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공부 결산 / 러시아-우크라이나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55126921
12/20~2/6 일리
~2/6 어린이 체르니 100
2/12 다래끼 초기 증상
2/7 ~ 2/12 KISS Guide Book
? ~ 2/12 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12/20 ~ 2/16 언매올인원 강의
2/22 몸살감기 -> off
2/25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국1만 후기
칼럼+주요 기출로 이루어져 있는데, 몇몇 칼럼은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을 정도로 좋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기출문제는 글에서 어떤 문장 자체가 빠져있거나, 다른 지문 문제가 뜬금없이 나와서 좀 짜증이 났다.
오타도 상당히 많다. 그러니 만약 이 책에 관심이 있다면, 칼럼만 보기를..^^
-몸살 감기
아직도 기억한다. 이불을 덮으면 땀이 나고 이불을 팽개치면 춥다. 중간 타협점을 찾을 수가 없어 정말 너무 힘들다.
그리고 머리는 어지럽고, 바람을 쐬면 나를 갉아먹는 듯한 느낌이 들고..
아프지말자. 정말로. 아프면 공부고 뭐고 아무것도 없다.
-피아노
내일 뉴에이지 좀 쳐보고 싶었는데 택배가 안왔네.. 하 ㅠㅠ
-Painkiller
나 개힘들어요. 하루하루 간신히 보내고 있어요. 근데 강한 척 하는 것 같아요.
나만 힘든 게 아니고, 힘들다고 생각하면 더 힘들고,
누나도 힘든 거 다 아는데 어떻게 진심을 말할 수 있을까요...
우리 힘든 건 딱 이번 해까지만 해요.
취업하고 저 맛있는 거 많이사줘요..
나의 painkiller
-운동
수요일 7~9시 / 토요일 7~9시 헬스장 -> 등/어깨 집중!! 거르지 말기.
-농구
내일 아파트 농구장 가봐야지... 사람 있으면 같이 하자고 말걸어야겠다. 없으면 혼자 연습하구
-러시아 우크라이나
내가 훈련병 시절 정신전력 문제에서 딱 하나 틀린 문제가 있다. 다른 애들은 이미 다 풀고 기다리고 있는데
이 한 문제에 걸려서 나는 조금 더 시간을 달라고 했었다.
문제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평화를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이런 뉘앙스의 문제였다.
1. 강한 군사력을 기른다
나머지: UN에 가입한다, 동맹을 맺는다 등.. 정치/외교적으로 좋은 내용은 다 써있었다.
나는 이때 어려서 국제 연맹에 가입을 하고 보호를 받는다면 평화를 지킬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이때 이 문제를 틀리고 '아 여기 군대였지.' 라고 큰 깨달음을 얻었던 기억이 있다.
나중에 자원/식량 문제로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
혹은
아프가니스탄은 종교적 문제가 강하니 저렇게 유혈사태가 일어나기도 하네.. 에휴 라고 생각한 적도 있다.
근데 러시아가 주변 수많은 나라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저렇게
자기 마음대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사람들을 사살하는 것을 보니 정말 무섭다.
통신의 발달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할 수 있고 많은 소통을 할 수 있으며
월드컵, 올림픽에서 만나 경쟁을 펼치는 요즘 세상에.. 저렇게 독단적으로 행동하다니.
안타깝다.
러시아 군인은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
상명하복 해야지~ 조국을 위하여. 하면서 미사일 폭격버튼을 누를까?
나는 잘못없어. 다 나라를 위한 일이고, 나는 임무를 수행할 뿐이야. 라고 생각할까?
그저 약자를 죽이는 살인을 정당화할 뿐이다.
이번주에 러시아가 침공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고 우울해져서 감기가 더 심해졌었다.
분단 국가인 우리나라에 전쟁이 난다면,
수능공부, 내 꿈, 다 부질없게 되는데..
제발 국제 사회가 안정해지길 빈다. 예비군 싫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갑종님 4
보고싶어요
-
정시 수석이면 0
장학금을 받는데 대학교 전장인가요? 아니면 학교마다 다른가요?
-
오지훈쌤 노트가 따로 잇던데 거기 잇는것까지 다 정리하는건가요? 아니면 지엽만 따로 정리하는걸까요
-
오 연뱃 3
응통 빠짐 (아마)
-
슈바 고경제에 싱크홀 생기고 고대 노문이 폭날지 누가 알았냐고
-
흠 흠 흠 흠 내 어법이 내가 전달하려는 메세지보다 나 자신에 치우친 느낌이랄까...
-
도움 많이 되나요? 어렵다는 말도 많아서요
-
잘못하면 어문이 상경 여럿 따겠는데 ㅋㅋㅋ
-
계엄령때 '처단'한다는게 재평가 시급
-
경북대 공대 4
경북대 공대 정시로 확통 사탐이 풀린다는데 10퍼 가산이면 어느정도차이가 나는건가요...
-
초보자들이 하는 실수: 대학 높으면 무조건 잘 알려주고 성적 올려줄거라고 생각,...
-
기습쌍사타임 1
-
1ㄷ1 질문이라니....! 열심히 알려줘야징
-
로스쿨이야 서성한도 학벌로 손해본다는말 나오는건 유명하고 회계사나 세무사도...
-
예비 1번이 안붙는 경우도 있나요? 괜히 떨리네요
-
잡태(잡담태그라는 뜻) 잘 달게요
-
병버기 2
병걸린 버드 기상
-
김기현우진 1
누구 커리 탈지 고민중 추천 받슴니더
-
반수 과탐 1
물리 18틀 47이면 반수(혹은 재수)할때 물2로 런 치는게 맞을까요? 스카이 이상이 목표입니다.
-
단순히 1등급 실력으로는 학생의 풀이/사고과정에서의 오류를 제대로 짚어줄 수 없음....
-
스포츠과학과가 자연과학대에 있어서 체대랑은 다른 느낌일 줄 알았는데 그게...
-
성한 vs 연고대 10
성대 냥대 중높공이랑 연고대 상경계열 제외 문과인 경우 어디를 가는 것이 더...
-
댄져러슬리 불렀을땐 내가 좋아하는 느낌 아니었는데 요즘 릴스영상보면 왜케 귀여워짐
-
기출 시작 시기 2
현재 공통 시발점, 워크북, 쎈, 어삼쉬사 정도 했습니다. 회독은 전부 완벽하게...
-
어제 죽을뻔한 썰 푼다 11
여친이랑 대화하다가 크롭톱 이야기 나와서 근데 크롭톱 후드 입을때 안에 면티를 한벌...
-
재종드가기전에 할것도없는데 고1수학이랑 중등기하 다 까먹은거 복구좀쳐보게 굳이인가
-
예비 100번대는 어떻게 될 것 같나요...?
-
어차피 의평원 탈락각이다 건글은 충주 5년이고 (본3까지) 늘어난 인원 실습이...
-
프사바꿈뇨 8
-
잇올에서 공부하는데 몸에서 갑자기 열나고 가만히를 못있겠네 아 공부해야되는데 미치겠네
-
외대언제나오냐거 3
기다리기지쳐
-
꾸중글 6
꾸중 들을래
-
머리를 감는데 머리띠를 하고 머리 감음 개빡쳐서 말리는데 머리가 안마름 모르겠다...
-
얼버기 17
-
연뱃이 생겼지만 4
닉값을 위해 성뱃 달고 있어야지
-
이거 히또다 히또, 예티까진는재밌게 가능한 듯
-
순천의 추합 얼마나 돌까요?
-
이제 곧 독서, 문학 강기본 끝나는데 이대로 인강민철이랑 강기본 사서 쭉 따라가먼 되겠죠??
-
고등학교 가는 기준 23
집 가깝고 학습분위기 좋고 급식 맛있는게 Best VS 내신따기 쉬움
-
ㅇㅇ
-
작수 3이고 배움이 짧아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는 13~15 라인이랑...
-
얼버기 3
-
여캐일러 투척 7
화2 정복 9일차
-
(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
전과목을 애매하게 올리려하지 말고 한과목의 한 단원을 마스터하고 다른과목의...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