해 보세요 ㅎㅎㅎ
국제인재의 경우 지원하는 학과나 학부도 중요합니다...인기학과의 경우는 그야말로 고교생으로서는 상상 가능한 최상위권 스펙이 몰려옵니다...경영, 정경대학, 자전, 미디어...고대 문과의 4인방입니다 물론 서울대와 연세대에 복수지원했겠지만, 극상위 스펙자들은 고대 국제인재가 보험용(?)이고요 차상위자들은 자책 타책으로 최종 입학처로 귀결되는 수도 많습니다..제일 조심해야 하는 것이 "국제인재는 외고생 전용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에 혹하는 것인데요...잘보면 외고와 자사고 빼면 비율이 얼마나 됩니까? 수시에서 비일반고 100%되면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습니다..당연 섞어야죠...그리고 미안하지만 일부 특목고생 중에는 어쩔 수 없이 고대가 최고목표인 경우가 있습니다....이런 외고생은 상대적으로 경쟁력 별로겠죠...당연 불합격되고 그자리 경합벌이던 일반고생이 들어가겠죠...이 일반고생의 스펙을 보면 만만치 않습니다...일반고에서 좀더 쉬운 학추받을 수 있으면 학추로 가지 어느 바보가 국제인재 넣겠습니까? 비록 학추는 놓쳤지만 나름 대단한 아이들(교육특구에 많습니다)이 지원하는 것입니다.....좀더 노골적으로 이야기하면 내신 5-6등급의 외고생이 지원하면 학교측은 고민되겠죠...뭐지? 학교 어디지? 내신이 좀....에이 비숫한 스펙의 일반고 있네..얘는 외고가도 잘했을 아이네...절대 안밀려..예 뽑자...이래 되는 겁니다...고대가 정책상 수용해야 하는 반강제적인 수시인 학추 말고 정말 제대로 맘놓고 저울질해서 양질의 재원을 뽑을 수 있는 트랙이 바로 국제인재입니다.....입학사정관이 되어서 자신을 한번 돌아보시고 매력적인지 살펴보십시오....왜 고대에서 발표하는 국제인재 지원자 내신평균이 그리 낮은지도 반문해 보십시오...누구 때문입니까? 상위권 외고 우수학생들 내신이 3점대에 불과하고 서울 유력 자사고도 전교 3등 정도 까지 제외하면 2점대로 훅가버립니다...이것이 힌트입니다...논술하듯이 대충 넣으려면 시간과 노력과 평정심만 해치는 대표적인 전형입니다..최소 고교 입학부터 면밀하게 준비하지 않은 일반고생들에게는 그림의 떡입니다...일반고는 특목고와 학생부부터 비교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외고생들이 초호화 양장본 럭셔리 책자라면 일반고는 그냥 줄없는 스프링연습장이라고 감히 말해도 되지 않겠습니까? 어학점수에서 밀리는 것이 아니라 생기부 자체에서 이미 게임이 끝납니다...일반고가 서울대 지균부터 연대 학생부 내신전형, 고대 학추를 쓸어가듯이 특기자 수시는 그들의 전유물이라고 해도 그다지 불공평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현실이 그러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