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분 배우신 분 아무나 제발 들어와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2156669
이제 막 미적분 배우고 있는 고등학생인데요.... 급수 파트에서
항의 부호가 교대로 변하는 급수는 짝수항까지의 부분합이랑 홀수항까지의 부분합이 같으면 그 값으로 수렴하고 같지 않으면 발산한다고 배우잖아여...?
이렇게요!!!
근데
문제로 이게 나왔는데요... 짝수항까지의 부분합이랑 홀수할까지의 부분합이 다르니까 발산한다고 해설되어 있는데
사진에서 빨간색으로 표시한 제 풀이처럼 그냥 부분합 Sn의 극한 구하는 방식으로 구하면 부분합의 극한이 -1/2가 나와서 수렴한다고 나와요... 어디서 잘못된 걸까요 제발 알려주세요ㅠㅠㅠㅠㅠ
항의 부호가 교대로 변하는 모든 급수는 그냥 부분합의 극한을 구하는 방식으로 급수의 수렴/발산 판단을 하면 안되나요..? 그건 아닐테고ㅠㅠ 이 부분때문에 고전중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레전드네
-
근본 없게 연노 팥 연핑 형변 과학자 이런 거 있는 어몽어스 말고 그시절의...
-
그게 군생활이든 재수생활이든 지나고 보면 그때 들었던 노래만 들어도 그때의 기억이...
-
초,중,고 합처서 같은 학년출신 아무도 유명인 없ㅇㄷㅁ 0
나무위키,유튜브 검색하면 나오는 애 한명도없음 이름만아는애가 총3000명은 되는데...
-
아쉽네
-
아 진짜 방금 처음결제해서 뭐부터 해야하는지 모르겠음 심찬우쌤 프패끊었는데 강의는...
-
재능은 상대적이다 재능에는 한계가 있지만 노력에는 한계가 없다
-
하 부모님이라는 분이 고등학교 3년 내내 인격 모독이랑 비하만 하고 계시고 거기에...
-
이번 6모 국수영생지 33343 나왔습니다.. 사실 국수영가 꽤 빈약해서 갠적으론...
-
오야스미 2
네루!
-
정말 예전에... 수능 갤러리였는지 한석원 갤러리였는지 인연이 맞아 기숙학원에...
-
비혼인 이유 2
누군가를 책임지고 싶지않음 내가 책임질 수 있는건 반려동물 정도가 한계다 가족의...
-
안녕히 주무세요 5
잘자꼬리~
-
진짜 자러감
-
옛날영상들 보다가 머리기른거 존잘이라 ㄹㅇ 충격먹음.. 진짜 뭐하는놈이지 싶기도하고...
-
물론 옯창은 아니였고 사실 내 친구들이랑 친해서 아는 정도긴 한데 세상 존나 좁네... 무섭네 ㄹㅇ
-
서울대 상경 1학년 학생입니다. 재수해서 나이는 21살이고요. 갑자기 약대 수의대가...
-
뜬금없는 문자를 보내보지 난
-
눈뻑뻑해 자야겠다
-
제목은 어그로고 피코는 뭔지 모르겠고 코피도 조아해줘
-
9모 모교접수는 1~2일 지나서 가도 자리 널널한가요? 1
다른 학원 외부생 신청 해보고 만약 실패하면 모교 가서 신청하려는데 보통 모교는...
-
오전 11시 ~ 새벽 두시 반 ㅅㅂㅋㅋ 아…… 매주일요일마다 저번엔 5시까지햇는데
-
[우메 자작] 독서: 신자유주의에 대한 다양한 시각 5
개인적으로 사회경제학 지문은 문제 만들기 너무 어려움
-
기원 3
12일차
-
11시전 잠들기 챌린지 한대놓고 2시반까지 이러고있네; 사실 아까 낮잠 잤거덩요...
-
진짜... 아찔하다 지금 생각하보면... 만점자 못본거 같음. 이 고등학교에 관심이...
-
고등학교 출결 감점있는데 요즘공군지원 빡세대서.. 가산점 얼마나받아야 안정적인가요?...
-
한지보단 세지가 적성에 더 맞는거 같아서 사문 세지하려는데 어떰??
-
손절했다 5
인스타도 차단했다 입학하고첫손절......싱숭생숭해
-
삼반수 고민 2
재수 35354 6모 35444 맞았는데 이왕 마음먹은거 끝가지 해보는게...
-
실제로도 커플들 보면 먼가먼가 얼굴이 비슷하게 생긴거같음 아 수민눈나랑 커플하고...
-
배차도 짧은데 수요가 얼마나 많으면 사람도 미어터지고 차체도 약간 기울어져있어서...
-
명반 6
그립습니다 GOAT
-
반수 커리 질문 0
안녕하세요 이번에 종강하고 반수 시작하는 작수 언매미적화지 33321 반수생입니다....
-
선우사 - 백석 특히 우리들은 가난해도 서럽지 않다 우리들은 외로워할 까닭도 없다...
-
검색해보니 나 말고도 9모부터 대면접수 하는 학교 늘어난 느낌
-
아니였네 듄탁해 들어놓길 잘했다 ㅋㅋ
-
명반 21
너바나
-
락장르구분법 3
정확합니다
-
"나는 ~~한 존재이다"에 대해 논하시오 이런게 주제거든 근데 나는 어쩌구니까 내...
-
내가 교사 혐오증이 생긴 이유?-https://orbi.kr/00063624892...
-
저는 한의원도 동시에 다니는데요, 침술을 ‘자해 행위‘, 한약은 ‘껌정물‘이라고...
-
서울대가고싶다 1
진짜로
-
제가 시대 관련해서 잘 모릅니다.. 서바시즌 들어가는줄 모르고 약 2주전에 김현우t...
-
왜 난 씹프피지
-
우울해서 못 자겠음 미친
-
아공간 주머니같은거 있었으면 좋겠음 무게도 무게인데, 가방 자리차지 ㄹㅈㄷ
-
:) 0
-
1. 공차가 5이고 둘째항이 6인 등차수열의 일곱째항은? [4.1점] 2. 파이/3...
-
지금 학교가 맘에 안들어서 저런 생각이 들긴하지만 그치만 내가 교사 적성이 전혀...
님이 계산하신건 짝수개일 때입니다. 세어보세요 ㅋㅋ 개념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ㅠㅠ 그러면 저런식으로 부호가 교대로 바뀌면서 소거되는 모든 수열의 급수는 짝수항/홀수항 부분합으로 계산해야 하나요? 분수식의 급수계산에서는 그냥 부분합의 극한으로 구했는데... 어렵네요ㅠ
사실 저렇게 하는 것보다 살짝 잡기술로 짝수항 부분합만 계산한 뒤에, (님이 하신 것처럼)
홀수항들이 (합 말고) 0으로 수렴하는지 확인해보세요. 0으로 가면 자연스레 짝수항 부분합과 홀수항 부분합 수렴값이 같아지게 되고요, 저 문제와 같이 0이 아닌 수 (1)로 가면 달라져서 수렴 안하죠.
음.. 그러면 부호가 교대로 바뀌는 급수들은 그냥 부분합의 극한만으로는 수렴/발산 판별이 안되고 짝수항 홀수항 부분합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말씀해주신 기술 등을 써서도 판별할 수 있다는 게 맞나요?
맞습니다. 잘 이해하셨네요! 부호가 바뀌면 짝수항 홀수항 부분합을 따로 구해야됩니다. 다만 제가 알려드린 기술?을 쓰면 더 편해진다는 거죠!
감사합니다!!!!!! 몇시간째 이것땜에 혼자 헤매고 있었는데 큰 도움 주셨어요ㅠㅠ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