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반수 or 재수 시 사탐과목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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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윤리 50
국사 50
정치 50
경제 34 ㅡㅡ
받아서 반수 or 재수 하게 된 현역입니당
경제 ㅜㅜ 나름 자신있는 과목이었는데 ㅜㅜ
경시도 준비하고 AP MICRO MACRO도 만점나왔는데 정작 수능이 3등급 ㅋㅋㅋㅋㅋ 아 놔 ㅜㅜㅜㅜㅜ
그래서 경제 하기 싫어졌는데
경제 말고 할 만한 과목 뭐 있을까요?
(참고로 한지는 싫어합니다 지리 종류 다 싫어요 ;; )
+일본어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본어도 망쳤거든요 ;;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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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보통 퍼센티지 잘 나와요?? 올해 좀 낮게 나온걸로아는데 원래 자주 그런건 아닌가요? ㅇ, ㅇ
원래 다맞으면 100 뜨는데 올해만 ..
아!!그렇군요ㅇ,ㅇ 그럼사문으로할까요
내년수능 사탐3과목까지 아님? 만점받은 3개 하심될텐데
보험삼아 한과목 더 하려구요 ㅇ, ㅇ
얼핏 주서들은 소리로는 응시가능한게 3과목까지라던데요 아닌가 ,,,
아님 일단 공부를 4개 해놓겠다는거?
응시가능한게 ONLY3과목이라는 얘기였어요??
ㅜㅜㅜ아그렇구나...몰랐네요
전 4과목 치고 3개 고르는건줄ㅜㅜㅜ
잉 어케 보험삼아 한과목 더해요?ㅋㅋㅋ 수능 원서낼때 3개까지밖에 못쓰잖아요 그전까지 4개하시다가 결정하실거???
제가잘몰랐네요 ㅇ,ㅇ! ㅜㅜㅜ
근데 정외붙을거 같지 않으심?
떨어질확률도 상당히 높아보여서...정외가 워낙핵폭발이라
0.35%이내컷도 가능하다고들하시더라구요 ㅇ, ㅇㅜㅜ 슬프지만 ㅜㅜㅜ
걍 하던거 하시는게 편해요 ㅋㅋ
국사는 ㅠㅠㅠ 더러웠고 더러우며 앞으로도 매우 드러버서 못해먹을 것 같으므로 웬만하면 바꾸시길 바라지만...
서울대 생각하시면 포기하실순 없는거죠. 확실히 사문이 공부하긴 편하고 (2주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마스터하고 만점 나오는게 가능)
경쟁 집단도 별로 안 쎄요. 다만 사탐 중 무조건 제일 마지막에 보는 과목이 되니까 체력 안배를 잘 하셔야 한다는거 ㅋ
국사는 제가 제일좋아하고 또 잘하는 과목이라 ㅜㅜㅜ
사문 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 ㅇ, ㅇ!
일본어 공부는 기출이랑 ebs에서 사소한거도 모르겠는거 다 외우시고요
그걸로 커버 안되는 나머지 문제는 JLPT? 그런거 공부한 애들은 잘하던데 어떻게 해야할지..
사실 저도 이번에 2개 틀려서ㅠㅠㅋ
ㅜㅜㅜ 전 JLPT도 했는데 수능은 왜ㅜㅜㅜ
다음엔 정말 EBS 기출 다 외워야겠어요
딱 경제뺴시면 되겠네요...내년엔 최대3과목
아... 그렇군요 ㅇ ㅇ ㅎㅎㅎ
경제를 못 본 요인도 분석해 보시는 게 좋을 듯 싶네요. 단지 당일날 점수가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버리기엔 너무 감정적인 결정이 아닌가 싶네요.
일본어는 그냥 이것저것 다 보는게 답 인듯. 빈칸에 들어갈 말로 적절한 것을 모두 고르라는 문제는 학교 일어만 한 저로서는 정말 답이 없더군요.
근데 옆에서 열심히 애니 보면서 킥킥대는 녀석들이 다 맞는 걸 보면....
그렇군요 ㅜ_ㅜ 맘놓고풀어서 경제를 다틀려버렸는지도 ㅜ_ㅜ 근데 경제 과목에 정이 안간다는 ;;
아 그리고 저도 그 옆에서 애니보면서 킥킥대던 아이인데 희한한것만 골라서많이 틀렸다는ㅋㅋㅋㅋㅋ
여튼 조언감사합니당^^
근데 정치 만점 전국에 딱 34명 나왔다던데 ㅋㅋㅋ 그 기적의 34명 중 한 분이 님이었군요! 저도 정치 봤어요 ㅋㅋ
와 정치만세 ㅋㅋㅋ 34명 나온줄은 몰랐네요 뭔가 자부심이 느껴지는순간 ㅋㅋㅋ
출제진이 미쳤죠. 정치 응시자가 11만명이 넘는데 만점자 34명 어쩔거 ㅋㅋㅋㅋ 언수외 사과탐 모~든 과목 통틀어서
만점자 절대수가 제일 적은 과목이었어요 ㅋㅋ 전 찍어서 47점 나왔는데 표점 보고 놀라 뒤집어졌음.
그렇군요
전풀때 어렵다는 생각못했는데
컷보고깜놀!! ㄷㄷㄷ 38??
수능칠때만 정치신이 강림하셨었나봐요;; 9월에도 만점못받았는데 ㅋㅋㅋ
정말출제진이미쳤군요!!
정치 50점이있긴있네요....... 전정치계속잘보다가 수능날 진짜패닉이었는데ㅠ.ㅠ 뭘로공부하셨어요? 저도 재수스멜이라
전메가인강들었어요 위종욱선생님 ㅎㅎ 정치를되게 꼼꼼하게 가르치시더라구요 ㅇ, ㅇ 필요한부분만듣긴했지만 전 큰 도움되었던듯ㅎㅎㅎ 내년엔 님도저도 건승해요 ㅜㅜ!!
저도 위종욱샘 인강들었었는데 저는 왜이모양이었을까요ㅋㅋㅋㅋㅋ 재수안하게 되면좋겠지만 하게되면 정말 화이팅이요ㅠ.ㅠ
차라리 근현대사 하심이 어떨런지요. 악마의 과목이긴 하지만.. 내년엔 밸런스 잘 맞춰줄 거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원점수는 뒷통수를 잘 후려갈기지 않으므로... 국사도 하시니깐 시너지도 될 거 같구요. 경제도 원래 잘하시던 과목이니 그대로 두셔도 괜찮을 거 같은데ㅎㅎ 괜히 딴과목으로 바꿔서 하다가 일정기간 안에 점수 잘 안나와주면 조급해지기도 하고 오히려 부담될 수도 있거든요. 잘 생각하셔서 판단하세요 ㅎㅎ
글고 2외국어는 아랍어가 진리인듯요...저도 현역, 재수 모의고사는 1등급 밑으로 잘안떨어지는데 수능만되면 3등급 크리떠서 짜증나서 올해 바꿨거든요. 3월부터 5월정도까지 인강테크 타니 6,9월 50 수능 방심하다 49 으잌ㅋㅋ 해를 거듭할수록 아랍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의 비중이 높아지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1등급 보증수표는 되어줄 수 있을 듯.
보험 들어놓을거면 사문하세요. 공부량이 정말 적으면서 표해석, 독해력만 있으면 제일 잘나오는게 사문이라서요
근데 아직 반수 재수 확정도 아니시면서~ 벌써 사탐 고민하는거 무의미합니다. 사실 재수는 3월1일에 딱 마음잡고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남보다 조금 늦게시작했다 는 마음이 더열심히 하게 해주니까.. 선행반 이런애들이 더 빨리 지치듯이 ㅠㅠ..
전 근현대사는 비추요. 국사는 재밌고 잘하는 과목이었으나 근현대사는 진짜 못해먹겠음
경제지리 추천합니다..꿀이에요..경지는 지리느낌 많이 나지는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