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약사의 ai 대체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2600042
편의점 알바, 버스기사,택시기사,대리기사, 택배기사,배달기사,카페 알바, 술집 서빙 알바의 ai 대체 이후에 걱정해도 늦지 않을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멍청하ㅕㄴ 즐거워용
-
ㅇㅇ
-
기둥이 아파~
-
글을 마구싸 0
버려지는 나의 2억마리의 아기들처럼
-
퀸이 먹혀 시간으로 이겨
-
미적 이제 막 기출 돌리고 싱글커넥션 하는 중인데 분량이 적어서 금방 끝낼듯해서...
-
전에 쓴 중딩 때 썰은 10분만에 딥피드 갔는데 아까 올린 5모 29번 코사인 법칙...
-
당장 몇달 전만 해도 서울대 당당하게 붙고 빡세게 공부해서 행시 합격하고 또 거기서...
-
슈냥모는 매번 퀄 좋다는 평이 자자하던데 슈간지 기대가 많이 되네요
-
고양이가 자꾸 7
에어컨 틀어달라고 시위하는데 나 추운데
-
얼리버드취침 3
내일은 서코에 가야 하므로 얼버취
-
과외받고싶어.
-
다만 내부적으로 인한 변화만이 본질을 바꿀 수 있는 듯 그리고 오랜 시간에 걸친...
-
구해영
-
초코수혈이시급하다
-
7모 성적이고 반수생입니다 메가에서 막 분석해서 띄워주기는 하는데 맞는지도 모르겠고...
-
80%확률로 수학 100 여기서 2.5% 확률의 과탐 50 50을 만들고 난 0.1% 잭팟을 노린다
-
1,2,3페이지에서 걸리는거 없이 술술 풀리시나요? 저는 123페이지에서 충분히 풀...
-
메카니카 자습서로 조지기 vs 배기범 필수본(아님 딴 인강)
-
재수 건동홍 삼수 정시 의대 사적인 질문도 ㄱㄴ
-
취침! 9
안녕히주무세요
-
미적 4점짜리 하나는 맞기 가능? 두개...는 좀 더 해야하나...?
-
삼반수 시작해서 공부중인데 과외하면서 공부해본 분 후기 좀 알려두세요
-
강x 3회 1
1컷 88 흠
-
히히 똥 발싸 1
히히 발싸
-
n제 안돌리고 기출만 계속 돌리는 게 낫나요
-
추천합니다....특히 전반적으로 성적도 안 좋은데 언매도 꾸준히 2개 이상 틀리는 학생...
-
공통 4점 전 문항이 13번 난이도로 되어있는 모고. 2
22번이 삼각함수인 모고.... 조온나 어렵다 ㅆㅂㅋㅋ 22번은 킬러같긴한데...
-
다른 강사 찍먹하다가 이제 심찬우 쌤 정착하려고 하는데 에필로그 꼭 구매해야...
-
장르는 상관없습니당
-
7모 화작 98인데 강민철 피드백 넘 어려워서..기출은 다 돌림!
-
https://www.instagram.com/slow_8su?igsh=MWRwcGJ...
-
내일 인사이드아웃 보러 감 오해는 말길
-
카페인 과다인가 3
심장이 쿵쿵 뜀
-
차단목록 +1
-
오영완 1
2주만의 영어공부 끄읕
-
삼반수 중인데 재수때랑 똑같은 책을 똑같은 방식으로 공부중임 모의고사 봐도 비슷한...
-
그린램프 첫날 0
오늘 그린 첫날이었는데 생각보다 시설 자체는 괜찮음 근데 ㄹㅇ 관리형인지는 모르겠음...
-
ㅜㅜ 이런 경우 많나요 수학이나 생명 같은 과목..
-
어그로 끌어서 ㅈㅅ 확통 그냥 기출, N티켓 시즌1,2, 강대x, 서킷x면...
-
늙병.,, 4
늙고병든딸피..
-
1,2회는 ok 근데 3회 보다가 탈주할 뻔 했음 ㅋㅋ 킬캠 2회?4회? 걔네 뺨...
-
그릿 문학 인강 1
김상훈T 그릿 문학 푸는중인데 인강까지 듣는게 나을까요..? 해설서 이용해서 독학만...
-
빙글빙글 춤을춰요뱅뱅
-
난이도 차이가 큰가요? 시즌1 많이 쉽나요
-
확실하게 공략하고 싶은 과목이 있으면 이번 방학때 확 한 번 키우세요 예를 들어,...
-
물리를 해서 그런가 그냥 이렇게 풀었는데 다른 답지에선 다 미분 극대값?...
-
6모 79점 원래 80초중 70후반 나오는 실력인데 제가 느끼기엔 모르는단어가 많고...
-
복습 빠르게 하고 현돌기출을 풀까 아님 리미트 다음 심화강좌 임팩트를 들을까...
-
빡집중해서 이해할거 다 이해하고 들으면 걍 반나절 순삭되는데..너무 오래걸리나
그래도 불안한 생각이 드네요
단순직부터 AI가 대체한다는 생각은 오산... 그럼 지금 AI가 그리고 있는 그림이나 만들고 있는 음악들은 뭐임??? 그건 의사나 약사들의 오만일뿐... 의료분쟁이나 의료사고로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의사가 AI업체로서는 가장 큰 타겟... 더군다나 일부과는 수술할 의사도 없다는데... AI업체로서는 진정한 빅마켓이지... 편의점 알바나 대리기사를 AI로 대체해야 무슨 효과가 있다고???
글쎄요 만약 의료사고가 나면 ai에게 책임을 묻는게 가능할지
그렇게따지면 지금 자율주행차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구글 테슬라 애플 현대자동차까지 다들 개발하겠다고 난리잖아요. 그리고 의료사고는 지금도 의사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의료사고에 의사가 배상해준다는 얘기 들어봤나요? 재판가봐야 항상 의사가 승소. 차라리 AI는 AI업체라도 고소하죠.
글쎄요 자동차 주행은 정형화돼있어서 ai로 만들기 쉬운 반면 사람 몸은 아니죠
AI에 대해서 잘못 알고 계신거 같아요. AI는 특정로직을 수행하는게 아니라 그동안 인간이 축적한 모든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고 그 기반하에 작업을 수행합니다. 즉, 그동안 지구상에서 행해졌던 모든 수술과 치료에 대한 데이타를 갖고 가장 유사하고 가장 성공율이 높았던 방법을 그 환자에게 적용하는 겁니다.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겼던 것도 같은 방법이였습니다. 알파고가 그동안 치뤄졌던 수억개의 바둑 기보를 갖고 가장 성공율이 높았던 수를 둔겁니다. 아무리 이세돌이라한들 수억개의 기보경험을 가진 알파고를 이기기란 쉽지 않죠.
이세돌도 첨에 알파고랑 붙을때 AI를 잘못 이해해서 로직으로 움직이는줄 알고 "알파고는 인간을 이길수없다" 라고 자신있게 얘기했다가 AI는 로직이 아니라 그동안 축적된 수많은 바둑기보의 경험치로 움직인다고 하니 주춤했죠. "어... 그래요... 그럼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결과는 알파고의 완승으로 끝났죠.
말씀하신 것처럼 축적된 데이터로 학습하고 시도하기 위해서는 정형화된 틀이 필요합니다. 바둑도 마찬가지로 "바둑판 칸 수 안에 놓는다"라는 로직이 있구요. 자동차 주행도 역시 "차선을 따라가고 신호를 지키며 장애물을 피한다"라는 기본적 로직이 있습니다.
AI가 의료 분야에서 현재 또는 가까운 미래에 할 수 있는 것은 진료 서포트밖에 없습니다. 의료 분야 역시 아직까지는 엑스레이나 차트 등을 분석하는 등의 도움밖에 줄 수 없습니다. 수술도 못하구요 스스로 진료를 내릴 수도 없죠.
AI가 수술을 대체하여 의료사고를 방지할 것이다라는 말은 아직 먼 미래의 얘기입니다 ^^
바둑칸수만 생각하시지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는 고려를 안하시네요. 지금까지 수십억 넘는 기보가 있었지만 똑같은 기보는 하나도 없었다고 하죠. 치료의 경우의 수가 바둑의 경우의 수만할까요. 다만 사람의 생명을 다루다보니 실수하지 않는 손기술이 더 중요했죠. 로봇수술은 이미 오래전부터 하고 있습니다. 다만 100%가 아니고 사람이 관여하긴 하죠.
그리고 요새 변화의 속도를 넘 간과하시는 거 같네요. 어제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세계 이마트배 고교야구 전국대회 16강전 세광고와 마산용마고의 경기에서 자동 볼·스트라이크 시스템(로봇심판)이 판정을 내렸던건 알고 있나요? 혹시 올해 로봇심판이 나올거라는 예상은 해보신 적 있나요? 알파고도 나오기 1년전까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경우의 수가 아니라 정해진 로직을 말한겁니다.. 심판도 마찬가지로 룰이 정해져있으니 현재 기술로 ai 구현이 가능한거죠
제 말이 이해가 안되시는 것 같으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대체순서가 생산 서비스 단순사무 세무회계 법조 메디컬순이라 걱정안해도됨
Chat gpt4가 의사 약사 유망할거래요
법 제정이 얼마냐 빠르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기도 함
지금 시대는 발전에 비해 시스템이 너무 구짐
결국 질서를 정하는 건 인간인데, 정치적으로도 엮이고
윤리적인 문제도, 옛날 러다이트운동 사례도 있던 것 처럼
그리고 상향식 인동지능 아니면 완전 대체는 힘들다고 봄
의료는 정형화할 수 없습니다.
ibm에서 왓슨 ai를 개발한다 뭐다해서 ai의사가 나온다 어쩐다했지만 결국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포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