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기 얘기 보니까 생각나는 건데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5341498
제가 학교를 다니다가 반수를 해서 들어간거라 제 또래가 나이가 많은 편이었는데
새터때 본2 선배들이 와서 같이 놀고 이러다가 술을 마시면 좀 편해지니 말을 편하게 했었어요 ㅋㅋ
그러고 나서 학교로 가게 되니 뭔가 저 선배가 나를 알까 이러고 쭈뼛쭈뼛대면서 존댓말로 말했더니
그 동갑인 선배가 저보고 제가 먼저 말 안놓으면 자기도 앞으로 존댓말쓰겠다고 하더라구요
그 선배 친구 덕분에 참 많은 걸 배운 거 같았어요... ㅋㅋ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마스터피스를 정말정말 마무리하며 깨달은 점 1. 한글은 별론데 한컴PDF는 더...
오 어느학교신가요
그런 분들이 많아져야 할텐데
대부분이에요..
멋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