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bloff [889122]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2-08-21 04:22:05
조회수 3,649

알다가도 모르겠는 평가원 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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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학년도 예시문항 기하 27번



22학년도 6월 기하 2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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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 문제랑





22학년도 수능 기하 24번


23학년도 6월 기하 24번


얘네 둘



왜 예시랑 작년 6평에서는 쌍곡선 아래의 a, b를 부호를 정하지 않은 상수로 제시하다가

작년 수능과 올해 6평에서는 a, b의 부호를 양수로 제한했을까에 대한 고민



별 거 아니긴 한데 출제자 입장에선 이런거 하나하나가 민감하게 다가와서 고민 중....









제 생각엔 교과서에서 (좋은책신사고 기하 교과서 23p, 25p)




이렇게 거리의 차로 쌍곡선을 정의했기 때문에 22 6평까지는 상수여도 문제 없다고 판단했다가 이후에 바뀌었거나


아니면 수능 검토과정에서 진짜 말도 안되는 억지 이의신청조차도 피하려고 양수로 줬거나 둘 중 하나인듯


후자면 그래놓고 작수 미적 30에서 이의신청 당할 여지를 준건 조금 웃기긴 함






근데 새벽 4시에 이런 거 분석하고 있는 내 인생....

rare-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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