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풀어보는 역사 상식 퀴즈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58280062
이번엔 힘을 조금 빼고... 재미로 푸는 역사 상식 퀴즈를 준비했습니다
대부분 말장난이 많지만
그래도 알아두면 어딘가에는 쓸모가 있지 않을까요?
모든 퀴즈는 4지 선다형입니다
1.
현재 국회의사당이 위치한 곳에는 원래 목장이 조성되어 있었던 나지막한 산이 있었다.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김중업 등 최고의 건축가들을 모아 산을 깎은 자리에 국회 의사당을 건축하였는데, 이 산의 이름은 무엇일까?
가. 모자산 나. 안경산 다. 양말산 라. 장갑산
2.
중세 프랑스의 기틀을 세운 필리프 2세는 이 전투에서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오토 4세와 힘을 겨루어 큰 승리를 거두었다. 이 전투를 계기로 필리프 2세는 잉글랜드의 존왕이 보유하던 프랑스 내 잉글랜드령 봉토를 다스리게 되었고, 존왕은 귀족들로부터 대헌장(마그나 카르타)의 승인을 강요받게 되었는데, 이 전투의 이름은 무엇일까?
가. 굴린 전투 나. 부빈 전투 다. 던진 전투 라. 벌린 전투
3.
2004년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인 이것은 우크라이나 대선 당시 야당 후보였던 빅토르 유센코에 대한 암살 기도가 발각되고 대선에서 여당 측의 부정 선거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자 수도 키이우를 중심으로 확산된 사건이다. 이것은 무엇일까?
가. 멜론 혁명 나. 망고 혁명 다. 바나나 혁명 라. 오렌지 혁명
4.
고려 의종은 지나친 행락과 문무 차별로 무신 정변의 빌미를 제공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무신 정변 이후 폐위되어 거제도에 유배된 의종은 김보당의 난을 통해 복위를 시도하였지만 분노한 무신들에 의해 진압되어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다. 의종이 처형된 방식은 무엇일까?
가. 서해안의 갯벌에 생매장되었다 나. 구월곡 절벽에서 밀쳐져 떨어져 죽었다
다. 끓는 물을 뒤집어 쓰고 꼬챙이에 찔려 죽었다 라. 등뼈가 부러진 채 가마솥에 갇혀 익사하였다
5.
명나라 말 위충현은 스스로 고환을 잘라 환관이 되었을 정도로 권력욕이 대단한 인물이었다. 그는 힘 없는 천계제를 능가하는 권세를 누리며 각종 전횡을 저질렀는데, 대신들은 그의 만행을 참지 못하고 탄핵안을 상주하였다. 그러나 천계제는 대신들의 탄핵안을 반려 처리하였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가. 위충현이 동물을 사랑하는 천계제에게 낙타, 공작 같은 희귀한 동물들을 선물로 바쳤다
나. 천계제는 글을 읽지 못해 이를 위충현에게 맡겼고, 위충현은 자신에게 유리한 대목만 읽었다
다. 천계제가 위충현의 맏딸을 사랑하였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위충현에게 잘 보이려고 하였다
라. 여름 휴가를 떠난 천계제가 중앙 정치에 신경쓰기 싫어서 탄핵안을 읽어보지도 않고 반려하였다
정답은 무엇일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현역 재수 삼수 3년을 꼬라박고 이제야 1등급 안정적으로 나오는 과목을 버려야...
-
JLPT질문 0
수능 일본어 30~35점 정도면 N3부터 할까요 N4부터할까요??
-
한의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재수할 때 과탐을 하는데 좋을까요? 아님 사탐을...
-
샌드위치 정리 감성 (ft. 극단적 사고하기, 열린 사고) 0
h(x)를 정리해 봅시다. 그래프 그려보시면 대충 사다리꼴 하나가 나옵니다. a도...
-
아니면 그냥 2025 시발점 수1 들을까요..?
-
D-352 공부 2
-
도영 도영
-
벌수 있을까요?? 세금 때고요!! 알바 첨이라… 풀타임은 구하는곳이 없어서 힘들듯요
-
하아
-
2026수능은 사탐런하는게 맞는 거겠죠? 04 삼수생이라 올해 유난히 난이도에 비해...
-
그거슨 전광판으로 본 카리나였던거시고..
-
3년 하고 만점 못받은 똥과목인데 엄..
-
전 7월부터 했는데 아직까지 차단의 중요성을 못 느꼈음
-
닉변완 1
-
졸리다
-
진학사 기준 경희대식 546.xx 어문 최하위과라도 가능성이 없나요?ㅠㅠ
-
여기에서 수업 듣는거는 홈페이지 나와있는 강사들로만 듣는건가요? 유명한 인강...
-
쌍사 과목 4
요즘 관심있는 분들 계신거 같은데 과목 소개글 쓰면 보실까요 21/22/24 현장...
-
나는 그딴 생각을 하는 인간들은 대체 뭘 하고싶어하는지 모르겠다 의대 졸업해서...
-
3년 내내 서울대약대만 보고 산 사람입니다.. 수시로 수도권약대를 갈 거 같긴...
-
천천히 넣었다가.. 부드럽게 뺐다가.. 빠르게 반복.. 14
그거슨 비트코인
-
높고 맑은 날개 라는 뜻을 가진 아이디였으면 좋겠는데... 너무 어렵네요,,
-
5시간잤더니머리가전혀안ㆍ돌아간다 할거존만은데 걍 10시반에 자???ㅜㅜㅜㅜ
-
결국 못 참고 2
빨간 어묵을 시켜버렸다
-
https://orbi.kr/00070156731 과제하다 심심해서...
-
비트코인의안락사 13
인류의구원...
-
지금부터라도 공부해서 수능보고싶은데 뭐부터 공부해야 할까요? 너무 막막하네요
-
했으면 몇일 정도 조기발표함?
-
전 씹덕프사일까요? 15
그저 열도의 영어교과서에 등장한 원어민 선생님일 뿐인걸요..
-
팀원 닉네임이 T1 Faker 임ㅋㅋㅋ
-
마스숏 냅둘걸 0
진짜 인간지표냐 나..
-
목표는 약대(아무 약대나 상관없음)임 사탐런 어케 생각하세요?
-
과탐이던 사탐이던 예2처럼 탐구는 암기적 요소가 꽤 있으니 수능 몇 달 전...
-
닉변이었노 ㄲㅂ
-
저는 거짓말까지하면서 떼쓰는 애기는 애기라도 진짜 싫은데요 애기가 아니면 더 싫겠죠
-
야매로 배운 게 도움이 될 때도 있네요... 중3 때 진짜 편집에 미쳐살았었는데 그...
-
여자들이 생각하는 (잘생긴)찐따남 유니콘이 높은확률로 INTP성격임
-
너의 플레이를 보여봐라
-
잘나서 뽑을필요 없어도 무조건 뽑는게 좋음 그래야 내가 졸업을 함
-
덩치도 사람만하고 피부도 질겨서 천적도 거의 없대요
-
뭐가 이득인가요?
-
질문글이 많이 올라오는구만
-
대한민국 최고의 학교인 뭉지대를 갈 수 있음
-
ㅅㅅㅎㄱㅅㄷ 4
스시한개샀당 맛있게 먹어야지
-
예비 고3 입니다. 2025 수분감을 사서 어느정도 풀었는데, 2026 수분감도...
-
누가 뭐 함?
-
괜히 예민한 사안 건들다가....
-
44443 0
수원대 공대는 가려나 논술 떨어지면 정시성적으로 가야할거같은데
4번밖에 모르겟네요 라
4번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