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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합격자 평균이 393, 394점이거든요 3,4점차이는 많이 상향인가요???...
잘 쓴 글은 뭐가 있을까요
논문? 뭐 기사도 잘쓴글 많구요 ㅇㅇ
전문가가 쓴것중에 수능지문처럼 이렇게 중구난방한글은 솔직히 잘없음
변별력을 위한 시험이니;;
그쵸 근데 무슨 명문이니 감탄했니 하는게 좀..
대체로논문들 다 그렇긴해요
제가 논문은 몇편 안읽어봐서 정확힌모르겠지만 제가읽은건 좀다르긴했습니다.
논문은 어떤 주제를 설명하기'위해' 다른 곁가지내용들을 설명하는 느낌이라면
수능은 그냥 여러가지내용을 중구난방하게 각각 설명하는느낌이 강한거같아서..
아 무슨느낌인진압니다
수능도 제가알기로 69모의보다 수능에 갈수록 본문 주제의통일성은신경쓴다구하더라구요
본문에서 예시로 든 지문에서는 내부공생을 설명하기위해 물론 개체성과 박테리아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건맞는데 그 목적만을 위한다기엔 너무 쓸데없는 정보들이 방대하다해야되나..
ㅇㅇㅇㅇ 그해수능지문들은 약간 더 집약적일겁니다
(그 정도 분량에 그 정도 양의 정보를 전달하는 글들 중에) 좋은 글
정보를 압축하려고 해서 그런거 같음..
일상에서 글쓰라고 할때 수능 독서처럼 써서내면 뭔소리냐고 싸대기 맞기 딱좋은..
압축적이어서 그럼 본질적인 한계임
깔끔하다? 예쁘다? 그런 느낌이긴 함
글 내용은 전체적으로 동의하는데
그만하면 잘쓴 글은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