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잡대에서 서울 상위권 대학 편입한 사람보면 어떤 생각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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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노력을 한 사람이 왜 고등학교땐 열심히 안했을까 라는 생각과 대단하다는 생각이동시에 드네요 저는..
여기 분들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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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사연이 있으실까
수능을 다시치곤 싶지만... 집안 반대가 심해서 편입밖엔 방법이없어요... 제가 지잡대는 아니지만.. 편입해도 전적대꼬리표 따라다니는게너무 싫네요 ..완전 내 학교가 아닌 느낌?..
감내해야겠죠
아 인실님한테 말한 게 아니었는데ㅋㅋ 아무튼 꼭 해내시길! 응원할게요^^
노력 존중!
대단하다 라는생각!
진짜 대단해보이죠;;; 편입도 장난아니라고 들었는데;;
대단한거죠
지잡대 시람을 왜 공부안한 사람으로 취급하는것도 이상함 ;,
안한건 맞죠
주위 지잡간 친구보면 공부를 안했다기보단 효율적으로 하지 못했던거 같아요
공부 안한 친구들은 대학도 아예 안가던데요
소위 지잡대간 애들보면 공부를 하는 것과 놓은 것의 중간선에 걸쳐있던데요.남들이 일주일이면 할 공부량을 한달걸려서 하고 말이져.노력의 문제든 머리의 문제든 그래보였어요.
편입이나 재외국민전형이나 촌동네에서 농어촌전형받고 오는거나 상고공고에서 내신독식해서 학생부전형으로 오는거나 제가 보기엔 다 편법임.근데 편입만 욕먹을 필요는 없음.은근히 쉽게 쉽게 대학온 애들 많으니깐 걔네들보다는 편입으로 온 사람들이 훨씬대단하다고 생각함.
님말 들으니까 좀 안심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