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논란 있길래 입장 밝힙니다. 오르비 자체는 아예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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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처럼 작년에도 그냥 무지성 저격에 정말 심적으론 힘들었습니다.
어린 아이가 괜히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을 수도 있다고 하지요.
어제 많은 논란이 있었던 것 같고, 무엇보다 전에 가르친 학생들 중 일부가 위로를 해줘서 고맙더라고요.
사업자 등록증은 왜 올렸느냐, 교습소(학원) 운영 경험이 있기에, 그리고 실제로 당시 오프라인에서 수많은
학생들과 상담을 해봤다는 인증이자, 적어도 매출 4800 만원은 넘었으니 일반 과세라는 것.
그리고 최종적으로 개인정보 명시로 허위 사실이나 모욕성 발언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어제 올라온 글 중에 제 친구라고 자처하며 본인은 수능 망했는데 본인과 같이 응시하기로 약속해놓고
실제로는 이렇게 오르비에서 응시한 사람이냐며 전혀 사실무근 말씀하신 분은 PDF 떠놨고 별도로 신고하겠습니다.
먼저, 19수능 응시니 22수능 응시니 실수능 응시니, 더 나아가서는 의대 뱃지 조작도 가능한 것인데
진짜 맞긴 하냐느니 헛소리는 대응 안할거고요.
논점에 대해서만 언급하겠습니다.
1. 칼럼을 쓰기로 해놓고 개떡도 없다.
- 칼럼을 수 차례 쓰며 실제로 흐지부지 하며 다음 편을 기약하며 온라인으로 가르침을 전달하는 것에 상당히
무리를 느꼈습니다. 칼럼의 부실에 대해선 인정합니다.
그러나 이것 저것 추천 개수가 100개에 달하는 글들은 제 수험 생활 중 얻은 결론, 즉
"절대적인 공부 방법론은 없다." 를 모티브로 하며 인강을 수강한 적이 없는 제가 나름 쥐어짜낸 글들은 있습니다.
커리큘럼 물어보며
그저 앵무새처럼 말하는 경우 저는 댓글 읽씹한 건 사실입니다.
(1) 쪽지로 물어보면 노력 타령만 하거나 씹는다?
실제로 수많은 쪽지 지금까지 활동하며 왔었고 100% 전부 성실한 답변은 못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제일 존경하는 하늘에 계신 할아버지께 맹세코
절반 이상의 학생에겐 온갖 도움을 주려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가 받은 질문 중에는, 수능을 잘 보기 위해 거짓된 병명으로
정신과 약품을 이용하여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어 무시했더니 저보고 저격을 한 경우도 있었고,
온갖 욕설로 교습소 문의 후 전화로 공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별의 별 내용에 다 답장을 하기엔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질문인데도 제가 몸 관리로 힘들어 답변 못한 분들도 있을 것이기에 그런 경우엔
사과를 표하고 싶습니다.
(2) 기만이 주 목적이었고 실제론 아무 도움도 안된다? 게다가 허수다?
제가 실 응시를 하였는가 의문 제기부터 많던데, 제 작성 글 목록 보면 재밌는 것이 사진 인증 없이는
아무 반응조차 없었고 믿지 조차 않아서 사진 인증한 것이 처음었습니다.
그 이후에 한창 글을 올릴 때에는 알아보는 분들이 댓글을 먼저들 써주셔서 인증 없이도 잘 활동했으나
오르비에 수험번호, 성적인증 기능을 이용하게 된 이후론 21 수능 가형 사탐을 응시한 것도
22 수능도 따로 사진 찍어가며 인증 행위 일관되게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 곳에서 영리를 추구하는 사람도 아니고,
의견을 보니 그저 수험생 신분에서 저를 비난하고 싶어서 사칭까지 해가며 비난하는 사람들 등
악의에 대처하기엔 그럴 이익도 없어 보이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는 말이 있듯
떠나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 추신으로 다른 현재 탈르비한 유저인 친구들 의견 중 제가 동의하는 것도 첨언합니다
별것 아니지만 저도 확실히 글삭 쫙 하고 탈르비 하겠습니다.
그나마 문화 개선이 됐으면 합니다.
1. 한의학과에 대한 무조건적인 조롱글이 심하다. 상처입는 경우가 있다.
2. 이분화된 캠퍼스 다닌다고 조롱하며 욕설하는 경우가 있다.
3. 실제로 언급하지 않은 사실에 대해 먼저 검증 요구하고 검증해도 돌려 깐다.
4. 톡방을 따로 구축하는 등 따로 오르비 내에서 친목을 통해 누군가 매장한다
5. 고3 미만의 학생들의 경우 이런 문화가 심하다.
늘 건강하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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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모르고 댓에서 낄낄거렸습니다..
일단 죄송해요 선생님
ㅅㅂ 이 세상에선 잘나고 유명하면 안되는듯
좀 떴다 하면 좀 잘났다 하면 존나 어떻게든 끌어내리려고 별의별 ㅈㄹ을 다 떠는데 정작 실제로 몇 유튜버처럼 나락 간 경우는 5%도 못봄
그 5%도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이죠ㅠㅠ 강철개구리가 되어서 그깟 돌 따위는 무시하라는 게 현실이라는 것이 참 슬픕니다
앗 저는 ㅍㄹㅈㅇ 말한 거긴 한데... ㅋㅋㅋㅋㅋ 진짜 슬픈 세상입니다...
제가 봤을 때 ㅍㄹㅈㅇ는 올해 중반부터 기어나올 것 같은데ㅋㅋㅋㅋㅋ
어허... ㅋㅋㅋㅋ ㅋㅋㅋㅋ
ㅍㄹㅈㅇ 누구 죽어야 되겠냐고 실드 치는 사람도 있던데 그냥 허언증으로 입털다가 들켜서 나락간 수준도 아니고 허언으로 돈까지 쓸어담았는데 도대체 왜 실드를 쳐줘야함? 이라고 말할뻔~
ㅋㅋㅋㅋ 현실에서 성적 안나오는애들이 꼭 이의제기는 졸라잘함
잘가요
선생님 저는 선생님 성적표 보기 전에는
국어는 안정적 1등급은 가능해도 안정적 100은 불가능한 과목인 줄 알았거든요?
근데 선생님을 보고 저의 신념이 뽑혀 버렸어요
그동안 써 주신 글들 한번 정독하고 내일 시험 응시해볼게요!
(내일은 당직이라 실제로 시험은 모레에...)
만약에 4모 국어 100점맞으면 이 영광은 선생님께 돌리겠습니다 *^^*
진짜라면 정말 100점 기원할게요. 실제로 안정이라..하기엔 늘 쫄았지만 좋게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마음속에, 다른 과목들은 틀리면 분하고 '다음에는 절대 틀리지 말아야지!'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국어는 틀리고 나면 '평가원 문제는 안 이래' '사설틱해서 틀렸어' '문제가 더러워'라고 교만하게 생각했다가
결국 그렇게 자신만만하던 6월, 수능에서도 다 국어 100점은 못 맞아 봤거든요.
그래서, 댓글로 다 전달드리기는 어렵지만, 선생님 글을 보고 더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것 같아요!
좋은 자극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2 고정 100이 가능하다는 걸 알아버린 덕에 나도 할 수 있고 해내야겠다는 오기가 생겼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저런 저격 무시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 안지우시면 안되나요 가끔씩 찾아보는데...
상식적이면 욕을 먹는...
지난글에서 댓글에 질문받는다고 해놓고서 국어 공부법 질문들말고 그냥 사소한 개인적인 질문글들에만 답이올라와서 이 부분은 바쁘셔서그런건가요? 저는 답을 듣고싶습니다 https://orbi.kr/00056071199#c_56071262
쪽지로 온 것은 답했는데 미처 보지 못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2014 당시에는 별 자료가 없던 시기라 리트나 피샛을 국어를 좋아하다보니 풀면서 계속적으로 쌓였던 것, 그리고 무엇보다 국어 상위권의 경우 선지 중 헷갈려하는 경우나 아쉽게 틀리는 경우 많은데 이런 경우 어휘력을 문맥 추론으로 하는 것에 익숙한 상위권 학생들이 생각보다 국어 어휘에 대해서는 (EX: 염두에 두다.-> 유래를 알면 염두하다 라는 말을 꺼낼 수가 없음)
되게 간과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어휘노트를 따로 정리하는 습관을 삼수까지 했었습니다.
어제 뭔 일이 있었는 지도 몰랐네 하도 바빠서
할아버지는 왜 존경하시는건지 궁금하네요
...?
그야 존경까지는 아니어도 관심이 가는 인물이 존경스러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어떤 면모에서 그러한 감정을 느꼈는지 궁금한건 자연스러운 것 아닐까요
앗 제가 이상하게 해석했네요 죄송합니다
5. 고3 미만의 학생들의 경우 이런 문화가 심하다.
ㅋㅋㅋㅋ
철 좀 들어라
그럼 22수능 현장응시하고 만점이신게 맞는 건가요?
먼저, 19수능 응시니 22수능 응시니 실수능 응시니, 더 나아가서는 의대 뱃지 조작도 가능한 것인데
진짜 맞긴 하냐느니 헛소리는 대응 안할거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부분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유튜브 보현인가 하는 분도 성적표 조작으로 논란이 되어 성적표의 사실 여부 확인이 더 중요해졌다고 생각하는데 단순히 조작 가능성때문에 그런 발언을 하는게 옳은지 모르겠네요
조작할 수 있더라도 인증과 그것을 확인하는 것은 당연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왜 헛소리라고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결국 인증안한다는거네
ㄹㅇ 그래서 19, 22 수능 현장응시를 했다는거임 안했다는거임?
19 수능은 원래 안하셨다고 하네요
22수능은 하셨다는데 성적표를 본적이 없습니다
그럼 이분 글이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를 떠나서 그동안 보던 몇년 연속 만점 이건 과장이 섞인 거였네요.
이건 해석의 차이인거같음 본인이 응시한 현장응시 수능에선 연속으로 만점 받은 게 맞으니..
그럼 7이 아니라 6 아님?
총 7번은 맞음 22수능포함
진짜 근데 인증 요구한게 뭐 큰 일도 아니고 저격도 아닌데 왜 22수능 궁금해하는 댓글에는 답글이 없는지 궁금하긴 함
명품 백을 샀는데 품질보증서가 없어서 가게 주인에게 "이거 품질 보증서가 없으니 갖다주시길 부탁합니다"라고 했는데
주인이 화내면서
"조작 가능성 있는 품질보증서 갖다 주라는게 뭔 헛소립니까. 나 기분나빠져서 오늘부터 여기서 장사 안하겠습니다."
이런 말 들은 기분입니다.
납득이 조금도 안가네요
노뱃인저도 영어관련 칼럼은 이따금씩쓰는데칼럼이 부실하다뇨...
근데 일반,간이 과세자 기준 이제 8000만원 인걸로 아는데
세법 개정 전에 등록하신 분인가
선생님의 놓지말자라는 말 한마디가 굉장히 뜻깊게 다가왔습니다, 감사드리고 현생 잘 사세요!
국어 고정 100은 처음봐서 이뭉뭉님이 쓰는 글들 단순 호기심에라도 더 보고싶었는데 아쉽네요
3줄요약
1.쪽지와 칼럼이 부실했을수 있다
2.실지원 인증 안할거다
3.절싫중떠 글삭하고 나간다 ㅂㅂ
+입 잘못놀리면 고소할거다
내가 제대로 이해한게 맞나
님 근데 꼬와도 여기서 성적으로 칼럼쓰고 인증 안 하면 계속 똑같은 말 듣는게 당연함
예전에도 22수능 만점이라고 칼럼썼다가 집수능이어서 폭격맞고 수정한 분 계셨고 당연하다고생각했음
성적표 사진/스캔본 올려놓은 14 15 16 17 18수능은 아무도 태클 안 걸잖음
성적표만 띡 올려놓는다고 님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적어도 그렇게 올려놓기라도 하니까 그거에 대해서는 뭐라 안하잖아요
근데 전글 댓글에서도 그렇고 22현장응시냐는 질문에 '28'이라 하고 애매하게 넘어가면 당연히 계속 태클 들어올거임
19 20은 수능을 안 봤다고 하니 누가 뭐라합니까
사업자등록증에 개인정보는 다 가려놓고 개인정보 명시라는것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글을 보니 이전부터 저격을 많이 받으신 것 같은데 그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2)항목이 이해가 안 가는건 다들 비슷할듯 함
아니 이게 2월 30일 생이 아니네...ㄲㅂ
ㅋㅋㅋ 걍
근데 지난 글에 국어 질문받는다고 해놓고선 다 씹거나 그나마 ㄱㅊ은 질문은 좋은질문이네요 이러고 왜 넘기신건지.. 진짜 학생들에게 도움주겠다는 마음에서 올리셨고 그렇게 댓글단 건지... 이거보고 기만인줄 알았어요
몇번 이야기는 못해 보았지만.. 어떠한 것이라도 저는
본받을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했습니다. 결과가 나오면 언제간 다시..
님 글삭은 하지마요 ㅠㅠ ㅣㅣ 이런 괴수님들 글 보는 것도 제 즐거움 중 하나란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