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재수생각하는내가너무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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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123일이라니 진짜미친거같다..고2때처럼 일찍 일어나서 공부할 기운도안나고 책필때마다 걍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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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삼수생각하는 내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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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는 피할수 있으면 피하는게 좋은거임.
한다고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으며 성공률이 10%-20% 정도. 그것도 원래 잘하던 애가 미끄러져서 잘보는 경우가 대다수. 재수하면 잘 될거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대부분이지만 현실은 시궁창임. 물론 그중에 기적사례도 있긴 함. 하지만 그 기적사례는 다른사람 이야기지 본인 이야기가 아님. 현역이 재수 생각한다는건 스스로 똥물에 들어가겠다고 하는것. 일단 최선을 다해서 현역으로 갈 생각을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