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1타 법륜스님 [1198421] · MS 2022 · 쪽지

2023-01-06 01:05:57
조회수 1,535

장래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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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05년생 문돌이 예비 고3입니다.

평소처럼  공부하다가 문득  진로희망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데

하고 싶은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그냥 한의대나 판검사와 같은 전문직을 하고 싶다.’정도로 

두루 둥실하게 꿈을 꿨지만, 된다는 확신보다는 의심이 듭니다.

또한 전문직은 하고 싶어서라기보다는 돈 벌고 멋지니까 이런 식으로 생각했던 거라.. (다들 그냥 이렇게 꿈을 가지나요? )

 

일단 수시로는 다 경영학과로 썼지만 사실 문과인데 취업은 해야 하니 이런 생각으로 작성했던 거라.. 


최근에는 스스로에게 된다고 자기암시하고 마음을 챙기면서 살고 있는데,. 문득 새벽 감성으로 이렇게  끄적이게 되었습니다.  


물론 글을 적는 이 순간에도 그냥 계속 공부하는 게 정답인 걸 알지만.. 그냥 이렇게 속마음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글을 적고 싶었습니다. 


인생 선배님들께서 후배에서 조언이나 충고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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