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비11 [568762] · MS 2015 · 쪽지

2015-06-29 22:10:43
조회수 1,000

유교자체가 권위주의를 태동하는 악한 사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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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사농공상의 철저한 신분제도를 갖고있었고,

이는 유교원리에서 비롯된거죠
원래 춘추전국시대에는
중국이 수십개의 나라로 갈려 서로 싸우고 있던 시대였는데,
철저한 약육강식의 시대였어요
상대국이 정복가능하다 싶으면 바로 전쟁이 들어가는 그런 시대였고,
개별 국가 내부적으로도 지배층을 뒤엎을 수 있을만한
경제력, 군사력을 키운 사람들이 반란을 일으키는 그런 시대
그래서 전쟁과 혼란이 끊이지 않았던 시대

공자는 이 혼란을 막고 영구히 평화를 가져올 수 있을만한 이론을 정립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유교.
유교의 핵심은 "수직적 가족질서"를 사회전체로 확산시켜서

사회를 "하나의 수직적 가족"으로 만들어서
영구히 사회 혼란과 전쟁을 방지하고
강력한 사회안정을 통해 평화를 추구하려고 했어요
"충"과 "효"라는 가치를 통해서

상인이 재력을 모아서 막강한 경제력을 갖추거나
군인들이 조직을 만들어서 세력을 갖추어서
기존의 지배층에 도전해서 사회혼란과 전쟁을 야기하는 것을 엄격히 금했어요


그렇기때문에

수직적 계층질서"를 수단으로 하여

변동없는 안정된 사회신분질서를 목적으로 하기때문에

유교를 국시로 한 국가, 사회에서는

권위주의가 자연스럽게 태동, 만연하게 됬죠


지금시대랑 전혀 맞지않는
악습이지만
한국은.아직도 철저한 유교사회죠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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