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괜찮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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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또 왔네요. 어제처럼 마닳 땀나게 지우는 중인데 갑자기 울컥 차오릅니다..
나는 마닳 땀나게 지우는 동안 다른 사람들은 축제를 즐기고 자신이 꿈꾸던 것을 이뤄가려고 노력하고.. 대학생활이 부럽다기 보다는 자신이 정말 하고싶은 것들, 자신의 뜻을 열정적으로 추구해나가며 한걸음한걸음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이 부럽네요 ㅎㅎ 수능이라는 울타리만 벗어나면 나 정말 누구보다 잘 할 자신 있는데 말이죠.
쒯 요즘 멘탈 괜찮았는데 한순간에 뚜루루.. 이런 맥빠지는 글이나 올려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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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머리는 까고싶은데
화이팅~
화이팅~
같이 힘내요 ㅠ
멘탈을 추스리겠슴당
ㅎㅇㅌ
ㅎㅇㅌ
ㅇㅅㅇ... 여기 수능에서 4등급만 세 개 뜰지도 모르는 비참한 현역이 있답니다.....개복치인 저도 하는데 왜 작성자님이 못해요! 이게 말이되? 말이 되냐고! 할 수 있잖아요❤토닥토닥~
전 비참한 삼슈생이요. 고마워요 ㅎㅎ 전부터 쭉 보아오던 분인데~~ 항상 말을 이쁘게하시네요 위로가됩니다 개복치양☆
개복치랑 파이터토깽이 혼혈이에요! 현재는 개복치형으로 있는중! 꼭 끝까지 달려야 해요!
개복치 키우고 싶음
세종대왕 : 말이되?(x) 말이 돼?(o)
죄송해요 세종대왕님 ㅠㅠㅠ
돼지띠 화이팅!ㅌㅋㅋㅋ 아홉수 삼재 다 지났대요 미용실 누나가 나 기독교인이지만 이말 위로되더라고요 ^^ 낼부턴 우리 꼭 멘탈 다시 독하게 먹고 화이팅
화이팅! 멘탈 다잡았습니다
참 95가 뭔 죄인지 그쵸~? 저도 같은 입장으로서 우울하기도 하고.. 항상 후줄근한 모습보면 왜이러나 싶기도하고.. 또 한편으로는 678910 약 5개월 남았는데 이거 못 버티나 싶기도 하고.. 하루에 여러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우리 여기까지 달려왔잖아요~ 조금만 더 힘내서 원하는 학교에서 16새내기로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자구요!
그래야죠 제가 하고 있는 생각들이랑 너무 비슷하네요~~ 같이 교대가요 ㅋㅋㅋ
힘내요 수능은 시작이에요
지금 보기에는 수능을 넘으면 무엇이든 할수있을거같은데 더 힘듭니다 ㅜㅜㅜ더노력하셔야 하구요
힘냅시다 더욱더
아직 사회를 제대로 경험해보지 못한 탓에 이런 약한 소리나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화이팅할게요
저랑 똑같은 생각가지신분이네요...
95신가본데 저랑 나이도 같은것같구요...
이 시간에 경험할 수 있는 걸 못한다는 사실을 느낄 때마다 저도 제자신이 너무도 안타까워요
(또 저는 원치않는 강제삼수를 하게 되어서...)
그치만 모든 사람은 자기 앞에 주어진 과제라는 게 항상 있고
그게 저희한테는 공부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면 힘이 다시 나요.
우리모두 화이팅합시다.
95년산 화이팅 ㅠㅠ
전 95가 부럽고 96이 불쌍하다고 생각해왔었는데...사람은 다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나봐요 ㅋㅋ
그놈이 뭔가요? 자괴감??
959595 ㅠㅠㅠㅠㅠㅠ 가죠..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