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의파산 [278631] · MS 2009 · 쪽지

2015-01-10 01:50:41
조회수 8,966

연경영 추합 추정(최소치) -서울대 실지원 표본 근거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5457019





연세대의 최초합 발표 특히, 연경영 최초컷으로 연경영 추합이 어느정도 될지
예비번호를 받은 분들이 아주 궁금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궁금하면서도
아주 많이  추합이 발생해 노력한 만큼의 보상을 받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가정1)경우는 서울대는 힘드나 제2/한 대체로 연고대는 가능합니다.그리고
가정2)경우는 서울대도 가능하고 연고대도 가능합니다.
서울대 합격자 경우 당연히 연고대도 합격하다는 것이죠

연고대등의 추합은 연고대 점수 기준이 아닌 서울대 합격자의 인원과 점수로 판단해야 합니다
서울대 인문 최종 모집인원 315명입니다.

오르비에서 서울대등 실지원 표본조사를 해서 이메일로 친절히 보내주었는데요
서울대 지원자중 연경지원자가 많게 나타났습니다..

C사 기준 누적 0.2 도수 이내의 사례가 109명이었습니다.그림의 보수적 지원패턴 판단이란 표현은
서울대를 지원했으나 과를 명시하지 않고 단순히 대학만 적거나 대학/과를 블랭크로 한 것을 기타에 포함시켜 판단한 것입니다

다시말해 109명중 32명이 연경을 명시 했으나 기록이 없는 경우도 연경을 지원한경우가 있겠지요
이 경우 추합은 더 긍정적으로 나타나겠지요

실지원자 표본으로 단순 비율을 적용한 것이지만, 지원패턴 분석에 의하면 연경은 최소 92명은 추합이 된다고 계산이 되는데요. 315명 서울대 합격자중 연경과 서울 경사의 지원패턴뿐만아니라
연경쓰고 서울대합격을 위해 인농소 또는 사범을 지원하는 사례도 많기 때문에 연경 추합을
부정적으로 볼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역대 연경 추합인원을 추가고려해도 마찬가지구요

참고로 서진협의 실데이타 자료를 말씀드리면
3월 서울시 교육청 실응시자(고3기준) 문과 9만여명 정도인데 실데이타 인원 77119명이었습니다.
여기서 한국사 + 제2/한 응시자 2338명중 43명 만이 0.15도수 이내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여기엔 외고 자사고 등의 극상위권 모든 표본이 들어있는지는 알수 없지만요.

43을 문과생 전체인원 332880명으로 확대하면 185명 정도가 서울대 환산점527.2내로  잡히는데요
N수생의 서울대 가능권이 얼마인지가 변수이지만...............

2014학년도 대비 2015학녀도 한국사 실응시자 4000명 감소 등등으로 어쩌면 어쩌면
서울대 컷이 더 내려가면 혹시 펑크과가 나면 ..연고의 추합은 더 많이 발생하겠지요

위와 같은 근거로 추정 예상을 마무리하면
연고의 추합은 서울대 합격점수 기준으로 삼아야 하며
서울대 합격권점수는 당연 연고대 합격권이며
서울대 합격가능권대가 연경영에 높은 비율로 지원했고
서울대 정시인원은 증가했고
그리고 한국사 실응시자 인원감소 및 서진협 표본상 서울대 가능권이 별로 의외로 적으며
또한, 연경 예비 100번 이상의 수험생도 당연 노력에 의한 보상을 받아야 하는 점수 이므로
추합은 아주 많이 발생해야 합니다. 또한 기원합니다.

2015년은 행복의 한해가 되시길...

* 연경추합때문에 추정해본것이 다른대학 /학과 지원하신분들이
  고민하시면 안되는데.;;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AKKY · 480852 · 15/01/10 01:52

    고경 진짜 26명 돌면....ㅠ

  • 서연고2 · 551220 · 15/01/10 02:46 · MS 2015

    연경붙고 설인농소 많이들 가나요? 이거 정말 어려운선택이라 고민 많이 될거 같아요.

  • 주단을깔고 · 549873 · 15/01/10 03:43 · MS 2014

    그렇게 어려운 선택이 아님
    서울대 목탁학과라도 서울대는 서울대임

  • 방방구동구 · 331967 · 15/01/10 08:50 · MS 2010

    예전에는 그랬는데, 점차 상경 선호가 뚜렷해서 인,소는 애초에 지원 않고 경사 지원한 표본이 많더라고요... 아마 인농소를 쓴 사람은 빠지긴 빠질겁니다. 대신 설경사 탈락자가 많을듯.

  • 로99 · 481869 · 15/01/10 06:48 · MS 2013

    그렇군요

  • 유앤아이 · 539757 · 15/01/10 13:13 · MS 2014

    기타대학/과의 133명의 향방이 추합인원을 결정하겠네요...
    133명중 실제 언홍영이나 고미디어 인문 한의등기타과를 10%정도 잡으면 될지모르겠는데 그러면 블랭크가 120명이 남죠..
    그 중 29.4%가 다시 연경에 지원한다면 35명의 추합인원이 더 발생하겠는데요..
    92+35=127 명....

  • 감성의파산 · 278631 · 15/01/10 14:39 · MS 2009

    맞습니다 유엔아이님 추정처럼 . 표본에서 블랭크 해놓은 경우를 109중에서 연경지원비율을 곱하면 8명이었으니 109명중 총 40명이 되고 이를 315로 환산하면 126번이 계산상으로 나옵니다. 1차 추합은 많이 발생할 건데 관건은 2차 추합인원같습니다. 2차로 빠질곳이.. ㅠ 경찰대 경한 원치 이의등등 간혹 성글.인데..작년보다 빠질곳이..줄어들지 않을까 해서.. 추합 받은 모든 분까지 돌고 돌기를...

  • 유앤아이 · 539757 · 15/01/10 17:28 · MS 2014

    서울대 합격받고 경찰대 원치 경한 이의로 가는 경우는 5명 미만일텐데..작년 문과 추합이 4명 돌았지요...
    블랭크 속에 더많은 연경지원 서울대합격자가 있기를....

  • 연세대 추합 되길 · 538588 · 15/01/20 11:13 · MS 2014

    2차추합..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