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man377 [529967] · MS 2014 · 쪽지

2014-12-20 19:31:21
조회수 3,534

1:1 대면상담 신중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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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한의예과 상담신청을 해두고 과연 여기서 얻어갈수있는것이 얼마나 되겠나했다가도  낸 돈이 있으니 뭔가 다를거야, 내가 생각하고있는 그 무언가를 속시원하게 해주겠지라는 기대는 집에 돌아와서야 그돈을 내고 얻어온것이 아무것도 없었다는걸 깨달았다.대학생으로 보이는 애들 둘이 상담을 한다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인문한의예과에 대한 준비는 전혀되어있지 않았었다.이들의 기본지식은 표점이 유리한지 백분위가 유리한지가 다였다. 3지방한을 쓰겠다고 미리 설문지작성을 해서 이메일로 보냈었다. 나군 세명한을 쓰란다.깜놀했다.여긴 우리애가 백분위가 유리하다해도 사탐하나씩 망친아이들이 쓴다.작년 문닫은 백분위가 97.%정도로 알고있는 학교다. 단지 백분위가 유리하다고..이런 기본적인 조사도 하지 않고 상담을 했다.우리애는 지방한을 가기에도 조금 모자란성적이다.가군은 대전한을 쓰란다. 해서 여긴 확실한 등수에 들어오는애들이 쓰는거라 문이과통합전형인 학교가 더 돌지않겠느냐 했더니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을거라한다.쓰라는 건지 말라는건지..결국 제마나인 싸이트만 못한 상담을 하려고 그많은 돈을 냈다.여기서 나왔어야했는데 쓰지도 않을 일반대학라인얘기며 재수하게되면 이과를 선택해야 한의예과를 가기가 덜힘들다라는 본인도 수B 4등급에서 수능때 2 맞았다는 이런 쓸데없는얘기에 분당 만원을 썼다.상담을 통해 만족하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렇게 허망하게 돈을 쓰기는 평생처음이다.아직 상담을 하지않은 분들은 신중한 선택을 하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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