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궁금해져서 그런데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220714
추천서를 반드시 학교의 선생님이 써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럼 대학의 교수님도 써주실 수 있는...? ㅎㄷㄷㄷㄷㄷㄷ
그냥 든 생각입니당 ㅋㅋ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왜 전공의들한테 돌아와달라고 정부가 호소를 하나요?(진짜모름) 돌아와달라노~ 이젠...
-
오히려 안오를줄 알앗는데 친구 6모 국수 4,4에서 7모 1,2 받았다던데 7덮도 잘보고…
-
전 12 22 30틀.. 12번에서 머리 깨짐..
-
의치한약수를 꿈꾸는 38세 강은영씨와 45세 박준석씨를 끌어들여 무한N수 돌입하기...
-
아악 (고려와 조선시대에 궁중과 상류층에서 연주되던 전통음악)
-
개소리좀 싸지르지마십쇼.
-
아름답네요... 초점이 작구만
-
이런 문제를 두개씩이나 틀리면 수능을 보겠다는거냐!!!
-
가 정말 좋음요 님들도 들어보셈
-
영어로 된 커뮤니티를 하면 됨 Reddit 같은거.. 글쓰기보다는 여기저기 오르비...
-
얼마?
-
합의금 많이 챙겨주고 난 즉사하고
-
진짜 개같다.. 3
평생 Herpes 걸린 할매 할배들 아가리 똥내 맡으며, 바이러스+세균+치석+피+침...
-
진짜
-
국어 사탐으로 승부 보라고 함. 23211 수학은 3등급만 나머지 2, 1로...
-
내 인생을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해주실려나 끝까지 기도해봐야지
-
잔다 2
-
종강하고 할 거 없이 놀다보니 자꾸 반수 생각이 드는데 약대에서 약대 반수는...
-
그치만 천만덕을 위해 참기
-
다들 만족하며 잘 지내는데 하 나는 이 꼬라지 이게 머꼬 ㅠㅠ 통통이나 몇 문제...
-
7 17 1
최근에 들은 말 중에 기억나는 말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졌다. 지각에는 각자의...
-
옛날엔 이딴거로 어떻게 웹소를 봤지
-
담배 끊어보신분 5
지금 한달째 끊고 실패하고 반복중인데 공부하다 갑자기 허전하고 그럴때 어떻게 하시나요??
-
드릴 조금 풀긴했는데 살짝 버거운 감 있어서.. 적당한 난도로 실력 올리고...
-
다 높지도 낮지도 않은 안정적인 등급인 경우에.. 화작 확통입니다
-
분명 200일 정도 남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누가 내 시간 뺏아갔나
-
N제보다 더 짧게 치고빠지는 하프모고를 풀고싶음
-
답변 좀 ㅠ
-
만들고 나서도 난이도 너프하길 잘한 거 같습니다. 모의고사 set를 만든 적은...
-
패스 공유 사기 5
나도 사용하다가 갑자기 며칠전부터 동접땜에 언청 끊기더니 이제는 아예 비밀번호까지...
-
수능보고싶다 0
왜 고2는 수능 못쳐!!
-
기구하다...
-
방인혁 단과 지금 가면 체화나 적응하기 어려우려나요 그리고 컨텐츠 어떤가여?현강메리트있나요
-
국어 예비매삼비, 매삼문 끝내기 학원진도 따라가기(문학, 독서, 모고) 영어...
-
뭉 티 기 14
냠
-
무슨 능력 키우는 용도임? 그리고 장재원쌤 특징좀
-
슬슬 킬 때가 됐는데…. 세계최초 노캠 스윗미를 보고싶다고
-
국일만 문학편이랑 독서편 끝냈는데, 바로 생각의 전개로 가도 괜찮을까요??
-
작년에는 국어 2-3 나와서 이감 풀면서 모래시계 효과 좀 본 거 같아서 올해도...
-
영어 공부 해야지..
-
물리 처음 선행합니다 통과는 끝냈어요 배기범 퍼개완 사서 풀려 했는데 오르비...
-
이번주수학계획 1
이번주 빅포텐 극한 오답+숏컷 수2 끝+스탠모3개+서바 노트정리 못하면 나는...
-
시대 재종 편입 2
이번에 편입하는데 첫날에 책 다들고 가야하나요???
-
가난한 내가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나타샤를 사랑은...
-
진심 책 너무 별로임
학교생활을 어떻게 했는지는 학교선생님들이 더 잘 아시겠죠..ㅋㅋㅋ
근데 대학교수가 써주는 건 절차가 매우 까다로울 걸요ㅋㅋ 일단 가야 되는 곳도 대학이니까..
과고입시 때는 대학교 영재원 같은 곳 다니면 교수가 추천서 쉽게 써줍니다
뭔가.. 음... 그니까 ㅋㅋㅋ 고등학교 공부는 제한적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ㅠㅠㅠ 고등학교 공부하며 답답한 점 많았는데 대학 와서 공부해보면 사고도 자유롭게 깊이 파고들 수 있고 좋더군요... 그래서 고등학교 공부 능력이 곧 대학 공부 능력은 아닌 것 같거든요...
학생부 종합 추합으로 왔지만 서성한 게열에서 (반수하고 다른 과 공부 하면서도) 장학금을 받고 다니기도 하고... 근데 아무래도 학교 선생님들은 주로 고등학교 공부를 강조하는 편이라 ㅋㅋㅋ 아니 그냥 뭐 그런 생각이 조금 들어서요 ㅎㅎ...... 고등학교 공부가 중요하지 않다든지 그걸 부정한다든지 그걸 게을리 하겠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만 (정시도 봅니다ㅋㅋㅋ) 그냥 좀... 제 공부 적성을 덜 인정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ㅋㅋㅋ...
*메모장에 써서 붙여넣기 했기에 조금 이상할지도요.......
대학교수가 추천서를 쓰면 오히려 내용이 어색해질 수 있다는 뜻?
음... 요즘 제 글이 좀 난삽해지나봐요 ㅠㅠ 혼란스럽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음 제 말뜻은... 그니까 저는 고등학교 공부보다는 대학 공부에 알맞은 듯한데 아무래도 '교사'가 쓰면 전자에 맞출 것 같아서 '교수'가 쓰면 저를 더 잘 어필할 느낌이 든달까요? 하하...
지금 제 추천서 써주기로 하신 선생님께서 좀 더 고등학교 공부 강조하시는 듯해서 ㅎㅎㅎ...;;
근데 역시 교수님은 좀 그렇겠죠 ㄷㄷ....
교수랑 종종 컨택하는 사이라면 받는 게 좋아 보이네요 추천서 관련 규정만 엄수한다면
ㅋㅋㅋ 되게 음... 잘 맞고 어껴주시는 교수님 계시고... 반수한다 그래도 응원해주시던데(ㄷㄷㄷㄷ) ㅋㅋㅋ 그래서 부탁드려볼까 생각 가끔 해보긴 했지만
1. 교수님께서 고등학교 생활 잘 아시지는 않으니까
2. 교수님께 그걸 부탁? ㅎㄷㄷㄷㄷㄷ
해가지고 말씀 못드려본.... ㅎㅎ;;; 아무래도 대입은 고등학교 공부/활동에 치중하니까... 교수님이 써주시면 오히려 마이너스 아닐까요? 그리고 교수님께 그거 부탁드려본다는 것은 크나큰 실례 아닐까요? 말이나 꺼내볼까 하면서 엄청 고민 중....;;;; (제 내신에 서울대 지원 시 참 가능성이 0%는 아니나 희박해서 뭐라도 해보고픈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반수하는데 지도교수님의 추천을 받으신다는 거면 당연히 안 됩니다. 그건 정말 아닙니다.
으앙... 그런가요? ㅠㅠㅠㅠ
학교를 나가기 위해서 교수님한테 추천서를 받는다라... 제가 교수라면 많이 화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