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라면 도전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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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성한 어문계열 재학중입니다. 현역으로 들어와서 지금 1학년 마쳤는데요 연고대에 자꾸 미련이 남습니다ㅠㅠ 수능을 다시봐서 들어가도 과는 바꾸지 않을 생각입니다(외교원시험 볼 때 필요하기도 하고 전공이 잘 맞아요)
제가 나이로는 삼반수를 생각하게 된 이유들은
1. 학벌로 자격지심을 느끼고 싶지 않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신촌쪽 한 번도 안갔어요ㅠㅠ
2. 고시 자체는 학교를 안보지만 붙고 나서는 ky가 더 유리하지 않을까요?
걸리는 점은
1. 반수 해야되는데 현실적으로 터무니 없는 목표는 아닌지..
2. 삼반수 성공해서 연고대 인문 가더라도, 고시를 실패 할 경우 취업해야 하는데, 나이가 너무 많을 것 같아서요. 여자+2년은 좀...
정말 고민이네요. 작년에도 반수 생각했다 포기했는데, 이렇게 또 생각이 날 줄이야...
되도록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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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퀴즈 0
우리나라 난류 중 어떤 구간에서 남하하는 난류가 있다. (O, X) 남극 저층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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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쪽에 투표했을 거긴 한데 이 정도로 압도적일 줄은 몰랐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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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은 과탐으로 보고 내년엔 딱 100일 공부하고 사탐 응시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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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빠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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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시선따위로 과목을 선택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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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수능 원서접수시즌이라 사탐런 글 많은거 같은데 전에는 과>>>>사 주장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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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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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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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은 없고 둘 중에 하나는 무조건 골라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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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과 지망 중인 외고생입니다. 정시 준비 중이고 실기 보는 학교로 한예종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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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기선 직선기선 개념만 듣고 자이스토리 푸는데 10개중에 2개 빼고 다틀림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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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화작 2개인가 3개 맞아서 국어 개망했는데 화작땨문에 망했다고 주변애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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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수능전날 유투브 딸깍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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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못 모은건 아닌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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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3
분식점 김밥에 오이 들어가 있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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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E네 듣고있는데 강의 올라오는 진도가 너무 느린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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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할바에 든든한 투과목런한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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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잡고 부들대는거임 (진짜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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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생 달린다 9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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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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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머리도 너무 아프고 상태가 안좋아서 모고쳐도 집중안되고 점수는 잘 안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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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때 수학에서 사고가 나서 유일하게 2가 떠버렸슴다 ㅈ반고일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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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신 분?? 이거 살까 고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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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하다가 사탐으로 런쳤으면 인정할건 인정해야지 그런거에 부들거릴거면 사탐공대다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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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김태양쌤은 없죠 왜 김탑쌤은 없죠 김대성쌤도 없고 김지드래곤쌤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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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S서버도 자기 여성편력 망신 폭로에서 비롯된 거냐 '빌 "gay'츠는 잊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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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국어 강k 이감 실모는 할건데 시즌5만 좀 판매자랑 엇박자 나서 이감 실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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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or the fist time in histrory → 사상 처음으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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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적혀있어서 뭔가 이상해보임 외래문화에 찌들어서 그런가 세종대왕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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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성적 받고 너무 충격 받지 마시길.. 6평 (언매 0틀)82점인데 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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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시험장에서 딱 한 번 풀고 망했다는 것만 알고 틀린 문제, 맞은문제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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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주객전도 3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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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인캠에서 용인캠으로 전과하려고 하거나 항공대나 아주대로 삼반수하려는데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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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 욕 좀 작작해라 67
앱스키마 배경지식 쌓기에 좋을 거 같아서 몇 강 듣는데 욕을 왜 이렇게 많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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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정으로연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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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문과도 좋음 12
오르비 하면 이과 우월주의, 메디컬 만능주의에 빠질 우려가 있는데 문과 전문직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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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1. 서울의 한 대학의 대학원 연구실에서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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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재수 절대 안 시켜준다 해서 4월부터 지금까지 패스, 교재 사면서 알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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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은 몇 개 안 틀리는데 화작 2점짜리를 대여섯개씩 틀려서 어쩔 수 없이 언매런 고려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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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팔랑귀 근더 약대갈 점수는 되고?ㅋㅋㅋ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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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ㄱㄴ? 2
현역 33233 재수21122 6모 21121 (90 96 1 91 97) 언미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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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기출 풀고있는데 29,30은 확실히 킬러인거 알겟는데 20,21도 그 당시 킬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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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춘수 EBS커리+파이널 시너지효과 ㄹㅇ 좋은듯
고시 보실 거면 정말 비추천 드리지만 인생에 후회가 없고 싶으시면 하시는 게 좋죠
수능 준비하는 시간이 좀 아깝죠 안그래도 시간없는데...ㅠ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삼반수해서 가도 진짜 의미 없어여 근데 저라면 해볼 거 같아요
된다는보장도 없고 시간도 마니 까먹는거같은데요.결국 삼수해서 들가는던데.문과상위권은 수능날운빨이 크게 작용하는거 나녔나여.
된다는 보장이 없으니...제가 생각해도 확률적으로 힘들 것 같네요ㅠ 하지만 후회 안 할 자신도 없어서...미치겠네요ㅠㅠ
이건 솔직히 성공해도 이득이될거란 확신이 없네요. 자기만족을 위해서라면 도전해볼수도 있겠지만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했을땐 그냥 포기하시는게 좋을거에요. 대학다닐땐 학벌이 우선일지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달라집니다
신촌 가는게 꺼려질 정도로 콤플렉스가 심하시면 한 번 도전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콤플렉스를 이겨내 연고대를 가든 실패해서 현재 위치에 만족을 하든 해봐야 후회가 없을듯 하네요
삼반수경험자로서 이런생각하게되면 결국하게되어있습니다...
비추요..
일단 님이 오르비라는 입시사이트에 오셔서 이런글을 쓰실정도면 이미 마음속에선 결정이 나신듯 싶네요
그냥 빨리 시작하세요 하고싶은거 지금 이때 아니면 언제 하겠습니까 ㅎㅎ
많이 생각해봤는데 삼반수 안하기로 했어요.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