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관리 다 하고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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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멘탈이 깨질대로 깨져서 아주 산산조각난 접시같이 흩어진 그 멘탈
오르비언의 조언에 따라
시험지로 비행기를 접어 날려버린뒤 그것을 한 20분쯤 바라보다
두시간즈음 목적없이 걷다보니 마음이 좀 진정되네요.
오늘부터는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이 아픔이 수능날에는 이득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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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접으셨어요?
ㄷㄷ
네. 제가 잘 못접는지 20층에서 날렸는데 하나는 그냥 꼬라박고, 나머지둘은 각각 10분정도 날더라구요..
오래 가네요.
아마 종이가 좀 더 단단한 거였으면 더 날지 싶네요. 모의고사 시험지는 조금 두꺼운 신문지 수준이라..
설령 6월 9월 모의고사를 망쳤다고해도 크게 신경쓸 필요없어요. 앞으로 시험을 망칠 수도 잘칠 수도 있는데 잘 보면 좋겠지만 오히려 망치는 경험도 해봐야 자극도 되고 안일한 마음도 없어질껍니다.
화이팅하셔서 수능날 꼭 원하는 점수 얻으세요ㅋㅋ
와 이 분 진짜 날리셨..ㄷㄷ
멘탈 잘 추스리시고 남은 기간동안 같이 열심히 달려요 :) 화이팅!
왜 오늘 못봤음?? 파이팅..
파풀이도 오르비 하는구나
ㅋㅋㅋㅋ 그냥 한번 들어와봄 넌 이제 오르비만?
ㅇㅇ 수갤은 너무 친목화 쓰래기갤러리되서 더이상 안함. 걍 노답에 친목질로 갤이 돌아가는 혐오급 갤러리됨
힘내요!11
수미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