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14분 [535410] · MS 2014 · 쪽지

2015-01-16 01:44:52
조회수 2,673

성인문 삼장 vs 고대 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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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최초합했습니다.


가정 형편은 기초생활수급자 수준은 아닌데 고등학교 때 학비지원 받아서 학교 다녔습니다.

연년생이라 누나도 지금 대학교 2학년 올라가는데 국장 받아도 매학기 130만원 정도 나가구요...

학교만 놓고 보면 당연히 후자지만 성균관 삼장이 걸려서 고민이 됩니다...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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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타르티카 · 504932 · 15/01/16 01:51 · MS 2014

    아이고 이건 후자가야댐

  • 올랄라꿀랄라 · 543400 · 15/01/16 01:55 · MS 2014

    장학금이 부담되긴하실텐데... 같은 인문이면 고대가 훨나아요

  • 정은이 · 420946 · 15/01/16 01:58 · MS 2012

    고민의 여지가 없는듯 ...당연 후자죠!!!

  • 관심종자 · 488614 · 15/01/16 01:58 · MS 2014

    후자.

  • 둔칸 · 550142 · 15/01/16 02:01 · MS 2014

    후자 가서 과외...라도

  • 아이디야 · 363803 · 15/01/16 02:03 · MS 2011

    일년학비 1000만원. 일반서민이 몇년 안 먹고 안 입고 저축해야만 모을수있는 돈입니다. 대학졸업자중에 취업도 안 된상태에서 빛만 수천 만원씩 지고 나오는 현실입니다. 간판보고 대학가서 돈 때문에 알바하느라 수업에 등한시하게되고 결과적으로 성적은 3.0받기도 어렵고 뼈빠지게 알바해도 일년학비에 턱도 안되고...집안의 부모님들 학비대느라 동분서주 친척이야 은행이야 돈빌리러 뛰어다니고...본인은 20세에 돈걱정에 주름살만 가득 정말 40-50대 아저씨처럼 늙어버리고..... 여기 돈걱정안하는 오르비언들에 현혹되마세여. 본인이 부모님의 입장이되서 신중이 결정하세여

  • 아이디야 · 363803 · 15/01/16 02:03 · MS 2011

    일년학비 1000만원. 일반서민이 몇년 안 먹고 안 입고 저축해야만 모을수있는 돈입니다. 대학졸업자중에 취업도 안 된상태에서 빛만 수천 만원씩 지고 나오는 현실입니다. 간판보고 대학가서 돈 때문에 알바하느라 수업에 등한시하게되고 결과적으로 성적은 3.0받기도 어렵고 뼈빠지게 알바해도 일년학비에 턱도 안되고...집안의 부모님들 학비대느라 동분서주 친척이야 은행이야 돈빌리러 뛰어다니고...본인은 20세에 돈걱정에 주름살만 가득 정말 40-50대 아저씨처럼 늙어버리고..... 여기 돈걱정안하는 오르비언들에 현혹되마세여. 본인이 부모님의 입장이되서 신중이 결정하세여

  • 카리카스 · 543709 · 15/01/16 02:25 · MS 2014

    ㅋㅋㅋ 고대 국문가서 머 변변한거 한다고
    경영가도 상위 20프로나 성공하고
    나머지는 기업체가서 평범한 인생 사는게 고작임
    너무 고뽕에 취하지 말거래이

  • 신초니스트 · 493202 · 15/01/16 03:56 · MS 2014

    이건 솔직히 닥후 위에두명 예비인듯

  • 한파경 성사과 · 539381 · 15/01/16 08:03

    닥후입니다 님
    현재의 지출......
    님 성공하셔서 배로 버십쇼 님

  • 듀드티 · 539564 · 15/01/16 09:25 · MS 2014

    ㅋㅋㅋㅋ 여기 지금 이런거 쓰셔봤자 성대 예비/고대 예비들만 반응하겠죠 ㅋㅋㅋ 인터넷에서 하는 말 듣지 말고 부모님이랑 잘 상담하셔서 결정하세요 저는 성인문 예비라 고대가셨으면 좋겠네여 ㅋㅋㅋ

  • 3시14분 · 535410 · 15/01/17 16:03 · MS 2014

    ㅋㅋㅋ솔직하시네요ㅋㅋㅋㅋㅋ

  • onlygodIU · 521375 · 15/01/16 09:32 · MS 2014

    삼장 충족이신데 왜 하필 인문을 쓰신건지... 성대 상경이었으면 몰라도 이건 진짜 닥후임

  • 올랄라꿀랄라 · 543400 · 15/01/16 09:36 · MS 2014

    222 삼장조건이면 경영같은데는 무조건 되지않나..

  • 에헹팧 · 471171 · 15/01/16 09:54 · MS 2019

    아니예요 ㅎ

  • 3시14분 · 535410 · 15/01/17 16:03 · MS 2014

    아 제가 경영이나 그 쪽엔 너무 관심도 없어서... 국어학 배우고 싶어서 국문학과 택했어요. 그래도 4년 배울 건데 전혀 관심없는 것보단 해보고 싶은 걸 하고 싶어서...

  • ㅅF大人 · 223176 · 15/01/16 09:59 · MS 2008

    뭔가 차이가 많이 느껴지네요. 저라면 망설이지 않고 고대국문가겠습니다

  • 성공스토리 · 443121 · 15/01/16 11:06 · MS 2013

    고딩때 학비지원 받았으면 고대가서 열공하면 장학금에 학비걱정 없습니다.과외 해도 돼고요. sky면 1장은 더받음.

  • 3시14분 · 535410 · 15/01/17 16:06 · MS 2014

    아 고딩때 학비지원은 성적으로 받은 건 아니고 가정 형편 때문에 받은 거예요. 그래도 의견 감사합니다.

  • 만만세 · 200968 · 15/01/16 15:39 · MS 2007

    ㅋㅋ여기분들 참 갓 신입생이라 모르시는데 생각보다 집안형편때문에 대학 낮춰가는 사람 많아요. 지거국에도 올1이 생각보다 믾다는거 모르시죠. 남들 삶이 다 자기 같은건 아니니 닥닥이나 반대 의견의 사람을 예비나 훌리로 몰지 마시길..ㅋㅋ

  • 모르겟다 · 480075 · 15/01/18 22:46 · MS 2013

    이거레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