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경제 진로를 고민하신다면..

경영, 경제가 계열이 유사하게 인지되는 것 같아서, 두 과목은 매우큰 차이가 있습니다.

경제는 미시, 거시경제 등 전통적으로 학문적인 성향이 강하고, 최근에는 거의 공대 수학 수준의 사고력과 학습력이 요구되는 학문이고, 경영은 회계학, 재무관리 (증권사), 금융상품, 마케팅, 인사, 조직 등 기업과 관련한 다양한 case 들을 학습하게 됩니다.

진로를 고민하실 때도, 경제는 조금 더 박사,교수 등 깊이있게 공부할 목적이 있을 때 유리해서 대학이후의 조금 더 석, 박사로 연계해서 공부할 필요성이 있으며, 정부기관(기재부, 금융위), 국제기구(월드뱅크, IMF), 교수 등으로 진로를 결정할 때 유리합니다. 경영은 대기업, 증권회사, IB, PE 등 다양한 투자기관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석사과정도 MBA 로서 좀더 실무에 적용할 case 를 공부하고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경영, 경제가 상경계통에 있어서 진로나 학문이 유사하다고 생각하고 선택을 했는데, 본인의 진로나, 적성이 매우 다르게 적응하기 때문에 (수학에 대한 접근능력이나 학문에 대한 공부 방식이 ㄷ다름), 예로 경제선택 후, 수학을 좋아한다 해도 막상 깊이가 이공계가 아니라서 후회를 할 도 있고, 더우기 수학에 관심이 너무 없었서 문과가 적성이다 생각했는데, 경제를 선택하면 학점관리에 매우 어려움을 체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더우기 회계사 등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경영학과가 연계과목이고 경제는 과목의 차이가 많아서, 별도로 학원에 다녀서 이수해서 공부 시간이 매우 증가하게 됩니다. 더우기 경영학과에서 일반적인 경제학은 이수합니다. 따라서, 아직 구체적인 진로가 결정이 되지 않았다면 경영학과에서 기초적인 경제학은 배운 다음에 추가 선택과목을 통해서, 상세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경력 개발을 위해서는 경영학과의 다양한 학문을 접하면서 어학능력을 쌓는 다던가, 자격증취득에 도전해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