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을 부탁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55756929
안녕하세요. 지방에서 잡대한 대학을 다니는 22살 여자입니다. 저는, 학교쪽인 동서대학교 중국어학과를 다니다가 안 맞아서 언어쪽이 알려주는 부산외대로 가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중국어는 원래 싫어했고 미래를 위해서 어떤게 하는게 좋을지 몰라 좋아하는 또 다른 분야인 컨벤션 분야쪽에 취업을 원합니다. 현재 사태로 본다면, 부산외대는 신입생 미충률에 졸업하더라도 대부분 선배님들은 대학을 종업해도 할 수 있는 알바등을 하시더라고요. 이대로라면, 제 미래 진로도 학벌도 안 좋으니 기업에 취업해도 서류 광탈일게 뿐할 뻔더러 학교가 안 좋으면 지잡부터 사라진다고 말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국립대로 간다면 장학금도 대부분 전액이라는 말도 있으니 그쪽으로 갈까 고민하고 가더라도 비동일계로 가서 27살졸업이고 취업스펙인 남들보다 더 느려서 쌓을 시간도 부족해보이네요. 그러다가, 어쩌다 그냥 취업 생각이 빨리 들면 간호학과로 다시 가서 공부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요약하면 일단 학교는 국립대로 4학년때 편입하는게 좋은지 혹은 대학에 남아서 공기업이든 공무원이든 공부하기 등등으로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졸귀
-
오늘글을너무많이썻네 12
자기전의오르비는끗
-
지론지론 3
그냥 평소에 하던 생각인데 그렇다고 망상이나 헛소리는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
-
국어 새기분 익히마 수학 뉴런 끝 수분감 못끝냄 영어 안함 물리 기출300플러스...
-
살아났으면 좋겠어요
-
바로 나.. 죄송합니다 부모님...
-
나 악력 오른손 58 왼손 39임
-
왜 오른손에만 굳은살이
-
언매 기하 쌍지요
-
사실 이건 모든 개념공부때 하는 말이긴 한데, 개념 자체를 외운다기보다는, 개념서의...
-
이게 맞나요?
-
결혼하려고 혼수까지 준비해서 몸만 가면되는데...하
-
작수 7등급 노베이스부터 지금까지 한게 신택스(작년에 수강), 알고리즘,...
-
우선순위는 중요도 순서로도 갈 생각이지만 필요하신 작품있으면 그것부터 할 생각이에요...
-
수능이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그리고 사회에서 배워두면 아주 유용할 것 같다고...
-
내일5월학평임? 3
수학은어디까지범위임?
-
키빼몸 몇인가요 다들 42
저는 119
-
나머지한과목죽쑤기
-
크아악 2미스
-
난 애니프사가 좋아 14
-
히히
-
수학1등급받는법 8
기하선택하기
-
둘다 그냥 기테마 1에 에필로그 4 주는거 아님??
-
사실 기억에 남는건 강k 뿐인..
-
국어1등급받는법 8
기도하기
-
학생회관 2층이 동방이고 3층에 학생회 4층 ROTC있는 학교는?
-
이것이 애니다
-
저는 언제 받을 수 있으려나요
-
어떻게든 살려낼 수 있었을텐데... 아님망고
-
ㅇ
-
오늘자 노추 14
샵건 - 미친놈 무삭제 풀버전들어라
-
요즘은 무슨 메타인가요?
-
잠온다
-
집모 이번에도 덕코 이벤트 열게요!
-
사탐런이 그렇게 많음?
-
아직도 나를 그렇게 몰라
-
팀플이 3개나 있는데 하나는 조장이에요 아 버리고싶다
-
허허 밤 깊어가고 12
그리움들이 커지는구나..
-
..지금 자야하는데 너무 말똥하다! 얼버기 할 수 있을 것인가
-
적색 저고리 입은 고대생이 되어이셔 한바탕 종소리에 잠이 깨니 남가일몽이라
-
어떤 유튜버 분이 완전 쌩노베면 영어부터 그냥 완벽하게 만들고 딴 과목 해라고...
-
"육감"
-
내가 봤을때 안경 벗으면 더 못생겨짐
-
그냥 멍청하고 나대는 거 좋아하는 애라는 걸 깨닫는데 17년이 걸렸다 그리고 현실...
-
수능 전날 전전날 노래방 당구장 피시방 삼연타때림
-
이참에 사문 버릴까요??
-
작년에도 경1마식보도 냈으니 올해도 색다르게...
-
확통으로 맛만 한번 봐?
-
스톱워치 떨어트려서 고장났는데 이걸 다시 사야하나 해서 공부시간측정은 열품타로 하고있어요
-
제가 영어가 만년 6등급입니다 듣기도 다 못맞아요 딴건 다 맞는데 ”OO의 말 다음...
그냥 선배님처럼 다양하게 알바 경험해보시면서 꿈 찾아가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알바하다보니 어? 나 이 쪽 적성이 잘 맞네 그럼 이런이런 쪽으로 해볼까? 하다가 그쪽 게통으로 준비하는거죠 지금 제가 이 케이스예요
그렇겠죠. 전공취업이냐 아니냐로 또 다르게 나뉘어지는데 이후에는 대부분 전공대로 취업하는 쪽이 많더라고요. 게다가, 알바를 해도 그 꿈이 확실치 않고 만일 찾아도 늦게나마 스펙을 쌓는 것도 괜찮나요?
남과 비교하지말고 본인인생만 보세요 못해도 60까진 일할건데 충분히 도전할 가치있어요 입시커뮤에서 할 말은 아니지만 대학 졸업하고 취업하는것도 있지만 일하다가 대학이 필요하면 그때 하면 되는거고 꼭 졸업학과랑 맞게 취업안한다고 불안할 필요도 없다고 봐요 진짜 알바하다가 적성찾아서 다른쪽으로 트는 사람도 저도 그렇고 제 주변엔 다양하게 있어요 그리고 좀 넓게 보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할려고요. 문제는 졸업해도 학벌뽁이 많이 걸리는데 취업시나 알바지원시 학벌로 짤리는 일도 많겠죠? 지금으로서 고민이 너무 많고 스트레스 받네요.
취업은 어디로 하느냐에 따라 학벌을 보기도 하고 경력을 보기도 하겠지만 알바는 학벌 잘 안봐요 무경력이라도 면접에서 말빨 좋으면 뽑는경우도 많아서.. 그리고 그렇게 들어가서 1년정도 지긋이 일해서 경력 만드는게 낫고 몇 달 하고 그만두는게 오히려 또 다른데 지원할 데 안 좋게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