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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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독학 삼수중입니다
아빠가 오늘 불러서 하는 말이 3~4시간 자고 공부해야 붙을까 말까인데
너처럼 6시간7시간 자서 하면 분명히 올해도 떨어진다고 하네요....
응원은 못해줄 망정 기운만 빠지네요....
잠줄인다고 공부가 다 되는게 아닌데 ..... 3~4시간 자고 하루종일 비몽사몽이면 뭔 소용이에요
아빠는 니가 독한 정신이면 낮에도 졸릴 수가 없다고 하시네요
정말 안통합니다.... 빨리 대학가서 집에서 탈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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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제 아빠랑 "어제가 내일이면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페북에 떠돌아다니는 거 틀렸다고 넌 오수을 해도 안되겠다 라고 해서 싸움... 걍 씹고 삼수 성공해서 내가 옳다는 걸 증명할 수 밖엔 없겠단 생각만 들었네요 ㅜ 힘내세요... 전 삼반수...
님도 힘내세요 ㅠㅠ 우리 이번에는 꼭 성공합시다!
그거 답 두개되던데 무슨요일하셨나욥?
둘다 답이죠 어제랑 내일을 같다고 가정했으니까 어제를 목요일로 했을때랑 어제을 토요일로했을 때랑 경우가 2가지니깐요.그런데 전 그 문제 자체의 문장구조가 이상하다고 느껴지네요... 차라리 오늘이 금요일이라고 가정하자. 어제를 내일이라고 했을 때 바뀐 오늘은 무슨 요일일까? 라고 묻던가 문장구조 자체가 이해가 안감 ㅡㅡ
ㅋ전 반대의 경우입니다
공부한다는데 자라고 소리지르고 옆에서 지켜봐요ㅠㅠㅠ현역인데 상황이러니 재수할듯..ㅜ
아버지가 공부 안해보셨나봐요... 공부 안 해보신 분들이 꼭 공부를 죽을동살동 해야만 성적이 나오는 줄 아심ㅋㅋ 사실 1년동안 딴짓거리 안 하고 꾸준히만 해도 거의 성공하는데..
힘내세요... 저도 비슷하네요 ㅠ 열심히공부했는데 격려는 못해줄망정 잔소리..
에휴ㅠ 증명하는수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