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영역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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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6, 9월 2등급 받다가 수능 때 다 못풀고 뒤에 문학 다 찍어서 79점? 쯤으로 나와서 5등급 받았었는데(수능치고 나서 그때야 국어영역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깨달았어요ㅠ), 사정상 재수가 아니라 반수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국어영역 공부를 얼마 안한 상태에서 9월을 응시해서 수능 때 등급이랑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열심히 공부했지만, 실전 국어영역에서 성공의 경험이 없어서 너무 불안합니다. 또 수능 때는 분명 독서로 변별하려 할텐데, 이틀 뒤 시험장에서 안떨고 잘할 수 있을지 확신이 안 서고요ㅠㅠ 대성 10월, 11월 본 거도 80점대 후반이고..
오늘 1번부터 45번까지 문제풀이전략 구체적으로 세우고 했는데(대원칙:막히는 문제는 고민고민하지 말고, 별표 치고 넘어가서 다 풀고와서 조지자/과학 지문 읽을 때 원리(순서) 쭉 나오면 관련 문제 있는지 보고, 관련 문제 있으면 깊은 원리 부분 점프하고 중요 흐름을 파악한 다음에 나머지 문제 풀고 원리 부분 조지자 등), 그래도 시간 안에 여유롭게 풀 수 있을까.. 작년생각 나고 그러네요.. 올해 6, 9월 다시 풀고 분석하는 거 외에 따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는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
아 참고로 9월에는 문법 파트에서 와자작 틀려서(하나도 어렵게 안느껴서 별표도 안쳤는데ㅠ) 90몇점으로 4등급 나왔습니다. 문법, 문학은 원래 자신있었는데, 문법도 9월 치고나서 따로 공부해서 자신있는 파트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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