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loeT [1132395]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2-03-16 13:47:07
조회수 271

나의최애 제자들에게 전하는 두번째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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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아침출근길에는 엄청 추웠는데 

방금 커피 한잔 테이크아웃 하러 가는 길에는 봄이더라구 


커피한잔을 하면서 우리학생들 생각이 났어 

곧 3월 모의고사가 있어서 긴장하고 있을까? 

불안하겠지?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이지 않을까 생각했어. 


나도 과거를 생각해보면 늘 걱정하고 불안한 삶의 연속이었던거 같아 

그래서 너희의 맘을 이해해 

걱정하고 불안한건 당연한거야 

그래서 오늘은 너희들에게 그냥 다 괜찮다는 말을 해주고 싶어 

걱정해도 괜찮구 불안해도 괜찮구 


다만 생각의 끝에는 조금이라도 긍정의 힘만 있다면  

만약 긍정의 힘이 생기지 않는다면 내가 조금이라도 도와줄테니 

그렇게 노력해보자구 


나는 이제 강의준비하러 가볼게!! 

다시 힘내서 우리 뭐든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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