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올해 국a는 쉽고 국b는어려웠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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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궁금한게
요번에 국a는 컷도 높고 쉬웠고, 국b는 어려웠다고 다들 하는데
제가 얼핏 국ab 문제들을 살펴보니, 겹치는 문제들도 꽤 되던것 같던데...
그중에서 칸트 지문이나 어렵다던 문학소설 지문도 있던것 같고...
안 겹치는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 걸 감안하더라도... 너무 평가가 상반된 것 아닌가요??
생각해보니 조금 찜찜한 구석이 있어서 적어보아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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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을 가르는 문제가 따로 있었는데 그 문제가 안 겹쳤나보네요. 비문학은 지문자체도 중요하지만, 문제도 크게 중요해요. 아무리 지문이 어려워도 한눈에 답이 보이는 문제도 많아여
시문학이나 고전문학 그리고 문법에 차이가 크고요, 비문학도 몇 지문이 차이나서 그런거같습니다. 그리고 올해 이과는 의치대 준비인원이 더 많이 몰려서 이과 4%컷이 많이 높아진 걸 수도 있어요. 강대 6월야간반 같은 반수반에 연고대생들이 몰릴 정도였으니..
시문학이나 고전문학 그리고 문법에 차이가 크고요, 비문학도 몇 지문이 차이나서 그런거같습니다. 그리고 올해 이과는 의치대 준비인원이 더 많이 몰려서 이과 4%컷이 많이 높아진 걸 수도 있어요. 강대 6월야간반 같은 반수반에 연고대생들이 몰릴 정도였으니..
국b친 문과생인데 저는 비문학 중에서 칸트가 제일 쉬웠어요~~ 신채호랑 슈퍼문이 너무 어려워서 ㅠㅠㅠ
신채호가 제일 어려웠던듯..
저는 슈퍼문 ㅠㅠㅠ
저도 윤사를 해서 그런지 칸트가 제일 쉬웠어요ㅋㅋㅋ신채호랑 뒤르켐..?그게 제일어렵고ㅜㅜ
문학 아사달나오는거 (무영탑) 지문은 같은데 문제가 다름. b형이 더어려움
ㄴㄴ 문제 같아용
문법 2개, 신채호, 슈퍼문, 시민사회 전개문제, 관동별곡 의인법, 현대시 45번
only b형에서 변별력 줬던 문제들.. 칸트 무영탑 말고도 넘을산은 많았어요
반면 a형은 칸트, 아사달빼곤 전혀 막히는문제가 없고.. 과학 기술도 지문만 길고 작년 ct cd에비함 너무 쉬웠음
국b는 화작문부터가 풀기싫게나왔음
ㄹㅇ ㅋㅋㅋ
a형은 화작이 그나마 껄끄럽지 문법이 좀 쉬웠던거같아요.
비문학도 과학, 기술 쉬워서 칸트도 멘붕없이 풀 수 있고
무영탑, 소대성전 이거 두개 빼고 난이도 下 였던거같습니다.
전체는 부분의 합이 아닙니다. 같은 칸트, 같은 무영탑도 b형으로 풀땐 더 뻑뻑, 더 쫄깃해지는...ㅋㅋㅋ
일단 국어b는 시간이 너무 모자랐어요.
예~ 전에 수학 스티커 문제가 문과 정답률이 더 높았죠.
문과는 유일한 킬러가 스티커 문제였고
이과는 스티커 말고도 몇몇 준킬러 문제들이 있었고... 그리고 그 해에 이과수학은 정점을 찍음.
올해 국 a b 차이와 비슷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