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는게 취미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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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면 내 돈으로 미술 학원 다녀보려고 생각했었어요. 집 근처가 학원가라 미술학원도 넘쳐나고...
근데 문제는 ㅎㅎㅎㅎㅎ 이 것들이 입시생 아니면 받을 생각을 안 하네? ㅎㅎㅎㅎ 그래 현실이란 이런 시궁창 ㅎㅎ
가끔 취미반 있는 학원도 있지만 경험자들이 다 비추함. 선생들이 죄다 입시반 들어가서 가르치느라
취미반에는 얼굴도 안 내미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하더라고요. 돈 내고 취미반 가느니 차라리 백화점 문화센터를 가라고 하네요.
백화점 문화센터 교실은 마음에 드는 강좌가 없는데?!! 그나마 괜찮은 강좌는 이미 접수 다 끝났고
남은건 어머님들 사이에 끼어 앉아서 꽃병 그리는 강좌밖에 없거든? ㅠㅠ
결국 옛날에 사둔 드로잉책 꺼내서 보고 있어요. 뭐 안 보는것보단 낫겠지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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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유치원때 취미로(엄마의강제로) 다녔었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