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 현상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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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hyunu입니다
오늘은 유전 현상 단원의 본질에 대해서 애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CHAPTER 1. 서론
생명과학1 유전 현상 단원의 출제 요소는 크게 완전 우성 유전, 중간 유전, 반성 유전, 다인자 유전, 복대립 유전이 있고
23학년도 6월 평가원에서는 5가지 요소가 모두 출제되기도 한만큼 생명과학1 정복을 위해 중요한 단원입니다.
CHAPTER 2. 생식 세포 형성
생명과학1의 유전 현상 단원의 출제 메뉴얼, 학습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생식 세포 형성 과정에서 일어나는 염색체의 조합을 이해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출제된 평가원 문항 중 추상적이다고 여겨지는 문항 모두 위 학습 목표를 철저히 지켜 출제되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 내용은 다음입니다.
아버지로부터 2^(23), 어머니로부터 2^(23)개의 생식 세포 조합이 가능하여 2^(46) 의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한다.
이를 23학년도 수능에서는 다음과 같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가)~(라)에 관여하는 모든 염색체의 "좌우 유전자 구성"이 달라야 한다.
한 쌍의 상동 염색체는 좌우가 다르면 생식 세포를 2종류 형성할 수 있고 그에 따라 n쌍의 상동 염색체는 최대 생식 세포를 2^(n) 종류 생성할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항상" 단위 확률의 분모는 모두 2의 제곱 형태로 출제됩니다.
좌우 유전자 구성이 달라야 하므로 (라)의 대립유전자가 있는 염색체의 대립유전자 구성은 1/0이어야 합니다.
CHAPTER 3. 문항의 암시
유전 현상 문항은 수능 문항에서 매번 "새로운 느낌"을 주는 듯 하나 사실 세부적으로 뜯어보면 논리들은 기존 평가원 문항이 예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23학년도 수능 문항 또한 유형은 다르지만 22학년도 6평 문항의 핵심 논리와 동일한 풀이 흐름을 거칩니다.
결국 "유형은 다르지만 논리는 유사"하기 때문에
출제되는 본질을 이해하고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22학년도 6평 -> 23학년도 수능]
CHAPTER 4. 마치며
가계도나 가계도 돌연변이와 같은 자료 해석형 문항은 필연적으로 어느 정도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세포 대응 추론이나 유전 현상 문항은 분명히 효자 단원이 될 수 있습니다.
풀이 차이가 분명히 있는 단원인만큼
유전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고 "잘" 풀어가도록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공부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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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칸수 풀이 깨닫고 나서 얼마나 기빠햇는지...
요즈믄 비분리 파고 잇어용 ㅎㅎㅎ
생1은 잘 풀면 정말 잘 해내실 수 있는 과목입니다!
비분리도 너무 재밌죠=-=
항상 응원해요 호랑수월가님~
다음 무료 교재 이벤트도 꼭 참여해주셔요!
저도 그 논리를 잘 파악해야 할텐데요..ㅠ
ps.선생님 글씨가 너무 이뻐요
보내드리는 교재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바라요‘-’
하마란다님 마음이 고우셔서 좋게 보이는 것 같아요!
칭찬 감사합니다!
저도 저번주에 수업시간에 그 문항 해설했었는데 마침 접근이 동일하네요.
저와 비슷하게 접근하신 분을 처음봐서 신기합니다.
응원합니다!
저 또한 항상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전 생명 독학서(+주간지)로 같이 클래스 뚫어보아요! ㅎㅎ
페이지 수 보고 감탄했습니다/-/
항상 응원하와요!!
언젠가 스튜디오에서 대기순번 기다리며 TCA 사이클에 대해 잠깐 가르침을 얻을 날을 꿈꾼디
화이팅 하십시혀누
효랑쌤도 화이팅이에효랑!!
미세소관 인지질이중층도 전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