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업)30대 전문직 도전... 무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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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초반 남성, SKP 전화기 졸업 후 현재 공기업/공공기관 다니고 있고 고교 시절 내신은 대략 1.39 입니다. 보통 내신 과목별, 학년별 설정 어떻게 하나요?
- 의대는 사실 글렀고 하위권 치대나 약대 수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치대 쪽이 아무래도 경제적인 이유로 좀 더 끌리긴 한데 저 같은 늙다리도 수시 교과가 가능성 있을까요? 작년 수능 풀어봤을 때 언수 1,1(커트라인) 나오긴 했습니다. 정시는 진작 포기했습니다.
- 저처럼 독학하는 경우는 수시에 대한 정보나 현실적인 가능성 등에 대한 걸 어디서 알 수 있을까요? 너무 비싸지 않다면 유료컨설팅도 괜찮아요.
- 치대나 약대분들은 수업 로드 따라가고 하루 남은 시간에 부업이나 과외하실 여력이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모아놓은 돈을 재테크로 많이 날려서 대학 다시 들어가면 다니면서 대출 받고 일도 계속 해야 할 거 같아요.
- 학부 평점이 SKP 3.7 93인데 그냥 편입을 준비할까요? 사실 편입하기에도 학점이 낮아요 ㅠㅠ (그냥 직장 들어갈 생각만 하고 큰 생각 없던 학점이...)
- 요즘 다시 수능 보는 직장인이 엄청 많다고들 해요. 당사자거나 주변에서 보고 들은 게 있으신 분들은 조언이든 팩폭이든 뭐든지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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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공부 안하고 11이 정시를 왜 포기해요..?
ㄹㅇ
과탐도 그렇고 수학을 최상위권으로 받을 자신이 없습니다
언수가 누군가요?
언수 외궁금한데?
편입의 경우 원광대나 대가대처럼 학점을 반영하지 않는 곳도 있고, 학점의 영향이 매우 적은 곳들도 있습니다.
내신인플레로 1.4면 약대도 간당간당일걸요
왜 다시 도전하시는건가요..?
직장인으로 남는 거 보다 전문직 하는 게 돈이나 자존심이나 더 나을 거 같아서요.
재종반 강사입니다. 다른 것은 잘 모르겠고 30대 초반에 준비하는 분들 종종 봅니다.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열공+즐공=대박!!
저도 공기업재직중에 작년수능봤는데 정시도 할만해요! 혹시 어디쪽 다니시나요?
대충 에너지 쪽 기술직으로 다니고요, 그 중에서도 떡락 속도가 남다르고 전국순환 악명 높은 곳이라고 하면 특정 가능하시겠죠?
ㄱㄱ
또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