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고2 3모 41번 하루하루 남기다 보면 늘어가는 국어 #64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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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군인신분으로 수능을 칠려고하는데요궁금한점이 있습니다1.수능 부모님이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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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원래 이런거 애니 프사 달고 쓰면 댓글 한 5000개 달릴텐데 26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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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페이커, 손흥민만 욕 ㅈㄴ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이대남스러운 발상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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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아는형이랑 알동기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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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레전드네 올해푼 실모중 난이도 1등.. 시간없어서 28 29 30 다못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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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 칸나였나? 노래잘하신다더라구요 저는 아마미야 코코로랑 고새구밖에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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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3
세글자로 메인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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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함수 극대 극소 -> 속함수 상관없이 그대로 유지 속함수 극대 극소 -> 겉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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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찾으면 바로 안넘어가고 다른 선지도 보면서 왜 답이 아닌지 스스로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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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 연계될때 안읽고 문제로 들어가는 그 쌈@뽕한걸 포기한다고? 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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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 3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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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만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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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평가긴 한데 그래도 수특 수완 끝나면 고난도로 연습하고 싶어서요. 국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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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요즘 이상하게 19
적분 치환하고나서 범위 바꾸는거 자주까먹읆.. 나이들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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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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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까지 남르비라고 속여서 죄송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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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학번이고 군대까지 감안해서 졸업년도를 입력하니 2029년 2월이더라고요? 오긴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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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런 이런거 하는사람은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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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난이미걸렸으니알빠노 그런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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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마닳 사려는데 3권까지만 살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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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베이비 질문 4
시지름 이거 알고있어야하는건가용 매개완엔 없는거같ㅇㄴ데 수특에 실려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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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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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탐런은 의대 목표인 사람한테는 영향 못주지 않나요? 8
미적사탐으로 가서 아무리 잘 봐도 미적과탐 의대 TO 가져가기 가능한 건 올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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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안 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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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었는데 ㄲ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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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 안 들고가서 인강 못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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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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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임성근 ‘명예 전역’ 신청…면죄부에 수당까지 챙기나 2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의 수사를 받는 임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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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해요 2
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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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있지 않나요? 그 때 한동안 시끄럽다가 폐교엔딩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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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코시크릿 0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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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서울대. 합격 10
나. 고능아. 서울대. 합격. 당연. 미적100. 당연. 쌍지5050.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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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좆나어렵다진짜 7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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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문제는 왜 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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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좆같은게 4
간쓸개나 이런 작은책에 풀면 문학 4세트에 25분정도 걸리는데 큰 시험지에 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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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과통계 질문 0
(나)조건이 A가 B보다 더 많이 받는다이니까 B가 A보다 많거나 같게 받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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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덕코복권을 누른다 2. 1등에 당첨된다 3. 위의 과정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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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렵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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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감 아예 없는 딱딱한 느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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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심심한데 1
수능이나 한번더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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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는 새로운 나로 태어나서 공부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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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되는 거 끼워 맞춰서 fx 세우면 풀리긴 하는데, 능지가 딸려서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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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글 올리는 사람이 계속 한명씩 있음... 예전에 기차는달린다인가? 그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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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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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계속 생지 3컷보다 사탐 11 받는게 쉽다 생지 3컷은 사탐 5050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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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유 투자 은행 0
1, 10만덕 저축 연이율 5% 2, 투자한 덕코의 1.5% 만큼 라유가 복권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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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서성한 자연계 기준 영어 1-2, 2-3 간격이 타과목으로 환산시에 어느 정도의 비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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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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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옯창이론 (동네를 우리집 범위로 설정하며) 나는 내 동네에서 옯창이야! 우히히
질문요
혼인하자 청하는 대답으로 서둘러 하고싶지 않아요 라고 대답하는것이 , 결국 상대방에게 그런 요청하지 말라고 상대의 요청하는 태도의 변화를 바라는 대답이라고 볼수있지 않은지요?
상대의 태도를 수긍하는 대답은 아니니.
1. 태도에 수긍하는 대답이 아니다 (참)
2. 최씨 부친의 요청하는 태도의 변화를 바란다 (참)
3. 최씨 부친의 요청하는 태도의 변화를 촉구한다 (세모)
- 당장의 결혼에 대한 이생 아버지와 최씨 부친의 태도는 대조적입니다. 그러나 입장이 대조적이므로, 이생 아버지가 최씨 부친의 태도가 변화하기를 바라는 것까지는 무리가 아닙니다. 하지만, 태도 변화를 '촉구'하는 것부터는 맞다고 하기 애매합니다.
상대방이 바뀌기를 내가 속으로 바라는 것 + 그 바람을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것
vs 상대방이 바뀌도록 내가 얘기하고 나아가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것
절대적(태도 변화)으로는 같으나 상대적(바람vs촉구)으로는 다르네요. 절대적인 것과 상대적인 것을 엄밀히 구분합시다. 계속 틀려가면서, 본인의 칼을 예리하게 갈아나가다 보면(상대성의 정도에 대한 감각을 다듬어 나가다보면), 출제자와의 진검승부에서 지지 않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