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발록 [342340] · MS 2010 · 쪽지

2015-03-29 13:37:51
조회수 5,908

23살인 내가 고3들에게 인생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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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는 모든걸 공부하는데 걸고 최선을 다해 공부해서 좋은대학교를 가야지가 모든 학생들의 머리속 마음일거에요.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제일 중요한 삶이란 내가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삶을 지켜나가는 것 입니다.

 대학이 가장 큰 목표가 될 수 있는가에대해서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학생들도 그렇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어릴때부터 대학을 잘가야지 고3때는 죽을만큼해야지이런 소리를 듣고 자랍니다. 그렇지만 23살이 된 나에게 대학이란것은 허상에 불과했습니다. 사회 지도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게 우리 민중들입니다. 양치기가 모는데로 가는게 우리 양들의 삶입니다. 대학을 좋은데 못가면 대학에서 열심히 해서 취업을 잘하면 됩니다.즉,명문대에 가서 공부하는 것은 허상에 불과한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추구해야 될까요 우리의 가장 좋은 나이인 고3으로써 또 인생전체에 대하여 말입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무슨 행동을 하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는 일일것입니다. 공부를 하느라 여자친구를 못만난다. 친한친구와 놀지 못한다. 그건 인생이 꼬이게 되는 지름길입니다. 미분공식을 외우느리 여자친구랑 커피를 마시고, 영어단어를 외우느니 친구들과 축구를 하는것, 논술 수업을 듣는것보다는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는게 더 이익입니다.

 대학을 꼭 가야한다면 목표는 높게 잡으시지 마세요. 그렇게 하면 90프로 재수입니다. 목표는 인서울로 잡으세요. 더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면 지방대를 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서울에서 누릴 수 있는게 많기에 서울에 있는 대학이 좋기는 하지만 지방대도 괜찮을 수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평범한 사람은 외로울때 사람들 위로 올라가려 합니다. 그러나 위에는 아무것도 없다는걸 알고 후회하죠. 허상을 쫓지말고 시림들을 더 만나고 자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추구하세요. 소중한것은 남보다 잘난 것이 아니라 자신의 헌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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