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속보※✨3월학평 4가지 꿀팁 대방출✨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2448777
안녕하세요, [휘랩연구소] 박재휘T & 김강민T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3월 모의고사를 대하는 태도, 3월 모의고사 이후의 마음가짐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생각보다 적다!
수능까지 약 8개월이 남아서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큰 착각입니다.
현 고3인 학생들은 느껴본 적이 없겠지만,
N수생들은 11월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D-100부터는 시간이 굉장히 빠르게 지나갑니다.
그리고 수능 전에 수능과 흡사한 환경에서 시험치는 것도 공식적으로는
8개월 동안 3월, 4월(5월), 6월, 7월, 9월, 10월 이렇게 총 6번 밖에 되지 않습니다.
최대한 수능과 유사하게 시험쳐야 합니다.
2. 임상 실험
본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청심환, 커피 등)도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6평부터 하기에는 6평이 수능과 가장 유사한 평가원 시험이기도 해서 늦은 감이 있으니
3월 학평부터 시도해보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저의 사례를 말씀드리자면, 영어 듣기 시간에 졸음이 쏟아져서 집중하기 위해 캔커피를 마셨습니다.
그러나 3월 학평 영어 시간 도중에 카페인의 이뇨작용 때문에 화장실에 가고 싶더군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절반만 마시고 그걸 수능때까지 계속 이어나갔습니다.
3. 평가원스럽지 않다?
제 수험생 시절(2021학년도, 2022학년도)만 하더라도
어떤 수학 문제에 대해 평가원스럽지 않다며 불평불만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요새는 그런 사람들이 많이 적어진 것 같더라고요.
지금의 평가원은 어떤 유형의 문제든지 낼 수 있기 때문에
수학, 과학탐구에서만큼은 이런저런 변명하지 말고 나올 수 있는 상황들을 모두 대비합시다.
수학 분석법에 대한 칼럼 링크도 걸어놓겠습니다.
▶ 한의대 최초합 만든 ‘수학 노트 작성법’(+손필기)
4. 3월 학평 후 명심할 점
3월 모의고사의 직전 모의고사인 11월 모의고사와는 약 4개월 간의 시간 차가 존재합니다.
이 4개월이란 시간은 수험생에게 있어 무궁무진한 발전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우리 한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봅시다.
‘과연 나는 이 기간동안 열심히 했는가?’
만약 열심히 하지 않았다면 깊이 반성하셔야 합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입니다.
수능이 다가올 때가 되면 돌아오지 않는 4개월의 시간이 매우 그리워질 겁니다.
만일 4개월 동안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력이 별로 성장하지 않은 것 같다면,
나중에는 반드시 오르게 되어있습니다.
실력은 계단식으로 성장하기 때문이죠.
하나 주의해야 할 점은 3월 모의고사의 성적은 허상일 수도 있습니다.
3월 모의고사와 수능의 모집단의 수준 차는 굉장하기 때문입니다.
수능의 경우, 3월 모의고사에 비해 상위권 학생 수는 많아지고(N수생 유입으로 인해),
하위권 학생 수는 적어집니다(하위권 대학의 최저 없는 수시 전형으로 인해).
그렇기 때문에 현 고3 학생들은 전력을 다해 11월까지 공부해야 합니다.
절대적인 공부량은 n수생이 훨씬 더 많을 수 밖에 없기에
최대한 집중하여 높은 효율로 11월까지 공부해야 합니다.
집중력은 24시간을 48시간으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설령 수능에서 실망스러운 성적을 받았더라도
재수하면서 고3 시절 열심히 한 위력을 실감할 수 있을 겁니다.
이번 시험을 통해 방학 때의 본인을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겁니다.
성적이 좋지 않다면 짧게 반성하고 지금이라도 공부하도록 합시다.
성적이 만족스럽더라도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그 탄력을 이어받아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수험 생활과 관련된 정보 및 팁들 앞으로도 꾸준히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래에 읽어보면 좋을 다른 칼럼 링크 남겨놓겠습니다.
1. 실력이 오를 수 밖에 없는 영어 지문 분석법 https://orbi.kr/00062215660
2. 한의대 선배가 알려주는 EBS 활용법 https://orbi.kr/00061696699
3. “전과목 공부법"(feat. 한의대생) https://orbi.kr/00060986923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의료소송은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다
-
#~# 0
수능 성적표를 내놓지 않는 평가원은 #~# 같은 집단이다. #~#
-
ㅋㅋㅋㅋㅋㅋㅋㅋ
-
편의점에서 도수 낮은 맥주 추천좀요 그리고 처음 마시는데 한캔 다 마셔도 되나여
-
고고
-
스펙 평가좀 5
185 300 120 원세대 국제캠 재학중 수능 평균 3등급 어떰뇨
-
개같이 멸망 1
-
수능치느라 고생하셨고, 남은 입시도 파이팅하세여
-
그냥 피부미용같은거 해
-
확통만 안밀려썼었어도 됏을텐데하…
-
고속 기준으로 403.8 메가 기준으로 404.8인데 설대 어디까지 되나요..?...
-
아니 문제는 자연계가 터젔는데 우리가왜..
-
두 학교 다 아직 미정인가요??
-
그냥 놔두면 어차피 죽을사람 살려놓으면 왜 그딴식으로 치료했냐며 돈물어줘야함
-
오늘 애플스토어가서 보고옴 내일 사기로함
-
진학사 보니까 왤케 큰거같지
-
이정도면 어디가나요 가천대 자연 힘들겠죠?
-
동국대의대면 1
의대 중 어느정도 위치임 지사의? 아님 지거국~지사의 사이? 인식 어때염
-
실제 평가원 등급컷에서도 3합5 4합8 충족할 수 있을까요? 논술이 끝나도 마음이 불편하네요ㅠㅠ
-
흠...
-
여대 이런저런 1
이대가기엔 성적이 부족한데 숙대가 딱 안정으로 나은거같아서 고민인데 또 요즘...
-
1컷 96 2컷 88 3컷 76
-
여쭤봤는데 2등급 블랭크는 쉽지 않아보임 2컷 48은 가능성이 조금 있어보인다 ㅈ됐다 ㅋㅋ
-
의대 순위 1
인하의 가천의 순천향의 서열이 어케됨?
-
아 연애하고 싶다 10
하.. 아예 안 해봤으면 모르는데 해 본 기억이 있으니까 힘든듯
-
미적확통표점차 20점차이나기vs 과탐1컷 30점대초반만들기
-
수능만 ㅈㄴ 봤는데 생각하는 힘이 점점 딸리는것같네요 얘도 이제 역량의 한계? 가...
-
복어크기
-
본인 ,, ,, 재밌게 봤어요.
-
화1 만점표점<<<생윤 2틀표점
-
빈순삽 푸는 스타일 두분 다 비슷하신요? 작년 파데 컬미 주간지있어서 V올인원만...
-
는 성적표 발부 2일전? 하루전에 나오는건가요?
-
동덕여대 논술을 3
동덕여고에서도 보고 세화까지도 가서 본다고 하네 ㄷㄷ 어지간히 난장판인가벼..
-
물갈이가 안 돼 ㅉ
-
10월학평 수학 8
"전국 유일1등" 캬....
-
수능 성적 발표 입갤
-
아파서 집 가는게 왜 이렇게 억울하지 잘하고 싶고 열심히 하자고 마음 먹고...
-
미적:아니 나도 잡혔어 (1컷88에서 더 상승예상)
-
내 가슴이 한번더를 외치고있어 이건 해야겠지?
-
그런데 보고오니 생지 컷이 40초중반인것이에요. . . 보자마자 눈물이 났어요
-
게임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
아침에 7시 10분 고사장 도착 목표로 생각하고 집에서 6시 45분에 나옴 엄마가...
-
넓죽넓죽은 [넙쭝넙쭉]으로 발음이 된다고 하는데 된소리 되기 후 자음군단순화 된...
-
대대상근 등장 27
그래도 출퇴근이잖아 한잔해~
-
이런 통계가 있고 저런 통계가 있어서 이렇게 저렇게 하면 92 입니다! <<<욕...
-
독하다 독해
-
집 가서 아예 쉴 건 아니고 국어 몇지문이랑 수학 뭐뭐 할거는 가져가서 쉬면서 할...
-
평소에 정시 진짜 잘하는걸로 이름날리거나 수시로 10등권에 있던 애들 : 1틀 2틀...
-
이모네 댁 가서 5일동안 뭐한다고 쓸까요 어떻게든 꽉꽉 채워야 하는데 ㅠㅠ
-
춥네 12
약속 파토내고 싶다 라고할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