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역사교육과 VS 경인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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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있는데요 (남자 임)
고대 역사교육과는 추합으로 될 수도 있고, 경인교대는 떡바르고 합격입니다.
제가 무조건 고대가라고해도 계속 경인교대간다고 우기네요...
그럴려면 가군은 왜 쓴건지...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썼다네요ㅋㅋㅋ
얘가 경인교대 가려는 이유: 교대에 가면 전인교육을 받아서 모든 면에서 완성된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부부교사 되기 쉽다. 초등학생 가르치는게 좋다.
입니다. 저는 저 이유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너무 학벌주의에 미쳐있는걸까요?
고대 역사교육과나오면 사립고 국사선생님 되기는 쉬울거 같은데...
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제가 지금 계속 설득해서 약간 고민중인듯?ㅋㅋㅋ
댓글로 얘 설득좀 해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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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도 잘하는 분들 많다만 그시절 사람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못 따라갈 것 같은 느낌?
제가 설교다녀봤는데요
솔직히 교사할꺼면 교대가 짱이고 전인교육도 맞긴 맞아요
학사수준의 깊이가 없어서 그렇지 만만하진 않음...
그리고 경교에도 친구있고 고대 컴교 교육에 친구있는데
사범대는 좀 선생되긴 시망이에요 ...
서울대 과교 사교 친구있는데 걔네도 선생 되고싶어도 어려워서 딴길 찾아야겠다 이런식이에요
아직 둘다 전공배정도 안받았지만.. 사대 임용과 교대 임용은 경쟁률이 천지차이에요
역교과 가서 성공할만한 확실한 소신이 있는사람 아니고 그렇게 교대에 대해서 잘알고있다면 교대 가는게 좋을듯하네요
사립고 국사선생님 되는 것도 쉽지 않고 되서도 쉽지 않고... 그래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 이유가 있었군여...
머 자기가 좋다는데 고대 역교 추합 하나 추가해주고 자기가 가고싶은 곳 가면 되는 거 아닌가요 ㅇㅇ?
자기가 좋은데 가는게 맞겠죠?? 제가 너무 그랬네요..ㅋㅋ
사립고 정교사 되기는 쉽지 아니해요...학교를 다니면서 직접 눈앞에서 보고 깨달음;
교대 가라고 해야겠군여... 감사합니다
저 평준화 지잡사립고생인데, 매년초에 정교사 뽑는데 경쟁률 50:1 이러고요, 뽑힌 선생님들 스펙 그런 거 ㅎㄷㄷ합니다.
글쿤여;;;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그냥 솔~직히 말해서 취업 이런거 잘 모르겠고 그냥 고대라는 간판이 아깝네요;;
제가 보기엔 이상해보이지 않는데요... 교대가 적성이라면 점수남더라도 교대가야죠..
제가 보기에는 머리가 돈거 같은데
고대가서 뭐라도 복전하는게 이득아닌가요?
친구가 고역교랑 교대중 고민중이라면 전 교대보냅니다
고역교를 가야 할 사람은
애초에 고민조차 안 하는 사람 정도고
아니면 교대 ㄱ
사립고출신인데요
사립고에 사학관련 자리 거의 안나요;;
고대 역교, 지교등고대 최하위과 나와서 역사교사 못되면 좀 힘들지 않나요? 국사 교사 티오도 거의 없고, 경쟁률도 장난 아닐텐데. 교사가 된다고 해도 국어, 영어, 수학등의 메인 과목에 치여 좀 소외된 느낌? 앞으로는 사대 나와도 교사 되기 점점 힘들어진다는데...
음... 사립고 제가 알기로는 교사될때 1억가까이 내고 들어가는 걸로 압니다.
ㅋㅋㅋ선생님되려고 역교갈바에 교대감 ,, 고대간판따고 딴일하려면 몰라도 선생님은 고대 역교나와도,, 입고라는 벽이,,,
교대라는게 초등학교선생말한다는건 친구가 알고있는거죠??? 글쎼요... 아무리그래도 고대역교가낫지않을래나... 지나가는소리지만 초등학교여교사들이 초등학교남교사랑 결혼하려고 할지도 의문이 좀 듭니다만ㅋㅋㅋ 여교사는 전국에서 결혼할때 가장 선호도 높은 직업인데... 보통 판검의쪽에서도 선 많이 들어온다더군요
제 예상과는 반대로 대부분의 댓글이 교대를 선호하시는군요...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 지잡 평준화 사립고 다니는데 진짜 선생님 들어오는거 힘들더라고요
실력보다 돈이라니.... 아.... 학교 이사장빽 아니면 1~2억 정도 준비하고 오더라고요
저 사는곳에서는 저정도면 아파트 한채.... 어차피 선생님 하실거면 경교 가는게 차라리 나을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