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윤리 평가원 첨으로 풀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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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9월 10번이랑 14번 당최 모르겠네요
특히 10번은 배워본적도 없는거같아요
(이지영쌤 이비에스 강의 들었는데 직업할때 이거 하셨나요?? ㄹ선지;;ㅠㅠ)
6월꺼가 더 쉬운거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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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9평 10번의 ㄹ선지는 생계수단 이상의 가치를 중시한다는건데 갑은 노동을 통해 본질을 실현하고자 하기때문에 맞는말이고 을은 신의 부르심,구원을 노동으로 응답하기때문에 맞습니다. 즉 사회사상가 이름들을 줄줄 꿰는건 하다보면 자연스러운것이고 알면 당연히 도움되지만 모른다고 못풀진 않습니다 드리고싶은 말씀은 쌤이 안가르쳐줬다고 못푸는것은 아니니 기출통해 마무리를 하시면 모른다고해서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 14번도 대부분 다가르쳐주셨는데 응용력의 문제인것같아요.. 저도 개념강의만 듣고 기출없이 바로 50 50 떴습니다. 걱정마시고 기출분석을 해보시는걸 권해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0번 ㄹ선지는 연계교재 꾸준히보셨으면 익혔을거에요. 마르크스는 대놓고 노동의 본질 언급한 지문있었고, 칼뱅은 조금만생각하면 되죠. 칼뱅은 직업은 신의소명이었고, 구원예정되었기때문에 우리가 그나마 구원을 받고, 그래서행복해지려면 검소절제절약하면서 부를 축적하는 걸 목표라고했어요. 이게 나중에 자본주의 정신의 근원이 되었고, 그래서 베버가 이를 수용하여 칼뱅이즘의 프로테스탄티즘윤리를 주장했죠..맞나..이제이것도헷갈리넼ㅋㅋㅋㅋ 어쨌든 전체적인 맥락을 잡으면 노동은 생계수단이상의 가치를 본다고 볼수있죠. 프로테스탄티즘 윤리는요.
14번은 ㄹ때문에 당황했죠 실제 이거때문에 오답률 1위구요. 6월평가원하고 수완 니부어 지문에 이거언급해요. "집단들 간의 관계는도덕적이고 합리적인판단이 아니라 각 집단이 가지고 있는 힘의 비율에 따라 형성된다." 하고 수완실전에서 계속 언급하더라구요. 사회부정의는집단간 힘의차이다 라는걸 직접적 언급은 안하더라도 유추하게끔..
크리스탈 처럼 맘씨가 이쁘시네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