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한데 검정고시생이라고 하면 무슨 느낌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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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어른들은 학교에서 짤린거나 무슨 병 걸렸냐고 물어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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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하고 나서 수능 준비하는 1년 동안 칩거해서 잘 모르겠네요.
근데 썩 좋지는 않음;;;;
가끔 "병"소리는 좀 들어봄 ㅋㅋㅋ
음 대체로 좋은 이미지는 아닌듯.....요?
재수 삼수하면서 이상한 검고생을 많이 봐서 그런가.....
아 물론 정말 좋은 사람도 있긴하지만 비율상 그닥....인 애들이 더 많은듯요./
제가 다른 사람을 그닥...이라고 평가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별 생각 없어요 ㅋㅋ 주위에 검정고시생 한명 있어서 그런가
나도 별 생각없는데... 학교가 싫어서 자퇴했나보다 라고 생각
보통 자퇴하신 분들 같은데 성적이 괜찮으시면 저는 멋있게 보이던데요.
아니면 성적이 별로라도 박성준(프로게이머)같이 꿈을 위해 자퇴하고 검고친거라도 멋있습니다.
제가 자퇴를 고려했지만 결국 하지는 않아서 그런진 몰라도ㅋㅋㅋㅋ
전고2때
반친구2명이서중국여행을(둘이서만)다녀오더니
무슨결심을했는지
동반자퇴하고강북종로가서재수생들이랑공부하더군요
공부도잘했고성격도괜찮은놈들이라
그냥
지들이알아서하겠지
싶던데요
요즘도편견있나???
솔직히 보통 인문계 학생 보듯 하는건 아닌데요;;
그냥 왜 검정고시를 쳤을까? 하고 궁금해 하는 정도구요
저같은 소시민은 대단한 용기다! 이러면서 좀 우러러보는 경향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