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수능 지구 1등급의 해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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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엘큼이입니다. 오늘은 예고했던 대로 지구 칼럼?.. 보다는 작수 지구 해설을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11번부터 20번까지의 해설입니다! 그리고 다음 칼럼은 노베(4등급 이하)분들을 위한 지구칼럼을 한두편 정도 작성할거니까요..! 많은 관심 주셨으면 좋겠습니당..!
아마 엘니뇨와 라니냐에 관한 칼럼 한 편 적을 것 같습니다. 저 파트를 단순암기로 외우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절대 그런 파트 아님임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관련 글을 적을 생각입니다.
<필자소개>
본 글쓴이는 22수능을 대비하여 8월 중순부터 지구과학 1을 준비하였으며, 내신 베이스는 이미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예비고3 겨울방학시기에 개념완성 한번은 들은 상태였었습니다.)
그리고 22수능 지구과학 1을 응시하여 백분위 97로 1등급을 받았습니다.
틀린 문제는 12번 20번이었으며, 12번같은 경우는 현장에서의 실수(지만 실력이라고 인식합니다. 지구같은 경우는 실수도 실력이니까요)
20번같은 경우는 시간부족에 의해 틀렸습니다.
본 해설은 당연히 12번과 20번을 풀어보고 작성합니다.
(이 글은 글쓴이의 주관적인 입장이 들어간 글임을 밝히며, 당연히 저보다 더 좋은 풀이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여러 풀이법등을 본 뒤에 본인에게 맞는 풀이를 세워나가는것을 목표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당연히 건전한 피드백은 환영합니다.)
난이도는 제가 직접 시험장에서 체감한 난이도이며, 객관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ebsi 기준 오답률 탑 15에 드는 문제는 옆에 써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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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난이도 다소어려움)-오답률 4위
11번 같은경우에도 생각보다 혼동을 많이할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시험장 밖이라면 쉽지만 시험을 보는 분들이라면 어..어...?? 하는 문제일 수 있겠지요.하나 알아두셔야 할 점이라면 생명가능지대까지와의 거리와 폭은 중심별의 광도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으셔야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추후 칼럼에서 다루겠습니당.
그리고 ㄷ선지같은 경우는 별의 진화속도와 관련되어있습니다. 행성에 물이 존재할 수 있는 기간은 아무래도 별이 느리게 진화할수록 더 길겠죠?
12번(난이도 어려움)-오답률 12위
이 문제도 어려운 난이도에 속했지만 사설에서 자주 나오던 유형이었기에 오답률이 생각보다 낮지 않나 싶습니다. 등온선 간격이 좁을수록 이동에 따른 기온변화가 큰 지역이고 이는 전선이 위치한 지역임을 판단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저위도일수록 기온이 높은것은 자명한 사실이고요. 근데 (가)를 보면 뜨거운 공기가 전선쪽을 파고드는 (나)는 차가운 공기가 전선쪽으로 내려오는 경향임을 알 수 있을겁니다! 이를 통해 (가)는 온난전선, (나)는 한랭전선임을 알 수 있고 전선면이 어디로 나있는지 또한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ㄱ선지와 ㄴ선지는 해결이 되고요.
ㄷ 선지또한 온대저기압을 한번 그려보시면 B에선 남서풍계열이 불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3번(난이도 어려움)-오답률 7위
이 문제..도 상당히 어려웠던 문제입니다.
약간의 정량계산 혹은 정성계산 둘 다로도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저는! 정성계산을 추천하고요.
일단 정량적인 계산풀이는 1번으로 보이는 것처럼 태양을 다 1로잡고 나머지를 채우면 되는 식입니다.
여기서 A0형 별은 10000K임은 암기했어야 하는 상황이었고요. 저는 지구에서 단순암기를 선호하지 않는 편이지만, 저런 지엽은 외워두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오히려 지구에서 암기사항은 저런 어쩔 수 없는 지엽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전 이 풀이를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 대충 어림잡아 계산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에요! 태양의 표면온도는 5800K이죠. A0형 별의 표면온도는 1만K이고요. 실제로 1만K을 5800K으로 나누면 1.724137931배가 됩니다. 1.72로 잡아도 계산..하기는 힘들죠? 전 그래서 계산의 편의를 위해 시험장에선 5000K으로 잡고 풀었습니다.(12000K이 비교대상이었다면 6000K으로 잡겠죠?)
사실 이 방법도 거의 모든 문제에서 먹히는 방법이긴 하나.. 아무래도 불안한 마음은 없앨 수 없죠? 800K을 삭제시킨거니까요. 그래서 전 2번과 같은 정성적인 계산을 추천드립니다. 풀이는 사진에 있으니 참고해주시고요. ㄴ같은경우는 (나)의 표면온도가 태양과 같을지라도 이미 광도는 태양의 25배이다. 여기서 표면온도는 더 높아지니 광도도 25배보다 더 커진다. 따라서 ㄴ선지는 맞다. 라는 논리로 풀 수 있고요. ㄷ선지는 광도는 동일한데 온도는 (가)보다 (다)가 더 높으니 반지름은 (가)가 더 커야한다. 따라서 (다)의 반지름이 제일 크지 않다. 라는 논리로 풀 수 있습니다!
14번(난이도 다소쉬움)
이 문제는 11번부터 20번사이에서 유일하게 오답률 탑15에 랭크되지 않은 문제입니다. 엘니뇨/라니냐 치고 쉬운 문제가 나왔고 아마 중위권분들도 잘 풀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문제를 암기로 푸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절대 암기문제가 아닙니다. 관련된 내용은 다음 칼럼인 엘니뇨/라니냐 편에서 자세히 적겠습니다. 저 칼럼도 노베(4등급 이하)분들을 위한 칼럼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15번(난이도 어려움)-오답률 15위
이 문제..도 문제난이도에 비해 생각보다 많이 맞춘 문제같습니다. 사실 따질 부분은 있었지만 그 부분을 안따져도 답내는데 무리가 없어서 그렇지않나..싶기도 합니다.
ㄱ선지 같은경우엔 지구과학 선택을 하여 수능을 볼때쯤이라면 당연히 아셔야 하는 선지고요.
ㄴ선지같은 경우에는 공전궤도 반지름으로 따지는게 맞습니다만..! 공부할때는 한 번 따졌으면 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별과 행성의 질량비가 M:m이라면 공통질량 중심까지와의 거리비는 m:M(질량비와 반대)로 나타난다는 점인데요. 이는 오지훈선생님께서 개념강의때 설명해주신 내용이기도 합니다.(다른 분들은 안들어서 모르겠습니다.) 즉, 별과 행성의 질량비가 100:1이라면 공통질량 중심까지와의 거리비는 1:100이라는 뜻입니다. 근데, 표를 보면 B와 C는 각각 중심별의 질량도 같고 외계행성의 질량도 같습니다.
즉, 두 상황 모두 다 공통질량 중심까지의 거리비는 같다는 뜻인데요. 여기서 c의 공전궤도 반지름이 더 길다는 것은 C상황의 스케일(규모)가 더 크다는 뜻임을 알 수 있고 따라서 ㄴ선지가 맞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시를 들자면 B상황에선 100:300으로 떨어져 있다면 C상황에선 200:600으로 떨어져 있다..!고 생각을 하심 될거 같아요.
ㄷ선지도 단순한 선지입니다.
16번(난이도 약간어려움)-오답률 11위
이 문제도 사설에서 몇번 봤던 유형일겁니다. 특히 ebs에서도 종종 묻던 문제였지요. 5번, 15번과 더불어 ebs연계 같습니다. 배사에서 지층의 나이는 중심부분으로 갈수록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그림에 따라 분홍점과 주황점의 나이가 같은 지층이 습곡이 되었을때, 주황점은 위로 분홍점은 밑으로 이동함에 따라..! 분홍점과 같은라인에 있는 주황색 X는 주황점 및 분홍점보다 나이가 많음을 알 수 있고 이는 중심으로 갈수록 나이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그림을 해석하면 손쉽게 5번임을 알 수 있습니다.
17번(난이도 약간어려움)-오답률 9위
사실 어렵진 않은 문제였습니다만, 이번 지구는 앞페이지부터 상당히 어려웠으며 조금은 생소한 자료때문에 오답률이 높지 않은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현역분들은 보며.. 선배들 멍청이네! 싶겠죠.
사실 지구는 수능장에서만 딱 느껴지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사실 문제를 잘못봐서 틀리는 것때문에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냥 자료의 생소함+수능때 처음보는 개념을 묻는 선지가 많아서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는, 다음년도 개념강의때 다 추가되서 배우니.. 현역분들은 지구가 쉽다는 생각을 하게되는거고요.
다시 문제로 돌아와서 자전축이 기울어진 방향에 따라 북반구와 남반구가 특정 위치에서 받는 태양E양이 다를겁니다. ㄱ에 위치했을땐 북반구는 적게받으니(그림은 과도하게 보정되도록 그렸습니다. 실제로 저정돈 아니에요) 겨울이라 할 수 있지요.
ㄴ선지는 태양과의 거리로 판단하는 문제입니다.
ㄷ선지같은 경우에는 고려해야할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당연히 여름이 가을보단 받는 태양E양이 많을겁니다..! 이거..!는 당연한 상식이죠.
그래도 상당히 어렵다 느낄 수 있는 문제였다 생각합니다.
18번(난이도 어려움)-오답률 3위(71퍼센트)
19번과 더불어 수능 직후,오르비에서 아예 모르겠다. 라는 말이 나온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상당히 어려웠으며, 저도 다시 수능으로 돌아간다면 이 문제를 다시 바로 풀 수 있을까.. 싶어요. 정말 어려웠던 문제같습니다.
이는 변화하는 폭에 주목해야합니다. H-R도를 그린후 각각 진화과정을 그려보면 질량이 큰 주계열성은 주계열성 직후 수평방향으로, 질량이 작은 주계열성은 주계열성 직후 수직방향으로 이동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질량이 큰 별은 표면온도의 변화가 큼을 알 수 있어요! 따라서 A가 태양질량의 6배 B가 태양 질량의 1배가 됩니다.
이후 ㄱ선지는 단순 개념을 묻는 선지로 바뀌게 되고요.
ㄴ선지같은경우에는 질량이 작은 별일수록 광도변화가 크므로 틀린선지라 판단 할 수 있습니다.
ㄷ선지도 나중에 지구과학공부를 하면 할수록 단순한 개념선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선지 자체는 정말 쉬운 편이었지만, 자료가 너무 생소했으며 해석하는 것도 어려운 편이었기에 오답률이 높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말 까다로운 문제였던것 같아요. 선택 비율은 정답인 3번(정답선지, 29프로)보다 5번(오답선지, 49.5프로)가 더 높았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A가 질량 6배겠지. 하고 끼워맞춘 후, ㄱ선지와 ㄷ선지는 해결한 후에 ㄴ선지는 찍은 것 같습니다..
19번(난이도 어려움)-오답률 2위(77퍼센트)
이 문제..또한 어려운 문제같습니다. 조금은 구와 같은 3차원적인 모습을 머릿속으로 생각하실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문제이기도 하네요.
고지자기 복각은 만들어진 지점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열점은 고정된 지점이니 당연히 ㄱ과 ㄴ은 같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선지에서 낚인 분들도 상당히 많았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ㄴ선지는..넘 당연한 선지입니다. 저 선지..는 과학을 묻는다기보단 상식을 묻는 선지같습니다.
ㄷ선지때문에 상당히 많은 분들이 틀리셨을 것 같습니다.
일단 B는 위도 10도에서 생성되었습니다. 이때 북극(고지자기극)과는 80도 차이나는 상황이고요. 이는 B가 생성될때 B에 저장될 정보입니다.
이후 B가 경도선을 따라 북쪽으로 10도만큼 이동하였어도 B에겐 여전히 80도 차이난다고 정보가 입력되어있을겁니다. 이때 B를 보면 고지자기극또한 10도 밀려나 북위 80도에 위치하여있다고 구해질겁니다..! 제 말이 이해가 안된다면 윗그림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점선이 십자가로 되어있는 그림을 보시면 B가 10도 이동함에따라 고지자기극도 따라 10도 이동한 것으로 보일겁니다. 밑그림을 다시보시면 북극에서는 더이상 위로 올라갈 수 없으니 반대쪽으로 넘어간 상황이겠죠! 따라서 북위 80도로 구해지는겁니다.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은 한번 지구본을 들고 직접 손으로 움직여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 능력이 부족하여 글로 설명하는 것은..이게 한계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말이나 영상으로 설명하면 누구나 이해갈 수 있게 설명할 수 있을것같지만..글로 설명하는게 정말 어렵네요ㅠ 다른 칼럼러분들 존경합니다..
20번(난이도 어려움)-오답률 1위(79퍼센트)
사실 절대적인 난도는 18번>>19번>>>>>>>20번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번호배치 특성상 저처럼 20번은 시간부족에 의해 찍으신 분들도 많고 또한 막상 쉽지많은 않은 문제였기에 오답률이 제일 높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선택지별 비율도 1번부터 순서대로 20.6퍼센트/15.8퍼센트/25.2퍼센트/23.9퍼센트/14.6퍼센트 임을 보면..골고루 되어있죠..?
여기서 중요한 개념은 모든 Ia형 초신성의 절대등급은 같으며 겉보기 밝기는 광도에 비례하고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광도는 다 일정하니 본 자료는 거리에 영향을 받겠네요.
16F0은 F0의 16배이니 거리는 1/4배임을 알 수 있습니다. 100Mpc의 1/4배이니 A는 25Mpc만큼 떨어져 있고요. B도 마찬가지로 구하면 50Mpc만큼 떨어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ㄱ선지와 ㄴ선지는 저희가 배웠던 공식들로 차근차근 풀면 나오는 문제입니다.
ㄷ 선지는 그림을 한번 그려보시면 되는 문제입니다. 우리은하를 중심으로 시선속도가 60도가 되기 그러보시면 됩니다. 특히 25:50은 1:2이니 A와 B사이의 거리가 25루트3이 된다면 변의 길이비가 1:루트3:2인 직각삼각형이 되겠죠. 이는 주어진 조건에도 만족하는 상황이고요. 물론 다른상황도 있잖아요!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도 직접 그려보면 알 수 있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25루트3Mpc은 100Mpc의 (루트3)/4배입니다. 이를 다시 겉보기밝기 공식에 넣으면 겉보기밝기는 100Mpc만큼 떨어져있을때보다 16/3배만큼 크다는 것을 알 수 있겠네요. 따라서 16F0/3이니 ㄷ 선지 또한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 여기까지해서 작년 22수능 지구과학1 해설이 끝났습니다. 상당히 어려운 시험이 맞았으며, 시험결과가 어떻든 이런 시험을 보신 분들에게 수고했다는 위로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또한, 이런 시험을 위해 준비를 하는 현역 혹은 n수분들에게도 잘해냈으면 하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사실 어떤 결과를 받든 몇장 안되는 종이들과 그 속이 적힌 몇자 안되는 숫자들은 여러분들의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가 되지 못합니다..! 시험결과를 두고 너무 속상해하지도 또 너무 자만하지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큰 일을 겪고도 버텨낸 지구에서 당당히 뿌리를 내린 분들입니다. 진짜로 모두 다 그만큼 소중한 존재이니 너무 일희일비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모르는 내용이 있으시다면 댓글 혹은 쪽지로 말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은 다른 질문도 괜찮습니다.
저는 다음 엘니뇨/라니냐 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엘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안전한 지구를 응원합니다.
+) 전체사진을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1~4페이지 전체를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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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지 말아주세요ㅎㅎ
칼럼은 안내려용
ㅋㅋㅋㅋㅋㅎ 고마워용~.~
이걸 수능날 어떻게 다 풀었었지 신기하네
그르게요..이거 어케품 ㅋㅋㅋㅎㅋㅎ
ㄹㅇ 다시보니까 하나도 기억 안남
ㄹㅇ이. 이거 어떻게 1받았지
9평3이었는데 수능날 어케 50맞은지 모르겠음 저 ㅋㅋ
대충 저도 필기하신거만큼 일일히 써서 풀어서그런지 시간이 촉박했음
4ㅣ그래도 50점...
마지막장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는데 거기까지 오기가 너무 힘들었음. 복병들이 많아서.. 2개까지 1컷이라는게 더 웃김 인간적으로 3개까진 봐줘야지
ㄹㅇ이요. 마지막 장 그래도 17~20 모든 문제가 어려운건 아닌데 그 전까지 오는게 힘들었음.. 그리고 그렇다고 저 문제들이 쉬운편도 아니고..
저거 다풀고 나서 oz모고보다 쉽길래 다맞은줄 알았더니 2개 나가서 기분 잡쳐있다가
1컷이 44점 추정이라길래 눈이 휘둥그레졌던 기억이...
근데 나 ㄹㅇ 저거 어떻게 다풀었냐...
나 ㅈㄴ 대단했었구나
저는 30점대받을줄 알고 절망했자가 채점때 기적적으로 부활한..
내가 수능때 이걸 1받았다고? 뭐지?
그니까요..저도 놀램 ㅋㅋㅋㅎㅋㅎ
잘봤어요 ㅎㅎ
ㅋㅋㅋㅋㅎㅋㅎㅋㅎ 아 님 고마워요ㅠㅠ
오랜만에봐서 머리가 안돌아가요… 내가 저걸 어찌풀었나싶어요
어..님 이과셨..어요..? 아 맞다 그랬지...
죽을래?
ㅎㅎ..제 맘 알죠..?
지학은 뭐 하는게 제일 중요하다생각하세요? n제를 많이풀어봐야하나..
개념+기출+수특/수완
전 저 세개가 무조건 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중요도 순은 개념. 기출. ebs고요..!
저것들을 다 이해하시면 솔직히 원하는등급 나오실 수 있으실겁니다..!
여기서 혹시 새로운 자료해석같은거를 대비하고싶다. 혹은 수능현장난이도를 느껴모고싶다. 그러면 n제와 실모를 푸는거고요..!
저는 모든 과정이 다 중요하다 생각해요. 지구과학은 n제/실모도 강추입니다.
22수능도 기출 중요비중이 컸나요 ..?어떤분 말로는 기출로는 대비가 안된다해서..
기출로'만'대비 안된다. 라는 뜻으로 말씀하신게 아닐까 싶어요..! 저도 이거는 부분적으로 동의합니당.
그래도 기출은 1~2순위로 중요하다 생각해요.
기출만이라도 제대로했을때 2는 뜬다고생각하시나요?
재수생인데 뭘할지 감이안잡혀서..
쪽지 봐주실 수 있으신가요?
오답률 1 2 3위 전부 쉽게 맞췄는데 중상난이도를 다 틀렸었구나..
12번 ㄹㅇ 오지훈 실모에서 그대로 나온거임ㅋㅋ
뒷북이긴한데요 18번 ㄴ선지 광도 변화가 아니라 절대등급로 물어본 문제여서 광도차이 자체는 정확히 판단할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