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에 어려운 지문 이해력을 높일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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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오르비에서 항상 말하는 비문학에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기출 분석을 하라고 해서.. 기출을 보고 있습니다..
대략 문제를 풀때 문제를 대충 살펴보고.. 그리고 글을 읽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글을 읽다 보면.. 어려운 지문 즉.. 이해가 안되는 지문들은 정답률이 저조 하더라구요..
비문학에서 어려운글이 나와도 소화할수 있는 이해력을 키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까여??
지금은 글을 읽을때.. 문제를 푼다는것 보다 지문을 이해를 해볼려고 하는데요..
이런 공부법이 효과가 있을지 궁굼합니다.....;;
언어 고수님들의 답변 (__)(--)(__)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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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시발 ㅋㅋㅋㅋ
비문학에서 어려운 글은 없습니다
다만 낯선 글은 있겠지요
낯선 주제, 낯선 정보, 낯선 용어...
그것만큼 언어시험 볼 때 두려운 것도 없죠ㅋㅋ
솔직히 방법이랄거는 없습니다
그냥 낯선 내용이 나오면 긴장하고 열심히 보시는 수 밖에...
평소에 낯선 지문을 자주 접하시며 적응력을 키우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비문학 지문을 볼때 교과서를 공부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하시면
낯선 지문에도 흥미를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문제푸는 것보다 지문이해
아주 바람직합니다
다만 예비수험생이시라면 4월까지는 지문을 보고 이해하는 훈련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그때는 지문을 던져주면 1000000% 파악하는 실력이 되셔야 합니다
지문이해만 완벽하면 문제풀이의 80%는 성공이니
반드시 다져주셔야 합니다
언어영역은 의사소통입니다.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캐치하는 것이
언어영역의 시험 목적이지요
(제가 과외하면서 가르치는 내용 중 핵심은 이것입니다)
그러므로,
글이 어렵게 느껴지실 때에는..
그 글에 몇시간을 투자해서라도
지문의 내용을 100% 이해해보는 연습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이 연습이 반복되면 나중에는
한번 읽고도 100%에 가깝게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언어영역 시험보는 일 자체가 귀찮아질만큼 언어가 쉬워질 겁니다.^^
결국은 배경지식문제입니다. 어려운지문 자주 접해서 쉽게 하던가 아니면 체계적으로 개념을 잡을려면 그 분야의 최고 기초지식 책 몇권만 읽어도 이해하는게 다름
간단히 생각해서 지문이 이해가 안된다는 것은 문장구조가 어려워서는 당연히 아니겠죠.?우리는 네이티브니까요..
그러면 어휘가 어려워서 이해가 안된다는 것인데
어휘도 2종류가 있어요 외워야 할 어휘와 외우면 시간낭비인 어휘가 있는데
전자와 후자의 차이는 출현빈도 입니다..
2010수능 인문지문을 예로 들어볼게요
실현,결부,일체등이 전자에 해당되는 것이고 전자의 대부분은 사실 우리가 아는 단어입니다 출현빈도도 후자에 비하면 훨씬 높지요
지행병진,상자호진 같은 단어가 후자에 해당되는 것이고 이러한 단어들은 딱 이지문에만 등장하는 전문적인 단어입니다
이건 안 외워도 문제가 없는 단어입니다
그이유는 만약 이 단어가 답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끼치는 요소라면 필히 지문에서 설명을 해줄 것이고
만약 영향을 끼치지 않는 요소라면 설명을 안해줄 것이고 우리가 모르는 상태에서 풀어도 전혀 답을 내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언어에 자신감을 가지세요 언어의 8할은 자신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