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세특 오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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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시간에 3,4차 방정식 근의공식을 치른하우스 변형을 통해서 유도한 내용을 발표했는데 너무 빤한거 같아서요
추가적으로 탐구할 거 있으면 하라고 하셔서
5차방정식에 근의공식이 존재할 수 없는 이유를 아벨과 군론으로 알아보는 내용을 하려고 했으나 딱히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일단 너무 고교과정을 벗어난 내용이어서요
안하는게 낫겠죠? 어떤식으로 탐구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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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감당가능하시면 뭐 상관없을텐데..
감당가능하신지...
만약 한다고 했을 때 메리트가 되는 내용일까요?
사실 수학과 아니면 별 관심도 없긴할거예요
우리는. 무조건 교과범위 외로 하라고 쌤이 그랬는데
외요? 그래도 군론은 에바겠죠?
면접때 감당돼요?
진로랑 엮을 수 있는 걸 먼저 찾고 정 안되면 교과 심화 탐구를 하는 거라 생각해요
수학은 되도록이면 순수수학적인 내용을 하는게 맞다고 입학사정관한테 듣긴 들었는데....고민되네요ㅠㅠ
입학사정관이 그렇게 말했다하니 뭐라 할 말은 없는데... 어거지로 엮으라는 게 아니라 그냥 진로랑 잘 엮일 만한 게 있다면 그걸로 하고 마땅한 게 없으면 교과 심화로 하는 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 어차피 모든 과목에 진로에 딱 들어 맞는 주제가 있진 않을 거라.
괘씸해서 면접때 물고 늘어질 수도 있음
그럼 그냥 3,4차 방정식의 근의공식을 치른하우스 변형을 이용해 유도한 내용만 적는게 낫나요? 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