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그흐 [1228099] · MS 2023 · 쪽지

2023-04-16 19:53:03
조회수 1,950

혹시 지나가시는 길에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공부법과 인강추천좀 해주시고 가주실수있나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2705844

공부를 시작할려고 할때 가장중요한건 자신에게 맞는 방법과 선생님을 찾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르비 여러분들께 도움을 구하고 싶습니다.


현역때 수능을 망치고 최근 재종에 들어와서 공부하는데 공부하고 나서 드는 생각이 이렇게 공부하는게 맞나싶을까에요 항상 문제를 푼다해도 멍하니 푸는거 같고 인강을 들어도 멍하니 듣는거 같아서 뭔가 공부가 제대로 안되는거 같아요.


국어는 수능전까지는 항상 1~2등급을 오락가락 했었습니다 딱히 공부를 안해도 1~2등급이 나왔는데 이번 수능3맞으니까 정신이 어질어질 하더라고요. 보니까 항상 문학을 많이 틀리고 비문학은 지문들중 가장어려운 지문 하나만 틀리고 비문학이나 문학이 쉽게 나오면 높은 등급을 맞는 그런 실력이었는데 이번 수능에서 완벽한 1등급을 맞기위해 국어공부를 할려고하니까 뭐부터 해야할지 앞이 깜깜하고 막막함 인강도 뭘 들어야 할지 모르겠고 공부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내 감각으로 풀다가 푸는 방법을 배울려니까 더 힘든거 같아요.


수학은 4~5등급인 공부를 안한것도 아니고 제대로 한것도 아닌 애매한 성적입니다. 특히 이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지금부터라도 시발점 들으면서 현우진 선생님의 인강 커리를 타도 괜찮을까요? 지금은 뉴런 듣는데 내용은 다 이해가 되는거 같은데 문제로 넘어가면 풀기가 너무 힘들어요...


영어는 3~4등급을 왔다갔다하는데 단어 외우면서 계속 모의고사만 풀어도 괜찮을까요? 


과탐은 제가 제일 공부를 안해서 뭐라 할 말이 없는 과목입니다. 작년에 6등급7등급 맞았더라고요. 과탐은 질문할 필요도 없이 그냥 인강강사의 첫 커리부터 지금부터라도 탈 생각입니다. 지금부터 해도 1등급을 맞을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할려고요


쓰다보니까 말이 길어졌네요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국어 1~3등급 문학과 비문학 킬러를 잡는 확실한 방법 or 인강추천


2.수학 4~5등급 뉴런듣는데 이해는 되지만 문제는 안풀림. 시발점 들어야 할까요?


3.영어 3~4등급 단어만 외우고 모의고사만 돌려도 빈칸문제나 문단 순서같은 유형을 맞추기에 어려움이 없을까요?


4.과탐 할말이 없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생명과 물리 인강 추천 부탁드릴게요!


또 각 과목마다 풀만한 문제집들도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이 글을 보신분들이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