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에 접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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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멍하네요
꿈을 처음 가졌을때 꼭 가고싶었던 학교가 한양대 전기생체였는데
지금은 성적과 스펙이 아깝고 부모님이 너무 부담주셔서 의대로 질렀네요
의예과와 전기생체 전형다르게 넣지도 못하게 하셨고
무엇인가를 잃은기분만 들어요
내가 정말 하고싶은게 생겼을때, 공부의 부재가 나의 꿈을 막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공부인데..
배부른 소리겠지만 좋은 성적이 오히려 발목을 잡네요
경쟁률이 엄청날것 같고 붙을 확률이 낮은것도 알지만 떨어지면 정말 멘붕일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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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부모님에 끌려다니실겁니까? 본인의 인생을 사세요
한달 넘게 가족이랑 부딪치며 사는거에 진절머리 나더라구요. 제 선택을 존중한다고 하시면서 공대 말만 꺼내면 3시간넘게 의대쓰라고 설득하셨어요. 그래도 모든 원인은 그것도 못이겨낸 제 의지와 간절함의 부족이겠지만요. 조언 감사합니다.
이미 학생부종합 지원하신거같은데 이제 발표까지 잊고 수능공부 ㄱㄱ 어차피 아무리잘하는 사람도 합격률낮을듯 정시로 원하는데가요
설득을 잘 못하신듯 한데요 확실한 비전을 가지고 설득했다면 어느정도 가능은 했을것도 같네요
어쨌든 한양대는 전과가 타대에 비해 유하다들었습니다 붙어도 멘붕 ㄴㄴ염
뜻이 있으시다면 의사가 되어 기초에 생리학, 임상에서는 근육과 관련과(재활의학, 정형외과)와 심장과 관련된 과 (심장내과, 흉부외과) 를 전공 하시면 원하시는 포부를 이루실 수 있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좀더 구체적으로 알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