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과 독해가 안되는 이유와 해결책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58629826
해석과 독해가 안되는 이유와 해결책.pdf
여러분은 해석도 안되고, 독해도 제대로 되지 않는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세요? 다섯 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여러분이 생각하는 해석과 독해의 문제점을 구체적인 예를 가지고 체계적으로 살펴 보았고, 그 해결책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네 종류 글의 난이도 비교 - 가르치는 사람이든, 가르침을 받는 사람이든, 지문이 어렵다 혹은 지문의 수준이 높다는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지문 난이도 혹은 지문 수준의 판단 근거는 무엇일까요?
[2] 지문이 어렵다고 느끼는 첫 번째 이유 - 지문에 추상명사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면 글의 내용이 애매하다고 느끼고, 그래서 지문이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3] 지문이 어렵다고 느끼는 두 번째 이유 - 지문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에 관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여러분은 위축되고, 생각을 멈추어 버립니다. 아니 눈을 감아버리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4] 지문이 어렵다고 느끼는 세 번째 이유 - 수준이 높은 글은 구체적으로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글입니다. 그러다보니 지문에 포함된 문장들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그래서 문장의 내용 구조가 복잡해지고 길어집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내용 구조를 파악하지 못하면 지문에 포함된 문장의 해석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고, 지문이 전달하려고 하는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게 됩니다. 해석과 독해가 안되는 진짜 이유입니다.
[5] 해석이 안되고, 그래서 독해가 안되는 이유와 해결책 - 포함된 정보가 많아서 구체적이면 문장이 길어지고, 내용 구조가 복잡 해집니다. 의미묶음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해석조차 되지 않습니다. 해석조차 되지 않으니 지문에 대한 독해도 어려워집니다. 구문 패턴을 암기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절대로 아닙니다. 네 가지 의미묶음 파악 능력 향상에 집중하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파이팅
-
와.. ㄷㄷ 9
이정도면.. 따라야할듯..
-
테란임
-
안녕하세요 전 현재 고1이고 지방에 있는 그저그런 평범한 고등학교에 재학중입니다....
-
0. 지난 번에 적은 내용 중에 좀 누락이 있어서 다시 한 번 적어봅니다. 도움이...
-
ㅈㄱㄴ
-
요즘 애들은 6
런닝맨 이름표때기 이런것도 모르려나?
-
담당 선생님은 GothamChess, WittyAlien등이 있음
-
ㅅㅂ나때는 대충 물총 쏘고 미끄럼틀에 물뿌려서 워터슬라이드 탔는데 요즘 것들은 복받았네 ㅉㅉ...
-
아직 국언 안봤어요ㅠ곧 보려하는데 어떤가요 난이도
-
대체 올해 1
이놈의 비는 왤케 내렸다 말았다해
-
복숭아는 물복임 11
딱복먹을바엔 그냥 무에다가 아이스티가루찍어먹음
-
국어-1일 1실모 하면 100개 넘게 품 영어-단어 매일 30개 외우면 3천개임;;...
-
2등 담당일진 기아 존멋이누 두산 개노답 걍 해체하자 ㅉ
-
머뭇 거릴 인간으로는 전혀 안 보이는데 기다리기는 무슨 관상이 t같은데 며칠째...
-
복숭아살까 0
아니근데 냉장고에 공간이없음 그리고 다 못먹어서 몇개버릴듯
-
하루쥉일 수학만 하면 수능 날 몇 등급 뜰까? 갑자기 궁금해짐
-
사문 공부 질문 3
재수 시작한 이후로 공부 x 6모 46 나옴 쉅게나오긴 했던거 같은데 올해...
-
정신 나갈거 같아요 진짜 피곤해서 소리내서 울 힘도 없는데 눈물만 또르르 흐름 약...
-
퀄리티 좋은 무조건 풀어야된다고 생각하는 N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
6평 ㅇㅈ 18
-
대부분 수학 공부 시간이 50% 이상인데 고정 92이상 나오는 사람이면 딴거 할...
-
작수 2개틀려서 46떴고 올해6모 2개틀려서 45뜸 걍 작년에 공부해서 남은지식으로...
-
프리스타일-Y 윤도현-사랑했나봐 자우림-스물다섯 스물하나 에픽하이-love love love
-
탈릅은해도 2
덕코는 주고가
-
기출 어떤게 좋나요
-
아무리 봉인해놔도 이정도의 감정을 겪어봤다는거 자체로도 뭔가 어두운 면이 생긴 것 같으
-
하 다들 갔네 7
120일 남아서 압박감이 쉽지 않지 흠 나도...
-
시립대랑 경희대 1
취향차이 인건가욤?
-
결국 아직도 간간히 출석중이다 무슨 미련이 남았길래 자꾸만 들르는걸까
-
의사들 머리통만 중공군 개떼처럼 모아서 덕지덕지 붙여서 아예 "샴쌍둥이 키메라...
-
이해원 한완수 1
수1은 시발점 끝내고 수분감 스텝1 까지 다풀고 수2는시발점 나가고있는데...
-
올해 영어 공부한시간 10
“단 3시간” 얜 수능날 쓴맛좀 봐야함
-
무잔이다!! 3
녀석은 목을 베어도 죽지 않아!!
-
완 14
-
한국도 방위비 많이 뜯길듯 우크라이나도 상황 안좋아보이고
-
처음엔 날 잊어버렸나 하고 딥빡했는데 이젠 이 비오는 날 사고라도 났나 어디 다쳤나...
-
1회 100 2회 96 3회 93 4회 96 5회 84 5회 난이도...
-
6500년 지날 때 마다 특정 위치에서 계절이 시간 순으로 한 칸 밀림 ex)...
-
귀연기 35일차 2
-
공군 지원하려고 피도 뽑고 그러고 있었는데 출결 때문에 안될거같음ㅋㅋㅋ... 육군수...
-
인생 참 6
ㅋㅋ
-
추론모 18모중에 뭐부터 풀지 추천좀요 지금 상크스 60퍼정도했어요
-
6월 전에 모기는 에프킬라에 스치면죽었는데 어제랑 오늘 나온 친구는 세번 맞아도 살아있네
-
내일부턴 진짜로 하루 공부 6시간 이상을 해보자
-
아 피말려 1
연락 기다리다가 내가 피말려 뒤지겠네 성적 나올 때보다 몇 배는 피말리고 마음 졸인다 ㅈ같다
-
예를들어 병호쌤거라든지... 혹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