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 약조제는 이미 기계가 대체했음..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1985059
이게 “ATC”라는 자동 약조제 기계인데요..
의사의 약처방이 올바르게 되었는지 약사가 검수한 후에
처방전 바코드를 이 기계에 찍으면
알아서 약을 착착착! 조제해줍니다.
ATC는 로컬약국에서 이미 80%이상 보급되어있고,
병원에서는 100% 보급되어있습니다.
약사의 조제업무는 이미 기계가 대체했다는거...
약사의 주업무는 약조제가 아니라는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집안 좋고, 여자로 태어나서 지역인재 정시나 농어촌 수시로 한의대 가서 꿀 빨면서...
-
거울좀봐 5
-
왜이리 많나요
-
그냥 별테 박는 애들도 빡치는데 조건을 읽을 줄도 모르면서 별테박는 꼬라지 보면...
-
(오늘 아침입니다) 아니 이거 진짜 욕나오네요. 이따구로 대면 어떻게 나가라고.....
-
오렌지다..
-
이제부터 국어 1주 1모하려는데 시건관리겸 실전연습겸 쨋든 그래서 하려는데 지금까지...
-
여러분들은 친동생이 예체능 하겠다하면 적극적으로 지지하실 건가요? 25
의견을 알고싶어요!
-
솔직히 이번엔 문학에서ㅜ실수 너무 많이하긴했는데 그렇다쳐도 1컷이 86 은 너무 노파용
-
그게 오르비를 다시 영광의 시대로 돌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니까…
-
니만 힘드냐?
-
첫 정답자 1000덕 드리겠습니다!
-
아는게 많이 없는데 (고전시가 배경은 자연친화 등등 이런게 있다정도) 강기본...
-
맨날 똑같은 패턴 왜 다른 강팀이 하는 구도는 못하는지
-
수강신청 올클 5
20학점의 고통 완성
-
어릴때 꿈 2
엄마 아빠랑 같이 행복하게 살기 나는, 내가 엄마 아빠를 행복하게 해줘서 그 모습을...
-
수학에 한해서
-
1995년 성균관대 법정대학교 입결수준 어느 정도인가요 8
아버지가 본인보다 높은 대학 아니면 안 보내준다는데 저 때 당시 성균관대 법정대학이...
-
친구는 좋은 얘기도 아니니 지치고 부모님은 어린 새끼가 싸가지없는 소리 한다하는데...
-
문제풀고 강의듣고 하는 식의 공부만 하다보니 현재 나의 위치를 모르겠는데 실모도...
-
재수생 중에 수능 접수 놓쳐서 수능 못본 사람 있으려나 5
갑자기 불안해지네 접수 잘할수 있겠지? ㅋㅋ
-
가군 A대학 a학과 나군 A대학 b학과 이렇게 지원 가능한가요?
-
한 회차에 2만원인가요?
-
퀄리티 어때용?
-
크럭스 수시원서 파이널 컨설팅, 그리고 전략적 접근법 2
안녕하세요 크럭스 컨설팅입니다. 탁월한 실력과 기술. 다른 팀들과는 비견할 수 없는...
-
우우우ㅜ우우
-
대신 확통 선택자만 유리한 22번을 드렸습니다~
-
국수 지금 2컷 정도 나오는데 100일 안에 둘 다 2->1 가는 케이스는 굉장히 희귀한가요
-
문학 특 5
행복한 사람은 문학을 쓰지 않는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문제 푸는 데 엄청 도움됨...
-
둘다 정체성을 바꿔야 살아남을듯? 여자만 지원하니 입결이 반토막 나는 게 정배다...
-
고정50은 아니지만, 47 45 언저리입니다
-
정식티 뭐라고 소신발언 하실지 궁금하네 (1타 뺏기먄)
-
ㄱ과 ㄴ 중에 조류 발전 조력 발전을 그냥 무지성으로 알아내란다 이걸 어케 알아내...
-
하나씩 추천해주고 가세욥 저는 안재우- 꽃
-
핑프 ㅈㅅ
-
탈진해서 쓰러졌는데 10
검사해보니 코로나네... 야발 어쩐지 요번주 내내 공부하는데 몸에 힘이 없더라
-
구스오
-
너가 한화의 마무리감이다 음음
-
1년만 쓰고 버리기엔 아까울거 같은데
-
50분안에 어케푸노 ㅅㅂ
-
님들도 뭔가 국어 떨어질까봐 불안함? 6평 99 찍혔는데 물론 작수는...
-
처음으로 고3꺼 독서실에서 풀어봤어요 올해 고3 6모 화작 풀어봤는데요.....
-
오늘 학교에서 쌤이 의대간 선배들 말 해주셨는데 작수기준 국어 1컷 수학 84 영어...
-
하셨던분들도 답변 해줌 ㄱㅅ
-
쌈무나보고가라 3
-
고3때 탈릅대신 2
걍 폰을 집에 두고 다녀야겠음 이게 맞는것 같음 집에 와서 모르는거 인강 사이트에...
-
지금 생윤 사문 중인데 사문 버리고 윤사 갈아타도 될까요? 사문 개념2회독 했고...
근무강도만 보면 약사가 개꿀임듯
약사의 주업무가 뭐죠?
처방검수와 복약상담 및 지도죠
약설명해주기
보통 약국에서 그럼 약사는 뭘 하나요 ?
의사의 약처방을 검수하고, atc에 처방전을 입력한 뒤에 약이 오류없이 조제되었는지 확인하고, 환자에게 복용할 약에 대해 설명하고, 복용법을 지도합니다.
그럼 아무래도 업무강도가 낮아졌다고 볼 수 있는거겠죠? 저 기계 덕분에
많이 낮아졌는데 저 기계가 전국 약국에
보급된지 진짜 오래됐어요..ㅋㅋㅋ
보급되기 전에는 손으로 일일히 조제했었죠
오...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보기엔 엄청난 기계같은데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나보네요
의사가 처방해준 약을 다시 한 번 검수하고
복약지도 및 기계오류검수를 하죠
저 기계가 오류가 생각보다 잘 나서..
복약상담
약사는 아무리봐도 워러벨 좋은 직업은 아닌거같은데.. 하루종일 서있고 식사도 제 시간 없고.. 글쎄요
워라밸 좋다고 말씀드린적은 없는데요..
식사시간은 당연히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병원에서 식사시간을 가지면
약국으로 처방이 안내려오는데 없을리가요..
그리고 사실 워라밸은 메디컬 중에서
좋은편은 맞아요. 비수술 의사를 제외하면
탑티어로 좋을 수도 있구요.
치과는 구강진료를 보기에 목관절이나
허리에 부담이 있는 편이고,
한의과는 추나요법으로 몸을 써야하구요,
수의과는 동물을 상대로 진료를 보기에 털날리고
물리고 할퀴는 등의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죠.
하루종일 서있는다는건 오해에요. 약국by약국이고
앉아있고싶으면 앉아있어요.
그리고 워라벨은 업무환경.업무강도를 평가할때 쓰이는 단어가 아니라
일과 삶(퇴근후)사이의 균형도를 평가할때 쓰는 단어라 (흔히말하는 저녁있는 삶)
그런면에서 약사보다 워라벨 좋은
직업이 몇개인지 생각해보시면될듯요
ㅋㅋㅋㅋ이거 20년전부터 있었다는데 기계로 대체된다는 사람들보면 개웃김 ㅋㅋㅋ 아예 아무것도 몰라요~ 광고하는거같음
아뇨.. 저도 약대생이고 어머니 약국하셔서 느낀점을 적었을뿐입니다.. 위분말대로 일과삶이라면 워라벨은 좋안 직업이겟죠 근데 업무환경이 힘든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