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추합으로 [461234] · MS 2013 · 쪽지

2015-02-10 19:36:10
조회수 674

삼수해보신 분들에게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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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현역 6월 31212
9월 21211
수능 31213
이때는 솔직히 제가보기에도 실력이 부족했습니다 모의때도 그냥 어쩌다가 맞춘 문제들이 많았구요

재수
6월 21111
9월 11111
수능 32213
이번엔 정말 실력으로 모의를 치루고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수능 며칠전에 급체를 해서 손따고 침맞고 별짓을 다하긴했는데.. 고정 100점뜨던 수학이 이렇게나오니 정말 암담하더군요 솔직히 현역때나 재수때나 물론 현역때는 부족한 부분을 감안한다해도 이렇게 너무 기복이심한 성적이 두번이나 나오니까 또 이렇게 나올까 걱정되는게 사실입니다. 지금 예비가안돌면 쌩삼을 해야할거같은데.. 저처럼 이렇게 수능날 못보던걸 삼수때 극복하신분들 물론제가 혼자 해결하는게중요하지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꼭 고대를 가고싶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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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피곤히 · 396796 · 15/02/10 20:16 · MS 2011

    이과?

  • 수시추합으로 · 461234 · 15/02/10 20:20 · MS 2013

    아 문과입니다 모르고 못썼네요

  • EgoSumVia · 462768 · 15/02/10 21:17 · MS 2013

    저도 재수때 전과목망치긴했는데 특히 영어가 심했어요. 평소에 거의 1뜨던성적인데 6평때 실수를 크게 한번 한 이후로 수능까지가더라구요. 시험지만 보면 눈앞이 하얘지고 울렁거리고. 삼수때는 마음느긋하게갖고 매 모의고사때마다 수능칠때 생길 변수 생각해가면서 멘탈강화훈련했고 막상 다시 고사장가니까 현역이 대부분이라 오히려 편했어요ㅋㅋㅋ애기들이랑 시험본다생각하면 마음편해요. 학원다니면 모의고사만 한 20번은볼텐데 그때마다 훈련하세요.

  • 수시추합으로 · 461234 · 15/02/12 01:18 · MS 2013

    휴 ..재수때도 첨에학원다니다가 후반에 끊긴했는데 이게 문제였을수도있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