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인데 수능보신분들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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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과구요 이름은 유장현이라해요
제가 맨날 평가원만 파서 3,4월 죽쓰다가
6월에 22111정도 나오길래 이정도면됫다싶어서
진심 모의고사 본날부터 오늘까지 하루 20분도 공부를안해요
수업은 들어본적이없음
공부 조언글도 많이봐서 아 이제 열심히 해야지 생각은드는데
막상 공부시작하면 머리가 안써짐
이런적 있으시나여 있으면 해결책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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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저거 외운다고 수학문제를 풀 수 있는건 아니잖아
모의고사 보고 대학 가는 거 아닌데
뭐 +1해보고 또 그러면 +1하는거죠
22111몀 의대 추합권아님?? 전부 최상위 백분위면 무난하겠지만
수능쳐보고 아 이래서 수미잡 수미잡 하는구나 하죠 그렇게 +1은 시작되고...
500일 수험생활 계획 다시 잡으세요
이름은 도대체 왜공개했을까...? 궁금하다
제가 좋아하는친구이름이라 공개하려구요 ㅋ
?
뭐지..이 싸한느낌은 메소드연기를 동반한 ㄱㅈ인건가 설마..
당황스럽다 비문학독해연습 좀더해야될거같은 이 기분..
모두 조언 ㄳㄳ 500일계획을 짜란 말씀이시죠?
내년에 또 보시면 되죠 뭐
멍멍!
왈왈!
저 분양되고 싶은데 저 키워주시면 안댐?
도둑놈이라 안됨
ㅠㅅㅠ 밥도둑 손 놓겠습니다
공부해라
답글 보고 마음 잡고 싶죠 ㅋ 현역이 왜 현역인가는 수능 쳐 보면 알아요
글 보니 내년에 잘 들어가야겠네요
수능 이게 정말 탑클라스 빼고 현역에게는 독이에요 (왜냐 어슬픈 실력으로 모의고사 믿고 대부분 망해요) 수능 쳐 보면 다 뼈져리게 느끼게 되요
ㅇㅅ고?
22111 인증좀요
광주ㅇㅅ고?
어디고이심?
6월 : 아 국어는 ~하면 되고 수학은 뭐 이건 실수로 틀린거니 ~하면 1등급이고 영탐은 뭐ㅎ 마스터 했으니 이대로 가면 되겠지(안심)
9월 : 아놔... 여기서 왜 이걸 ~라 생각했지? 이거만 맞았으면 한 등급 더 올라가는데!
이것도 실수 저것도 실수. 집중만 하면 의대도 껌이구만~(살짝 합리화)
11월 : ㄱ..괜찮을꺼야 일단 다 풀었으니까(불안)
12월 성적공지일 : 아.... 수미잡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