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는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죠?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119457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요새 코로나 걸리면 독재학원이나 이런 곳은 어떻게 함? 4
관리형 독서실 다니는데 코로나 양성뜸... 마스크쓰고 해도 어떤 경로로든 옮길거...
-
굿모닝!! 7
-
수능 100일의 기적하니까 갑자기 뻘생각 하나 들었는데 10
남은 기간동안 매일 10시간씩 과탐 1과목만 잡아서 하면 1등급 가능할 거 같음?...
-
이렇게 운전고자인 나한테 면허를 줬음
-
날씨는 덥고 책 펴면 졸리고 실모는 허구한날 갖다 꼬라박고 반복되는 일과가 슬슬...
-
모기의 존재를 잊고있었음
-
오늘 버틸수 있을까 상태보니 두시쯤 나락일듯한
-
올해가 젤 더워요. 18년도 이김
-
강대 등원 1
제 무휴반을 잘부탁합니다
-
죽겠소
-
그리고 거실에서 청소기돌리는중이라 못잠... 오늘 스케쥴을 좀 당겨서 저녁에 일찍자는걸루...
-
여캐일러 투척. 9
수능 만점 기원 22일차 미카!미카!미카!미카!미카!
-
얼버기 2
진짜임
-
좋아! 4
좋은 아침
-
중학교 2학년때부터 엄청 친했음 요즘은 매일 연락은 해도 조금 덜 친한데 예전엔...
-
전이만..
-
얼버기 5
민나 오하요
-
얼버기 3
아무튼 얼리버드임
-
얼버기 0
-
적분 진짜 맛있다.
-
별을제패한자 1
네
-
수능 문학은 크게 운문 산문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운문 문제를 맞히기 위한 문학...
-
들어가서 계속 다니기 힘든가요? 살면서 동물하고 교감을 해본적이 거의 없어서...
-
ㅋㅋㅅㅂ ㅈ됏네
-
국어를 줄여야하나...
-
ㅎㄷㅡ
-
기하문제질문 3
이거 어떻게 푸나요?
-
팔로워나 피드 좋아요 몇개이심 저는 찐친은 거의없고 겉친만 많아서 의미없긴 한데...
-
평가원이 저작권물을 이용해 문제를 내는것 까지는 문제가 없다고 했는데?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극히 저만의 주관적인 견해로 추천도는 ☆~...
-
오르비는 나중에 출가해서 스님되고싶은 사람 없나요? 2
없는게 당연한건가... 다른 커뮤는 꽤있던데 저는 사촌중에 스님이 두분이나 계시네요
-
자로 잰듯이 반듯해~
-
고1~ 현 고3까지 꾸준히 기출문제 풀고 어휘 암기하면서, 중간중간 이명학T...
-
나는 요즘 생각해보고 있음 생각해본거는 한 서른에 결혼하는거? 애는 애초에 생각...
-
고민.. 0
수학이 2초반에서 2후까지 왔다갔다 하는데 기출은 너무 어려운 가형 시절 교육청...
-
사탐런 하려는데 5
사탐런하려는데 생윤 사문중에 뭐가 더 나을까요? 친구들은 생윤이 나을거같대서 고민중입니다
-
현직 전나 문생긴 의대생(진)이 본 세상의 이치는 세상은 아름답다 이겁니다.
-
오야스미 2
네루!
-
수학기출 빠르게 돌리고싶어서 고민중인데 그냥 N제나 벅벅하는게ㅜ나으려나요
-
왜 나 반댈까? 0
고1때만 하더라도 낮지거국만가도 만족이였는데 지금은 인설 달아도 맘에안듦 원래 거꾸로 가지 않나?
-
1학기때 1교시 4일이라 너무 빡쎘음
-
모르는게 생길때 마다 대현자,라파엘 이 대신 분석해줌
-
독학기숙학원 0
8월 중순에 들어 갈려고 하는데 자리 남는데 있음??
-
고1 노베구출기 0
지금 6모 국어 6 영어 7 이정도나옴 솔직히 욕심이있는데 노력을안해서 문제임.....
-
새로사기아까움
-
ㅇ?
-
Witch에너지가 증가해서
-
수능 때 모든 문제를 안 틀리면 됩니다
-
양도받으려고 하는데 가격 댓글이나 쪽지로 제안 부탁드립니다!!
신정 정치가 신의 대리자가 권력을 가지고 있는 형태니까 1, 2번은 동일한 의미이고, 3번은... 굳이 해석하자면? 메소포타미아에서는 신성한 존재는 신이지 신의 대리자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신성한 존재로 왕이 취급받는 것은 왕권신수설을 바탕으로한 절대 군주쪽에 가까워요 :) 저렇게 세세히 해석할 것 까진 없어요 ㅋㅋ 고대문명사는 두루뭉실하게 나와요
1번 2번을 둘 다 쓴 이유는, 금성 교과서에선 주어가 '수메르 인이 세운 도시 국가'인데 뒷부분에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이러한 수메르 문명을 아카드 인과 아무르 인이 계승, 발전시킨 것이었다.'라는 서술이 있어서, 저렇게 둘을 놓고 보면 신정 정치가 수메르 인들만의 특성인지 메소포타미아 전반의 특성인지 알 수가 없어요 ㅠㅠ
고등학교 현행 세계사 과정의 관점에서 본다면 메소포타미아 문명 자체가 수메르인을 주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두개가 같은 것이고..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특징이 신정정치라고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절대 이 이상으로 자세하게 나올수가 없어요... 수메르인 이라는 단어 자체가 선지에서 조차 거의 안나와요
굳이 그 이상으로 정확하게 들어가서 해석한다면,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도 전반기에는 최고 권력자인 수메르인 왕이 신으로 추앙 받았지만 이후 바빌론 왕조, 함무라비 왕 시대로 넘어가면 왕이 신이 아닌 신의 대리자 형태로 해석합니다. 왕이 신으로 취급되던 신의 대리자로 취급되던 상관 없이 모두 신정 정치 입니다. 따라서 수메르인의 국가도시나 메소포타미아 문명이나 모두 신정청치 체제를 유지했다고 보실 수 있어요 :)
복잡하게 안 나오는 거야 당연한 말이지만 공부하면서 혼자 찝찝해서요 ㅠㅠ 이 찝찝함 풀려면 사학과라도 가야 할까요? 하여튼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하다못해 수능 문제 오류도 허다하고 태클없는게 세계사..진정으로 평가원이 버린과목..
이번 6평에도 출제 오류 있는거 아시나요? ㅋㅋ 정말 어이없죠
어느 문항 말씀하시는 건가요? 잘 모르겠는데 좀 알려주세요 ㅠㅠ
어느문항 인가요??
사실 이건 큰 문제는 아닙니다 정말로 그냥 평가원의 무성의를 보여주는 거죠.
12번에 (나)가 "우리는 드디어~차례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라고 되어있는데 이건 카보우르가 한 말 아닙니다..
멋내려고 다른 사람 말 끌어온 것 같아요 교수님들이 낸 문제가 왜 이런지
그렇군요... 그래도 모르는 상태에서 문제푸는데 큰 지장까진 없었는듯... 그런데 평가원께서 그런... ㅠㅠ
그... 아무리 찾아봐도 모르겠는데 누가 한 말인지요?
찾으면 안 나오는데 학교 선생님이 청년 이탈리아당의 한 단원이 말한 거라고 하셔요 지금 이름은 생각이 안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