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계열 의외로 여전히 선호도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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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 70% 컷 글을 구경하다보니까
생명공학/생명과학/의생명어쩌구/화공생명공학(이건 사실상 화공이지만)
생각보다 선호도가 좋네요
이공계에서 생명계열 위치 및 선호도 대략보니까
서울대- 생명과학부/화학생물공학 거의 중상위권.
연대- 생화학/시스템생물/생명공학 거의 중위권. 화공생명 상위권
고대- 생명과학/생명공학/바이오어쩌구 중위권. 화공생명 상위권
성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 상위권
한양- 생명공학 상위권 생명과학 중위권
서강- 화공생명 상위권 생명과학 하위권
기타 대학들도 생명계열 입결 괜찮은편인거 같아요
대부분 입결이 중위권이상이라서 신기해요.
화공생명(화학공학) 빼면 취업이 진짜 안될텐데.. 그나마 화공도 지방으로 취업이 다수 ㅠㅠ
이제 의치학전문대학원이나 의치대편입 약대피트시험도 다 없어졌으니
전문직 생각하고 들어오는사람 많지 않을거고..
라떼는 의치약 때문에 선호도 엄청 높았는데 지금은 그럴이유가 없거든요;
졸업장도 대부분 공학사 아니고 이학사 나올거에요.
예를 들면 연대는 생명공학만 공학사 나머지 다 이학사 고대는 생명공학/생명과학 다 이학사..
이런것도 잘 알아보고 지원들 하세요.
생명계열 이학사는 학부만 나와서는 무쓸모가 대부분이라서 석사가 대부분 필요합니다.
최근 삼성바이오 이런거 좀 떠서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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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되네요..생공 나와서 농업 쪽도 갈수있지않나요?
농대쪽에서 많이 갈거에요
예를들어 서울대 생명과학부가 아닌
서울대 응용생물화학부에서 농업쪽으로 가겠죠
안녕하세요 생명 관련 연구원이 꿈인 학생입니다..! 생화학에 관심이 있어서 올해 수시로 연세대 ise(융합생명공학)이랑 이화여대 약대를 넣었습니다 저는 연구직이 꿈이고 해외로 취업하고 싶어서 연대를 희망하는데 어른들은 대부분 약대로 가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혹시 ise에 대해 잘 아시면 이 학과에서 해외로 취업이 어느정도 가능한지, 잘 모르신다면 전반적으로 생명계열 학과에서 해외 취업 관련 정보를 얻고싶습니다..!ㅠ! 쪽지나 댓글로 부탁드립니다ㅜㅜ 정말 많이 고민돼서요,,
융합생명공학이면 송도에 있는거 같은데 지원은 좋은편이나 선호도는 좋지않은걸로 알아요. 국제대소속이니 등록금도 비싸고 종합대학으로서의 연세대 장점도 살릴수 없죠.
무엇보다 신설된지 얼마되지않아 역사가 짧은 학과들은
선배도 많지않고 정보도 적고 그렇다고 계약학과처럼 취업 /진학 등 보장된게 없으니
유학이나 취업에 대해 물어봐도 답변에 한계가 있어요.
연대가 해외유학 아웃풋은 꽤 좋은편이나
상경/공대쪽이 좋은거지 생명계열은 두드러지진 않은걸로 알고요.
생명관련 연구원의 꿈은 응원하나,
이대약대에서도 충분히 바이오쪽 연구원쪽으로 나갈수 있기에
저라면 이대약대 진학 졸업후->서울대의대나약대석사 혹은 서울대생명과학부유명lab 석사 하고 해외유학 고려해볼 듯 합니다.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미국 제약 혹은 생명 본사로 연구원 취업하려면
해외 대학에서 최소 5년 이상 공부한 경험이 있어야 정직원 가능합니다. 미국 시민권 가진 남자랑 결혼하지 않는 이상 필히 박사를 5년간 할 자신이 있으면 연대도 좋지만 갠적으로 약대가시는게 맞다 봅니다.
약대생이 생명대 랩실가서 연구한다하면 교수님 입장에서는 어떨까요? 제발 와주세요 이럽니다…
아마 메인으로 하는 과제나 연구도 맡기고 인건비도 훨씬 많이 주실겁니다. 약대 졸업후 원하는 생명과학 연구실 석사 가도 좋습니다
문과에서 복수전공 후, 석사과정 밟는 것도 괜찮은가요?
생명은 복전하긴 쉬울거에요.
석사도 마찬가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